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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양장
최재목
을유문화사 200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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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top20 1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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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노자와 <노자>, 그리고 초간본 <노자>에 대하여

갑본(甲本)
초간본 <노자> 갑본 도판
제1장 지모를 끊고 괴변을 버리면
제2장 강과 바다가 수많은 골짜기의 왕이 되는 까닭은
제3장 죄는 욕심 부리는 것보다 더 무거운 것이 없다
제4장 도로써 군주를 보좌하는 사람은
제5장 먼 옛날 훌륭히 일을 잘 해내는 사람
제6장 일삼아 하려고 하면 실패하고
제7장 도는 항상 무위이다
제8장 함이 없음을 한다
제9장 천하 사람들이 모두가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알고 있는데 〔그것은〕 추한 것이다
제10장 도는 언제나 이름이 없다
제11장 무언가가 있었는데 하나로 이루어져 있었다
제12장 하늘과 땅 사이는 풀무와 같은 것이 아닌가
제13장 텅 빔을 이루는 것이 지극하고
제14장 형세가 안정되었을 때는 유지하기 쉽고
제15장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제16장 정당함으로써 나라를 다스리고
제17장 덕을 품음이 두터운 사람은
제18장 이름(명칭)과 몸(생명), 어느 것이 절실한가?
제19장 반대되는 것이 도의 움직임이다
제20장 지속해서 채우려는 것은

을본(乙本)
초간본 <노자> 을본 도판
제1장 백성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기는 데는 아낌만한 것이 없다
제2장 배우는 사람은 〔배울 것이〕 나날이 늘어나고
제3장 학문을 끊으면 근심이 없다
제4장 사람들이 총애와 수모에 어지러워지는 것처럼
제5장 높은 경지의 사람은 도를 들으면
제6장 문을 닫고, 구멍을 막으면
제7장 크게 담은 것은 비운 것과 같다
제8장 잘 심은 것은 뽑히지 아니하고

병본(丙本)
초간본 <노자> 병본 도판
제1장 최선의 통치자는 아래에서 〔백성들이〕 그가 있다는 사실만을 알고
제2장 지대한 형상을 잡게 되면
제3장 군자는 평상시에는 왼쪽을 높이고

부 록 곽점초묘죽간본 <노자> 교정문(校定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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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Choi Jae-Mok,崔在穆, 돌구乭九, 돌돌乭乭, 목이木耳

현재 영남대 철학과 교수이며, 일본 츠쿠바筑波대에서 문학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일본 도쿄대, 미국 하버드대, 네덜란드 라이덴대, 중국 베이징대에서 연구했다. 중국 절강이공대 객원교수, 한국양명학회장, 한국일본사상사학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동아시아 양명학의 전개』, 『동양철학자 유럽을 거닐다』, 『노자』, 『상상의 불교학』, 『왜 쓰는가 - 글+쓰기의 철학·방법 -』 등이 있다. 시인으로 등단하여 『나는 폐차가 되고 싶다』, 잠들지 마라 잊혀져 간다』, 『꽃 피어 찾아 가리라』외 다수의 시집을 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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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2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1쪽 | 666g | 153*224*30mm
ISBN13
9788932452463

출판사 리뷰

노자, <노자>, 그리고 초간본 <노자>에 대하여
성(姓)은 이(李), 이름은 이(耳), 자(字)는 담(聃)이다. 노담(老聃)이라고도 한다. 우리가 흔히 쓰는 노자(老子)는 ‘노(老)스승’ 즉 늙은 스승(Old Master)을 의미한다. 도교(道敎)의 신으로 존숭되고 신격화되기도 했던 노자는 그 생존 연대와 저서의 완성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으나, 사마천의 <사기(史記)> 등의 기록에 따르면 기원전 571년 이전에 하남성 녹읍현에서 출생하였으며 춘추시대(春秋時代) 말기 주(周)나라의 수장실사(守藏室史:장서실 관리인)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은 책으로는 <노자>가 있으며 <도덕경(道德經)>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그 문장의 전후가 모순되는 곳이 있고, 장과 장이 연결되지 않는 곳이 있어서 <노자>는 한 사람이 쓴 것이 아니고 오랜 세월에 걸쳐 여러 사람이 쓴 것으로 추측된다. <노자>는 만물을 생성하는 근원적 존재와 원리를 도와 덕으로 설파한 도가사상의 성전(聖典)으로 중국의 철학ㆍ정치ㆍ종교ㆍ문화 등 다방면에 큰 영향을 끼쳐 왔다.

백서본 <노자>가 출토되고 20년 뒤인 1993년 8월 중국 호북성(湖北省) 곽점촌(郭店村)의 초(楚)나라 무덤에서 죽간(竹簡)으로 된 <노자>가 출토되었다. 이것은 백서본 <노자>보다 2세기 가까이 연대를 소급할 수 있는 것으로 학계에 대단한 충격을 주었다. 초간본 <노자>는 통행본 <노자>와 비교할 때 저자 및 저작 시기가 다를 뿐 아니라 사상 내용 또한 큰 차이를 보여주었다. 물론 부분적으로는 같은 구절도 있지만 분량과 장(章)ㆍ절(節)의 순서 면에서도 크게 다르다. 초간본 <노자>의 출토는 “그(초간본 <노자>) 파괴력은 노자라는 인물과 <노자>라는 책에 대해 다시 써야한다는 주장이 나올 정도로 큰 것”(김충렬, <김충렬 교수의 노자강의>, 22쪽 중에서)이라는 학계의 반응처럼 중국 선진(先秦) 철학사의 문제들을 보다 선명하게 풀어주는 매우 귀중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초묘에서 출토된 죽간은 모두 804매이며, 이 가운데 <노자>의 분량은 71매이며 글자수는 대략 2,046자이다. 이는 통행본 5천여 자의 약 ‘5분의 2’에 해당한다. 출토 죽간은 길이가 일정하지 않으며, 세 묶음으로 분류되어 있다. 그래서 연구자들은 갑(甲), 을(乙), 병(丙)이라 이름 붙여 세 편으로 나누어 연구하였다. 초간본 <노자>는 현재 우리가 보는 완성된 <노자>의 ‘원본(즉 조본, 진본)’이라고 보기에는 아직 조심스런 부분이 있으나, 통행본 <노자>의 ‘성립 과정’에 있는 것으로 노담, 그 사람의 사상이 기록된(또는 그의 직계나 그의 뜻에 동조하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으로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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