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신화 상징 편
책머리에_ 그림 속에 숨은 상징들을 찾아내는 즐거움 고대 신화와 전설 사랑은 모든 것을 정복한다 <베누스와 마르스> 절뚝거리는 대장장이 <불카누스에게 아이네이아스의 갑옷을 부탁하는 베누스> 인생은 덧없는 것, 쾌락을 누려라 <바쿠스> 질투는 나의 힘 <유노와 마르스> 영원한 진리의 빛 <아폴로의 전차> 매혹적인 여신들의 저녁 나들이 <프리마베라> 잠든 세상을 깨우다 <아우로라> 천상의 소리, 조화로운 세상 <파르나수스> 거짓과 의심은 비극을 부른다 <님프의 죽음을 애도하는 사티루스> 지혜의 여신, 천박함을 위로하다 <아테네와 켄타우루스> 전쟁은 살인이다 <동굴 앞의 미노타우루스와 죽은 암말> 뗄 수 없는 아이러니, 영웅과 괴물 <안드로메다를 구출하는 페르세우스> 아름다운 남자에게 반한 요정들 <힐라스와 님프들> 침범할 수 없는 절대 권능 <유피테르와 테티스> 가장 아름다운 여신 <파리스의 심판> 신화와 에로티시즘 <다나에> 재로 변한 여인 <유피테르와 세멜레> 별자리가 된 요정 <유피테르의 전차를 탄 칼리스토> 숭고한 사랑이 승리하다 <갈라테이아의 승리> 신과 인간의 행복한 결합 <큐피드와 프시케의 이야기> 신과 인간의 슬픈 사랑 <베누스와 아도니스> 아름다운 여인을 차지하려면 <에우로파 겁탈> 여성의 힘으로 건설한 제국 <사비니 여인들> ◆주제별 깊이 읽기 고대 신들 님프, 사티루스와 그 외 신들 영웅과 괴물 헤르쿨레스와 그의 모험 트로이 전쟁 인간의 사랑, 신의 사랑 변신 이야기 지하 세계 범죄와 죄악 역사와 문학과 미술 고대의 정복자, 알렉산드로스 <이수스 전투> 죽음을 관조하는 왕 <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 인민의 대표자에서 황제로 <나폴레옹 1세> 국가에 충성하라!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 지옥을 엿보다 <지옥의 밑바닥에 단테와 베르길리우스를 내려놓는 안타이우스> 피안의 세계 <아이네이아스와 델로스 섬의 풍경>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난 철학자 <철학의 위안> 지식과 취향을 진열하다 <대사들> 재미있는 해부학 <해부학 강의> ◆주제별 깊이 읽기 왕, 왕비, 황제 고대 로마의 승리와 미덕 세계 문학 속 인물들 건축과 희곡과 음악 배움의 세계 상징과 알레고리 순결한 서약 <아르놀피니의 결혼> 조국의 영광과 번영을 이끌다 <안 도트리슈의 섭정> 기괴한 상상력의 재발견 <여름> 나른하고 달콤한 연애 <시테라 섬으로의 항해> 어리석은 인간 <베누스, 큐피드, 어리석음과 세월>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아내에게> 유혹과 타락 <에바 프리마 판도라> 화가와 전쟁 <게르니카> 원시와 문명의 공존 <4대륙> 부르주아의 등장과 상업 윤리 <환전상과 그 아내> 미덕은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미덕의 동산에서 악덕을 추방하는 팔라스> 17세기 네덜란드 풍속도 <사치를 조심하라> ◆주제별 깊이 읽기 동물의 세계 지상의 과일 풍경과 세상의 구성 요소 육체와 영혼 사물, 오락거리, 상징물 그리스도교 미덕과 악덕 주석 작가·작품 색인 주요 단어 색인 |
신윤경의 다른 상품
|
보티첼리의 <프리마베라>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과 그들의 관계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이 작품은 일반적으로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읽어간다. 먼저 가장 오른쪽에는 클로리스를 뒤쫓는 서풍의 신 제피루스가 등장한다. 제피루스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던 클로리스가 가쁜 숨을 몰아쉬자 꽃이 뿜어져 나왔고, 그녀는 봄의 신 플로라로 변한다. 또한 섬세하게 수놓아진 그녀의 드레스에서는 꽃들이 흘러나와 온 땅을 뒤덮는다. 그림 중앙에는 미의 여신 베누스가 원을 그리며 춤을 추고 있는 삼미신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 하늘을 가로지르며 날고 있는 큐피드를 통해 여러 인물들을 아우르는 공통 주제가 사랑임을 짐작하게 해준다.
--- pp.33~36,「매혹적인 여신들의 저녁 나들이」중에서 |
|
카론은 죽은 이들의 영혼을 태우고 스틱스 강을 건네주는 사공이다. 그는 ‘초라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눈은 불꽃 같은 단호함으로 빛나고 지저분한 망토를 묶어 어깨에서부터 늘어뜨리고 있다.’ 그는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을 비롯한 그리스도교 그림에도 등장한다. 케르베루스는 머리가 여럿 달린 거대한 개로, 지하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를 지키는 역할을 한다. 이 괴물은 플루토를 상징하며, 작품에서는 뱀의 고리를 가진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 p.160, 「지하 세계」중에서 |
|
한스 홀바인의 <대사들>에서는 루터교 찬송가집, 당시 발견된 지 얼마 안 되었던 아메리카 대륙이 표시된 지구본, 기하학 계산을 위한 도구 두 개, 그리고 류트가 있다. 이들은 모두 놀라울 정도로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지만, 류트의 끊어진 줄이 암시하듯 결국은 덧없는 인생에 속한 것들일 분이다. 일그러진 모양의 해골은 정면에서 보면 모양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뒤틀려 있지만, 오른쪽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원래 모양을 드러낸다. 이 해골 역시 류트와 마찬가지로 죽음을 피할 수 없는 허무한 인간의 운명을 말해준다. 다만 그림 위쪽의 왼쪽 모서리에 자리 잡은 아주 작은 십자가만이 영원하 생명에 대한 희망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 p.196, 「지식과 취향을 진열하다」중에서 |
|
서양 미술 속 흥미진진한 상징을 파헤친다! 그림 속에 숨겨진 화가들의 비밀 언어!
아이콘을 찾아내는 즐거움, 상징으로 읽는 서양미술사 다양한 상징과 의미를 숨겨둔 서양 미술 작품을 마주할 때마다 우리들은 난독증 환자가 되고 만다. 피카소의 명작 <게르니카>의 메시지는 무엇일까? 서양 미술에 뻔질나게 등장하는 해골은 단지 음울함을 조장하기 위한 것일까, 혹은 다른 무엇을 뜻하는 ‘아이콘’일까? 베누스의 주변을 맴돌거나 세례 받는 예수 머리 위를 날고 있는 비둘기의 의미는 동일한 것일까? 그러나 아이콘과 상징을 알면 그림이 보이고 깊게 읽힌다. 현대는 문자보다 간략한 이미지 혹은 특정 기호로 말하는 아이콘의 시대다. 이러한 아이콘의 기원은 인간 역사의 근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사실 서양 미술사에서 아이콘은 그림을 암시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 라틴어로 상징 혹은 이미지를 이르는 ‘이콘(icon)’의 영어식 발음인 아이콘은 일견 암호 같아 보이지만 당대에 통용되던 약속이자 의미의 표식이며 사건, 상황, 주제를 파악하는 단초가 된다. 이제 그림에 숨겨진 아이콘을 찾아내며, 서양 미술을 읽어보자. 『세계명화 비밀2』는 미술사학자 사라 카 곰이 쓴 『미술 작품에 감추어진 비밀 언어The Secret Language of Arts』를 주제별로 나눠 ‘신화 상징’, ‘성서 상징’ 두 권으로 펴낸 책이다. 이 책은 중세 미술부터 20세기 초에 이르기까지 700여 년 동안 제작된 명화 75점과 500여 가지 이상의 인물, 상징, 알레고리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신화 상징’ 편에 담긴 그림들은 베누스, 큐피드, 바쿠스, 나르키수스 같은 신화 속 인물들, 문학 속 주인공, 작가 등 상상과 현실을 아우른 인물들을 묘사하고 있다. 이들을 통해 현실 세계를 풍자하거나 개인의 성찰을 유도한다. ‘성서 상징’ 편은 예수, 12사도 등 『성서』 속 인물들과 천사, 예언자, 성인 등의 종교적 인물들을 묘사한 작품을 탐구하고 있다. 종교와 삶을 분리할 수 없었던 시대사, 서양 미술에서 종교 미술의 의의를 헤아릴 수 있다. 화가들은 화폭에 은밀한 암호를 심듯, 특별한 인물, 사물을 통해 주제를 표현하곤 했다. 특히 서양에서는 종교의 지배를 받던 중세 시대부터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다. 그림에 등장하는 사물들은 의인화되거나 특정 인물의 상징물로 사용됐다. 사라 카 곰은 이 점에 주목했다. 카라바조의 <바쿠스>에서 바쿠스 앞에 놓인 시든 과일은 아름다움, 젊음도 시간 앞에선 덧없음을 의미하며, 새들의 왕이라 일컬어지는 독수리는 귀스타브 모로, 앵그르 등이 그린 수많은 작품에서 유피테르 곁에 위치함으로써 그의 권력을 부각시킨다. 성 체칠리아에 관련된 일화를 소재로 한 작품에선 날렵한 도끼가 등장해 그녀의 순교를 서사적으로 풀어낸다. 이처럼 작품 속에 묘사된 상징물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그림 속 숨겨진 의미를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으며, 명쾌하게 읽어낼 수 있다. 작가는 고대 문학, 신화와 『성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체계적인 도상학 지식을 바탕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라파엘로, 보티첼리, 고갱, 피카소, 샤갈 등 거장이 그려낸 명화 75점을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또한 각 장별 뒷부분에는 ‘주제별 깊이 읽기’를 추가했으며, 상징물을 시각화한 발랄한 아이콘을 그려넣어 그림이 암시하는 주제를 돋보기를 바짝 들이댄 듯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작가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신비로운 아이콘과 상징으로 가득한 서양 미술 속 미궁을 헤쳐나가다 보면, 어느덧 그림이 읽히고 서양 미술과 문명의 흐름이 보일 것이다. 신화, 역사, 문학을 통해 읽는 서양 미술사 (‘신화 상징’ 편) ‘신화 상징’ 편은 ‘고대 신화와 전설’, ‘역사, 문학, 그리고 미술’, ‘상징과 알레고리’ 세 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각 장에는 신화, 문화, 역사 등의 서사, 인물 간의 관계, 의인화된 상징을 차용한 작품이 담겨 있다. 르네상스 화가들은 아름다운 초상을 그릴 수 있고, 그들을 통해 현실 세계를 우의적으로 풍자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신화 속 인물들을 많이 그렸고, 이야기의 극적 재미를 전할 수 있는 영웅들의 탐험, 시련 같은 이야기를 포착했다. ‘고대 신화와 전설’ 장에 실린 보티첼리의 <베누스와 마르스>에는 베누스 앞에서 나른한 잠에 취한 마르스의 모습이 묘사돼 있다. 보티첼리는 평소 같으면 마르스 옆에 얼씬도 못 했을 작은 푸토들을 개구지게 그려넣어, 사랑과 전쟁이라는 대립되는 신들 중에서 사랑이 평화로운 승리를 거두었음을 강조한다. 다비드는 푸생, 피카소도 같은 주제로 그림을 그렸던 명작 <사비니의 여인들>을 남겼다. 작품에는 혈투를 중재하여 로마 제국 건설에 기여한 여인들의 내적 강인함이 묘사돼 있다. 그러나 이 작품에는 1789년 프랑스 대혁명 이후 벌어진 사회적 갈등을 관용과 화해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싶다는 다비드의 바람과 의식이 녹아 있다. ‘역사, 문학, 그리고 미술’ 장에는 로마 군인, 정치가, 과학자, 철학자 등 역사 속 실존 인물이나 문학 속 주인공들을 묘사한 명화들이 담겨 있다. 고대 유물과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은 예술가들에게 풍부한 소재를 제공했다. 이 장에서는 화폭에 옮겨진 전투와 승리, 패배의 순간, 항해와 발견 같은 역사적 사건에 관련된 설명이 이어진다. 또한 화가나 조각가들이 다른 예술 분야인 문학, 건축, 음악 등을 내용에 암시함으로써 그들의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했던 방식을 볼 수 있다. 한스 홀바인의 <대사들>의 경우, 두 대사 사이에 천문학 도구, 주판, 음유시인들의 연주하던 류트 같은 오브제를 둠으로써 그들의 지성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그림이 제작됐던 16세기 유럽의 정치적?종교적 갈등의 근본 해결책은 뛰어난 지성임을 시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상징과 알레고리’ 장은 이 책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했던 바를 정리하고 있다. 비둘기, 뱀 같은 상징적 동물과 자연, 일상적 사물에 이르기까지 서양 미술에 등장하는 요소들의 상징적 의미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결혼, 7대 죄악 등 하나의 개념 혹은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 여러 상징물이 복합적으로 사용된 예도 들고 있다. 종교적 이유로 인체 해부를 엄격히 금지되었던 시대에, 실제 수술 장면을 화폭에 옮긴 렘브란트의 <해부학 강의>와 같은 작품은 르네상스 이후 변화된 시대적 흐름을 조망케 하며, 프랑스 유파의 <철학의 위안>은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수레바퀴 꼭대기에 앉아 있는 귀족에 대한 묘사를 통해 마치 부, 권력도 곧 차례가 바뀌고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훈계하며, 개인의 성찰을 이끌어내려는 듯하다. 지식경영과 수능논술을 위한 맞춤형 교양서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시리즈 놀라운 책! 최고 지성이 쓰고 새로운 편집으로 선보인 세계의 교양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시리즈’는 최고의 저자가 쓰고 풍부한 컬러도판으로 깔끔하게 편집한 교양 인문서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오늘의 문화 흐름을 읽고, 다양한 세계 풍경을 만나고, 색다른 지식의 향기를 느끼기 바랍니다.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시리즈’는 영상문화시대의 교양 도서답게 텍스트와 이미지가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또한 전문적이고 풍부한 내용, 세련된 편집 디자인이 어우러진 고급 인문서입니다. 색감과 선명도가 뛰어난 엄선된 도판이 내용을 더욱 생생히 전달해줍니다. 미술, 과학, 역사, 만화,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망라하는 이 시리즈는 새로운 세대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혀줄 세계적 지식 정보의 마당으로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