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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화된 마음 연구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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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1. 이영의 체화된 마음과 몸의 위상

2. 김종갑 몸의 탈마음적 기원: 어떻게 플라톤은 철학에서 몸을 지웠는가?

3. 숀 갤로거 몸 이미지를 다시 재이미지하기

4. 강신익 몸 중심의 체험적 자연주의 의학 - 몸에 대한 몸을 위한 몸의 앎과 삶과 함 -

5. 한곽희 체화된 인지와 도덕적 판단 - 덕윤리 관점에서의 비판적 고찰 -

6. 강태경 법률적 인간의 몸

7. 최재목 마음 체화의 장으로서 ‘몸’ -왕양명의 ‘신심지학’을 중심으로-

8. 박길수 주희의 몸 및 체인 이론의 전개와 특징

9. 정혜윤 음악, 온몸으로 듣다

10.이상욱 가상-혼합현실 미디어에서의 몸:제임스 깁슨의 ‘어포던스’와 체화된 인지를 중심으로

미주
참고문헌
색인

저자 소개 10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뉴욕주립대학교(빙햄턴) 철학과에서 과학철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원대학교에서 정년퇴임한 이후, 현재 동국대학교 철학과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체화인지학회 회장과 East Asian Society of Philosophical Practice의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베이즈주의』, 『신경과학철학』, 『입증』(공저), 『과학혁명』(공저), 『체화된 마음과 세계』(공저) 등이 있으며, 확률추론, 신경철학, 인지과학, 체화인지, 철학상담에 관한 여러 논문을 발표했다.

이영의의 다른 상품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건국대학교에서 영문과 교수로 문학비평과 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몸에 대한 연구와 문화철학에 주된 관심을 가지고 몸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몸문화연구소는 2007년 설립된 이래 현대철학과 사회의 화두인 몸을 매개로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연구해왔으며, 문학과 철학, 법학, 정신분석학, 역사학, 의학 등 다양한 전공의 연구자가 참여해 인간과 몸의 문제를 이론화하고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혐오, 감정의 정치학》, 《생각, 의식의 소음》, 《근대적 몸과 탈근대적 증상》 등이 있으며, 공저로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건국대학교에서 영문과 교수로 문학비평과 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몸에 대한 연구와 문화철학에 주된 관심을 가지고 몸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몸문화연구소는 2007년 설립된 이래 현대철학과 사회의 화두인 몸을 매개로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연구해왔으며, 문학과 철학, 법학, 정신분석학, 역사학, 의학 등 다양한 전공의 연구자가 참여해 인간과 몸의 문제를 이론화하고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혐오, 감정의 정치학》, 《생각, 의식의 소음》, 《근대적 몸과 탈근대적 증상》 등이 있으며, 공저로 《인류세와 에코바디》, 《포스트바디: 레고인간이 온다》, 《내 몸을 찾습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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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갤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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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대학교 철학과 교수

姜信益

경기도 안양에서 나고 자라면서 전형적인 농촌에서 도시로 변해가는 삶의 터전을 온몸으로 느끼고 살았다. 치과 대학을 졸업하고 15년간 치과 의사로 일했다. 마흔이 되던 해에 영국으로 건너가 2년간 머물면서 University of Wales Swansea에서 의학과 관련된 철학과 역사를 공부했다. 2000년부터 일산백병원 치과 과장으로 일하면서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인문학을 가르쳤고, 2004년부터는 환자 진료에서 손을 떼고 인제대학교에서 인문의학교실을 개설해 전임 교수가 되었다. 추상적 지식보다는 일상적 삶에 봉사하는 의학을 지향한다. 2013년 가을부터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
경기도 안양에서 나고 자라면서 전형적인 농촌에서 도시로 변해가는 삶의 터전을 온몸으로 느끼고 살았다. 치과 대학을 졸업하고 15년간 치과 의사로 일했다. 마흔이 되던 해에 영국으로 건너가 2년간 머물면서 University of Wales Swansea에서 의학과 관련된 철학과 역사를 공부했다. 2000년부터 일산백병원 치과 과장으로 일하면서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인문학을 가르쳤고, 2004년부터는 환자 진료에서 손을 떼고 인제대학교에서 인문의학교실을 개설해 전임 교수가 되었다. 추상적 지식보다는 일상적 삶에 봉사하는 의학을 지향한다. 2013년 가을부터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자리를 옮겨 인문학적 의료를 공부하고 가르친다.

2007년부터 3년간 정부 지원으로 인문의학연구소를 개설해 [건강한 삶을 위한 인문학적 비전]이라는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인문의학] 시리즈 3권을 펴냈다. 지은 책으로는 『몸의 역사 몸의 문화』『몸의 역사』『의학 오디세이』(공저)『생명, 인간의 경계를 묻다』(공저)『찰스 다윈 한국의 학자를 만나다』(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공해병과 인간생태학』, 『사회와 치의학』, 『환자와 의사의 인간학』, 『고통받는 환자와 인간에게서 멀어진 의사를 위하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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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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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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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Jae-Mok,崔在穆, 돌구乭九, 돌돌乭乭, 목이木耳

현재 영남대 철학과 교수이며, 일본 츠쿠바筑波대에서 문학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일본 도쿄대, 미국 하버드대, 네덜란드 라이덴대, 중국 베이징대에서 연구했다. 중국 절강이공대 객원교수, 한국양명학회장, 한국일본사상사학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동아시아 양명학의 전개』, 『동양철학자 유럽을 거닐다』, 『노자』, 『상상의 불교학』, 『왜 쓰는가 - 글+쓰기의 철학·방법 -』 등이 있다. 시인으로 등단하여 『나는 폐차가 되고 싶다』, 잠들지 마라 잊혀져 간다』, 『꽃 피어 찾아 가리라』외 다수의 시집을 간행했다.

최재목의 다른 상품

강원대학교 인문학부 교수. 고려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중국 베이징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에서 연구교수를 역임하였고 한국양명학회 국제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감정의 도덕심리학적 고찰》(공저)이 있고, 논문으로 〈왕양명 철학에서 도덕 감정과 즐거움의 문제〉(2014), 〈왕수인의 감정론 연구〉(2018), 〈지행합일의 관점에서 본 왕양명의 심 본체론〉(2019) 등이 있다.

박길수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에서 음악이론으로 학사 학위를, 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미시간대학교(앤아버)에서 음악이론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 『체화된 마음과 뇌』(2024), 『음악 비평, 분석, 해석』(2020), 『미학이 재현을 논하다』 (2019), 『몸과 인지』(2015), 『예술철학』(2011) 등이 있고, 번역서로 『새로운 마음 과학』(2024)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인공지능의 예술도 진정한 예술이 될 수 있을까?”(2023), “마음의 음악적 확장”(2021), “음악의 정서표현성에 대한 현대분석
서울대학교에서 음악이론으로 학사 학위를, 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미시간대학교(앤아버)에서 음악이론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 『체화된 마음과 뇌』(2024), 『음악 비평, 분석, 해석』(2020), 『미학이 재현을 논하다』 (2019), 『몸과 인지』(2015), 『예술철학』(2011) 등이 있고, 번역서로 『새로운 마음 과학』(2024)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인공지능의 예술도 진정한 예술이 될 수 있을까?”(2023), “마음의 음악적 확장”(2021), “음악의 정서표현성에 대한 현대분석철학의 논의와 그 한계”(2021), “음악의 행위성: 발제주의에 의한 해명”(2018), “개념적 혼성의 음악적 적용”(2017), “신경미학, 무엇이 문제인가?”(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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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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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153*225*20mm
ISBN13
9791169190695

책 속으로

마음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몸-뇌-세계의 역동적 관계를 강조하는 체화주의적 접근이 필요한 이유는 단순히 환원적이고 내재주의적 접근과 생태적이고 외재주의적 접근 간 대립에서 후자를 편들기 위함은 아니다. 체화주의적 접근이 필요한 진정한 이유는 연구 대상인 마음과 의식의 본성 때문이다. 마음은 존재론적으로 뇌의 작용만이 아니라 몸을 가진 인간이 물리적·사회적·문화적 세계에서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마음의 이런 특성 때문에 마음학 연구는 신경적 차원을 탐구하는 신경과학에만 배타적으로 한정될 수 없고, 철학, 문학, 언어, 예술, 심리학, 생물학, 인지과학, 인공지능을 비롯한 다양한 학문의 연구 대상이다. 그러므로 마음을 제대로 설명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물리적 차원, 사회적 차원, 문화적 차원을 다루는 여러 영역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학제적 연구가 필요하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체화된 마음 이론(theory of embodied mind)을 기반으로 위의 대립을 극복하고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작업의 결과이다. 체화된 마음 이론은 마음을 몸-뇌-세계의 역동적 상호작용을 통해 이해하고 설명한다. 20세기에 들어 신경과학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뇌만으로 마음과 의식을 설명할 수 있다는 신경중심주의가 심리철학과 인지과학에서 지배적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철학에서의 현상학, 심리학에서의 생태주의, 인공지능에서의 반표상주의를 통해 인지, 정서, 의식 등 마음 작용은 뇌와 신경 활동만으로는 설명될 수 없다는 점이 드러나고 있다. 그런데도 인지과학은 여전히 마음을 뇌의 작용으로 국한하려 이해하려는 환원론적 물리주의(reductive physicalism), 의식 경험과 의미를 뇌의 작용에 국한하는 내재주의(internalism), 마음 내용을 세계에 대한 표상으로 이해하는 표상주의, 자아 및 자유의지는 뇌의 작용에 불과하다고 보는 신경중심주의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이 저서는 이런 바람직하지 못한 연구 경향을 바로잡고 마음에 대한 올바른 접근으로서에 기반한을 제시한다.

인지과학은 태동 이래로 기호주의(symbolism)를 중심으로 하는 1세대 패러다임(Herbert Simon, Allen Newell, Jerry Fodor), 연결주의(connectionism)를 중심으로 하는 2세대 패러다임(David E. Rumelhart, Patricia. S. Churchland, Geoffrey E. Hinton, James L McClelland, Paul Smolensky), 그리고 인지신경과학에 기반한 3세대 패러다임(Francis Crick, Gerald Edelman, Michael S. Gazzaniga, Antonio Damasio)에 의해 주도되어 왔다. 1세대와 2세대 패러다임은 계산과 표상을 강조하고, 3세대 패러다임은 뇌를 강조한 나머지 몸의 인지적 역할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함으로써 마음이 몸을 가진 인간과 세계의 역동적 관계에서 구현된다는 점을 놓치고 마음과 의식, 인지, 정서, 행위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체화된 마음 이론은 단일 이론이 아니라 철학, 문학, 심리학, 교육학, 생물학, 신경과학, 인공지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이론들의 집합이다.

체화된 마음 이론은 인지과학에서 흔히 ‘4Es’로 불리는 체화인지 이론(embodied cognition theory), 내장인지 이론(embedded cognition theory), 확장인지 이론(extended cognition theory), 행화인지 이론(enactive cognition theory)을 포함하여 분산인지 이론(distributed cognition theory), 상황인지 이론(situated cognition theory)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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