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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hrin Scha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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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쥐가 슬프게 울고 있었어요.
'정말 부끄러워. 부엉이한테 선물하려고 나무 판위에 씨앗으로 그림을 그렸거든. 그리고 그 그림은 아주 예뻤어. 그런데 말이지, 음… 갑자기 너무너무 배가 고파져서 그만…." 딱따구리가 꼬마 귀에게 총총총 다가갔어요. "걱정하지마, 꼬마 쥐야. 우리가 도와주면 다시 그릴 수 있을 거야. 그리고 오늘은 크리스마스잖아. 내가 만든 피리를 선물할게. 네가 신나게 피리를 불면, 그 동안 우린 다시 그림을 그릴게."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