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아빠는 오늘 시계를 만들지 않으세요. 왜냐하면 오늘은 특별한 날이거든요. 집 안은 온갖 색깔들로 가득 차 있어요. 엄마는 고깔 모자를 쓰고 아빠는 나팔을 불어요. 할아버지도 우스꽝스러운 빨간 코를 붙이고 계시네요. 할머니는 촛불이 꽂힌 커다란 케이크를 준비하셨어요.
--- pp.3-4 |
|
아빠는 벌떡 일어나 작업실로 갔어요. 그리고 숨겨둔 뻐꾸기 시계를 가져와서는 곧장 일을 시작했지요. 아빠는 나사를 조이고 만지작거리면서 뚝딱뚝딱 망치를 두들겼어요. 아빠가 일을 끝마치자 이미 날이 밝아오고 있었지요.
--- pp.19-20 |
|
뻐꾹!
핌은 너무 기뻐서 소리를 질렀어요! 핌은 그렇게 멋진 뻐꾸기 시계는 처음 봤거든요. 얼굴을 내밀고 뻐꾹하고 우는 작은 새도 있어요. 한 시간마다 작은 새가 뻐꾹! 뻐꾹! 얼굴을 내밀 때면 핌은 뛸 듯이 기뻤답니다. 머칠 후 놀라운 일이 생겼어요. 핌이 아빠를 보더니 갑자기 소리친 거예요. "뻐꾹!" 아빠는 믿어지지 않았지요. 핌이 처음으로 말을 한 거예요! --- pp.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