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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세상을 바꾼 위대한 예술가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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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인물이야기

책소개

저자 소개

저자 : 에이들 리처드슨
에이들 리처드슨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식정보책 작가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비단이 만들어지기까지』『태양계의 별들』『우주 비행사』『양서류 동물들』『악어 이야기』『비비 원숭이』 등의 책을 펴냈습니다.
역자 : 배브링 북스
배블링 북스(Babbling Books)는 ‘골짜기의 물처럼 맑은 소리를 내는 책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외국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이들의 모임입니다. 그동안 『모든 집에는 비밀이 있어』『미켈란젤로』『아키라에서 졸탄까지』『저금할까, 쓸까, 기부할까』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1월 03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2쪽 | 400g | 194*264*15mm
ISBN13
9788976503213

출판사 리뷰

불멸의 예술 작품을 창조한 미켈란젤로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 미켈란제로는 1475년 이탈리아의 카르레세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로마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그려진 벽화를 비롯하여 피에타 상 같은 조각은 역사상 가장 훌륭한 예술작품으로 평가받는 작품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로마의 성베드로 성당 건축의 책임자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평생 동안 세 명의 교황을 모시며 수많은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신에게 특별한 재능을 부여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죽는 날까지 세상을 멀리하고 오로지 예술 창작에만 온 힘을 쏟았습니다. 그의 작품들이 불멸의 명성을 얻게 된 것은 이렇듯 재능과 노력이 함께 어우러진 덕분입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로 들어가다
이 책의 두드러진 특징 가운데 하나는 미켈란젤로가 활동했던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로 독자들을 편안하게 안내한다는 점입니다. 미켈란제로가 어떤 환경에서 자라고 예술가로 성장했으며, 어떤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그의 예술 작품들이 빛을 발했는지가 상세하면서도 함축적으로 서술되고 있습니다. 카르세라가 그가 태어난 곳이라면, 피렌체는 그가 예술가로 눈을 뜨게 된 도시입니다. 미켈란젤로는 태어난 지 몇 주 만에 석공의 집에 맡겨져 끌로 돌을 쪼는 소리를 들으며 자랐습니다. 학교에 들어가서도 공부보다는 그림 그리는 데 더 시간을 보내던 미켈란젤로는 프레스코화로 유명한 도메니코 기를란다요의 제자가 됩니다. 아버지와 삼촌들은 미켈란젤로가 예술가가 되려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했습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예술은 수공업에 가까운 일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미켈란젤로에게 결정적인 행운이 찾아옵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막강한 후원자인 메디치 가문과 알게 된 것입니다. 이곳에서 그는 베르톨도에게 조각을 배웁니다.

위대한 예술가가 탄생하다
그러나 미켈란젤로가 평탄한 삶을 살았던 것은 아닙니다. 자신을 후원해주던 로렌초 데 메디치가 세상을 떠나자, 미켈란젤로는 가족을 돌봐야 하는 무거운 책임에서 평생 동안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인간의 몸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직접 시체를 해부하면서 핏줄과 근육과 힘줄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 덕분인지 처음 만들어본 커다란 조각상인 바쿠스 상에서도 살결이나 머리카락 등을 보면 살아 있는 사람처럼 생생합니다. 그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만든 피에타 상이나 다비드 상은 그가 동시대의 예술가들을 능가할 뿐만 아니라 고대의 예술가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역작입니다. 또한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프레스코화로 그린 성경 창세기의 그림들은 숨이 멎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합니다. 어느덧 일흔 살이 넘은 그가 마지막으로 힘을 쏟아 넣은 것은 성베드로 성당입니다. 비록 성베드로 성당이 완공되는 것을 자신의 눈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그가 만든 모형에 따라 세워진 이 웅장한 건축물은 인간의 손으로 만든 위대한 걸작입니다.

미켈란젤로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흔히 미켈란젤로를 가리켜 천재였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천재란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을 스스로 만들어서 가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가 가는 길에는 가난과 외로움이 함께하겠지요. 미켈란젤로의 생애가 바로 그랬습니다. 때로는 뭇사람들의 질투에 시달리고, 심지어는 위험한 순간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미켈란젤로는 완벽주의자였습니다. 그런 까닭인지 결혼을 하지도 않았고, 제자를 두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일생을 보내고 마침내 세상을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그는 그 전에 이런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내게는 훌륭한 아내가 있다. 그것은 바로 내가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도록 격려해 준 예술이다. 나의 작품들은 곧 나의 자식들이다.” 책의 뒷부분에는 ‘미켈란젤로 연보’와 그의 작품들의 목록을 달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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