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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관한 17일간의 성찰
양장
21세기북스 200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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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첫째 날: 가장 중요한 질문
내 마음은 내게 왕국이로다. 나는 찾았네, 그 안에 있는 행복들을.

둘째 날: 인격
행동의 씨를 뿌리면 습관이라는 열매를 수확할 것이요, 습관을 심으면 인격을,
인격을 심으면 운명을 수확할 것이다.

셋째 날: 자기 계발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네가 얻은 모든 것을 가지고 명철을 얻을지니라.

넷째 날: 근면
대가를 받건 받지 못하건 매 시간 일을 하라.
일을 하기만 한다면 그 보상은 결코 당신을 피해가지 않을 것이다.

다섯째 날: 관계의 기술
죽음은 머지않아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만들 것이다.
그 사실을 직시하고 모든 사람을 예의 바르게, 신사답게 대하라.

여섯째 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지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그리고 호감을 주는 태도는 당신의 영원한 추천장이다.

일곱째 날: 부란 무엇인가
작은 집에서 살면서 워윅 성을 보고 감탄하는 것이
워윅 성에 살면서 감탄할 것이 없는 사람보다 행복할 수 있다.

여덟째 날: 돈을 잘 쓰는 방법
나는 돈을 갈망한다. 왜냐하면 나는 그것을 사용할 줄 알기 때문이다.

아홉째 날: 밝은 성격의 선물
쾌활함은 훌륭한 도덕의 강장제이다. 햇살이 꽃을 피어나게 하고
열매를 익게 하듯이 쾌활함은 우리 안에 좋은 씨를 심고
우리 안에서 최고를 끌어낸다.

열째 날: 희망
절망적인 발걸음을 조심하라.
내일 아침까지만 견디면 어두운 밤은 지나간다.

열한째 날: 책의 향기
누가 나를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왕으로 만들어주고 궁전과 정원과
수백 명의 하인을 준다고 해도 책을 읽을 수 없다면 나는 왕이 되지 않겠다.

열두째 날: 놀이의 즐거움
진정한 쾌락이란 아름다운 색채와 아름다운 모양, 향기와 소리로부터
느끼는 즐거움처럼 존재하지 않을 때는 느껴지지 않고 고통도 없지만,
그들이 옆에 있을 때는 감지할 수 있는 기쁨이다.

열셋째 날: 베풂
자비로움은 그 한계가 없어 하늘에서 보드라운 비처럼 떨어지고
그 떨어진 곳에 두 배의 축복을 선물한다.

열넷째 날: 건강
이 삶 안에서 우리의 신경은 빈약하기만 하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더 풍요로운 생명력이다.

열다섯째 날: 야망의 두 얼굴
용기를 내어 부딪치지 않는 사람은 얻지도 잃지도 못하나니.

열여섯째 날: 인생의 어려움
먼저 자신의 행복부터 만들라.
세상의 행복은 개개인의 행복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열일곱째 날: 신앙에 대하여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저자 소개 2

John Lubbock

1834년 영국에서 태어난 그는 유년 시절 이웃으로 이사 온 다윈을 알게 되면서(1842) 그의 진화론에 깊은 감명을 받고 생물, 지질, 인종, 토속 등 여러 학문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1848년 부친의 은행에 취직하여 훗날 은행장이 되었으며 일생을 은행가로 활약했다. 공공사업에도 진력하였으며 런던대학 부총장, 런던상업회의 소장 등도 지냈다.다방면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20세기의 지성, 존 러벅은 은행가, 인류학자, 고고학자였고 정치가이자 작가였다. 그는 누구보다 일찍 ‘잘 사는 법’에 대한 인생의 비밀을 깨달았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그는 늘 학문과 예술에
1834년 영국에서 태어난 그는 유년 시절 이웃으로 이사 온 다윈을 알게 되면서(1842) 그의 진화론에 깊은 감명을 받고 생물, 지질, 인종, 토속 등 여러 학문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1848년 부친의 은행에 취직하여 훗날 은행장이 되었으며 일생을 은행가로 활약했다. 공공사업에도 진력하였으며 런던대학 부총장, 런던상업회의 소장 등도 지냈다.다방면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20세기의 지성, 존 러벅은 은행가, 인류학자, 고고학자였고 정치가이자 작가였다. 그는 누구보다 일찍 ‘잘 사는 법’에 대한 인생의 비밀을 깨달았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그는 늘 학문과 예술에 마음이 끌렸으며 또한 자연과학과 고고학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여 많은 저서를 남겼다.

영국적 인류학의 기초를 이룩하고 곤충이나 식물, 동물의 형태에 관한 실험적 연구의 선구자가 되기도 했다. 우리가 오늘날 사용하고 있는 ‘구석기시대’와 ‘신석기 시대’란 용어는 모두 그의 저서 『문명의 기원과 인류의 원시 상태』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말이다.

또 그의 독서 경험을 토대로 『명저 백선』을 펴냈는데 책 선정이 매우 뛰어나 동시대는 물론 후세에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저서로는 『인생의 즐거움』, 『평화와 행복』, 『명저백선』, 『문명의 기원과 인류의 원시상태』, 『선사 시대』, 『곤충의 기원과 변화』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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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이자 작가. 달리기와 자전거를 사랑하고 각종 스포츠 중계와 미드,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챙겨 보며,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피아노도 배우는, 좋아하는 것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건강한 자기중심주의자’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단순히 ‘라디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라디오 작가가 됐다. 겨우 메인 작가가 될 무렵 아이를 가지면서 방송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후 번역을 시작해 10년이 넘어가면서 점차 인정받는 번역가가 되었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은 갈망이 있었다. 번역가로서 만나온 단어들과 그에 관한 단상들을 쓴 책 『먹고사는 게 전부가
번역가이자 작가. 달리기와 자전거를 사랑하고 각종 스포츠 중계와 미드,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챙겨 보며,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피아노도 배우는, 좋아하는 것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건강한 자기중심주의자’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단순히 ‘라디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라디오 작가가 됐다. 겨우 메인 작가가 될 무렵 아이를 가지면서 방송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후 번역을 시작해 10년이 넘어가면서 점차 인정받는 번역가가 되었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은 갈망이 있었다. 번역가로서 만나온 단어들과 그에 관한 단상들을 쓴 책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로 처음 ‘지은이’로서 독자들을 만났다. 두 번째 책 『오늘의 리듬』은 나이가 들어간다는 현실을 필사적으로 부정했으나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받아들이고, 여전히 서툰 어른 생활을 헤쳐나가기 위해 분투하는 일상을 그려내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쁜 페미니스트』 『헝거』 『케어』 『다만 죽음을 곁에 두고 씁니다』 『센 언니, 못된 여자, 잘난 사람』 『트릭 미러』 『믿을 수 없는 강간 이야기』 『인종 토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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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2월 23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42쪽 | 53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0910853

책 속으로

순수한 기쁨을 선사하는 감각이라 할지라도 그 앞에서 굴복하게 되면 마치 아름다운 목소리로 홀리는 사이렌에게 이끌린 것처럼 결국 삶의 바위와 소용돌이 앞에서 파멸하게 된다. 음식을 잘못 섭취해서 스스로 여러 질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음료수'라는 단어는 보통 술을 가리킨다.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닌 약이 자제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죄악과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는 원천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깨끗한 물은 어떤 사람도 범죄자로 만들지 못하지만 범죄는 거의 모든 경우 술과 연결된다. 오래된 유대 속담도 있다. "사탄이 그 사람 안에 들어갈 수 없을 때는 그에게 와인을 보낸다.

--- p.272

우리는 가끔 날씨가 나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나 실제로 나쁜 날씨란 없다. 모든 날씨가 각자 다른 방식으로 기쁨을 선사한다. 물론 간혹 농부들에게는 곡식이 자라는 데 약간의 해가 될 날씨가 있겠지만 평범한 우리 인간들에게는 모든 날씨가 좋다고 말할 수 있다. 햇살은 유쾌하고 비는 상쾌하며 바람은 우리를 기운 나게 하고 눈은 마음을 들뜨게 한다. 러스킨이 말했듯이 "나쁜 날씨란 없으며 단지 종류가 다른 날씨가 있을 뿐이다.

--- p.242

쾌활함은 다른 사람에게 꼭 베풀어야 할 우리의 의무다. 무지개가 땅에 닿는 곳마다 황금 한 줌이 발견된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그들의 웃음과 목소리와 존재 자체가 마치 햇살 한 줄기처럼 만지는 모든 것마다 금빛으로 변하게 만드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쾌활함을 유지하는 한 그 사람은 절망하지 않는다. "유쾌한 마음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계속되는 축제와 같다.

--- p.181

무엇을 하건 간에 수입의 범위 내에서 하라. 아무리 눈곱만큼이라 하더라도 매년 저축하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절대 빚지지 말라. 디킨스는 말한다. " 만약 연 수입이 20파운드인데 지출이 19파운드 6센트라면 그 사람은 행복하다. 20파운드를 버는 사람이 20파운드 6센트를 쓰는 그때부터 불행은 시작된다." 이 두 사람이 쓰는 돈의 차이는 단 1파운드밖에 되지 않는다.

--- p.158

의심할 바 없이 부와 소유욕에는 단점이 따른다. 돈과 돈에 대한 사랑은 거의 같이 움직인다. 에머슨이 말하길 진실로 가난한 사람이란 항상 지금보다 더 많은 걸 바라는 사람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많이 가질수록 더 갖고 싶어한다. 마치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갈증이 심해지는 것과 같이 부유해질수록 돈에 대한 집착도 커진다.

--- p.148

극단적으로 호의가 실린 고백은 믿지 않는 것이 좋다. 남자가 같은 남자에게 또 여자가 같은 여자에게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일은 거의 없지 않은가.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을 맹세하고 약속할 때는 그의 말에 무게를 두지 말라. 그 말이 거짓은 아니라 해도 분명 말이 앞선 것일 테고 당신에게 무언가를 바라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누군가 당신에게 친구라고 고백한다고 해도 곧장 친구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상대가 적이라는 판단도 가볍게 내려서는 안 된다.

--- p.131

대체로 불행은 애정이 결여되서라기보다는 기교나 사려가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모든 사람을 밝은 미소와 부드러운 말과 유쾌한 태도로 대하라.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마음속으로 사랑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우리가 그렇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 대부분이 잘 몰라서, 생각이 부족해서, 판단력이 흐려서 가장 사랑하고 가장 도와주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곤 한다.

--- p.104

근면은 성공에 필수 요소일 뿐만 아니라 개인의 도덕과 품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제레미 테일러는 말한다. "결코 게으르지 말라. 당신의 시간을 진지하고 유용한 활동으로 채워라. 영혼이 놀고 육체가 편안하면 그 빈 공간을 틈타 쉽게 욕정이 스며든다. 편안하고 건강하나 게으른 사람은 유혹이 찾아왔을 때 정숙함을 지키기 어렵다. 모든 활동 가운데 육체노동이 욕정의 악마를 쫓아내는 데 있어서 가장 유용하고 유익하다.

--- p.82

가끔 교육의 가치에 의문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널드의 말을 새겨들어야 한다. "사람들은 무지함과 순진함을 이상하게 혼동하면서 자기 자신을 위로하곤 한다. 그러나 인간에게서 지식을 빼앗으면 순수한 아기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무식한 짐승의 상태로 돌아간다. 그것도 가장 해롭고 흉악한 야수가 되어버린다." 아널드가 다른 책에서도 지적했듯이 사람이 자기 삶의 길잡이가 될 교육을 게을리 하면 그는 욕정의 노예가 되고 유아기의 무지와 어른의 악습을 모두 지니게 된다.

--- p.65

우리의 야망은 각자의 진정한 왕국인 자아를 다스리는 것이어야 한다. 참다운 진보는 더 많이 알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더 많이 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진보는 정지할 필요가 없다. 한 걸을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위험이 없는 안정한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인간이 품을 수 있는 가장 숭고한 야망은 자신의 본분을 지키는 것이다.

--- p.48

어떤 젊은이들은 악행에 무언가 '남자다움'이 깃들여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다. 허약하고 열등한 바보들이나 쉽게 악행을 저지른다. 고결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남자다워야 한다. 도덕적인 사람이 되면 진실로 자유롭다. 악한 인간은 힘없이 끌려 다니는 노예에 불과하다.

--- p.28

출판사 리뷰

19세기 유럽 지성계를 뒤흔든 인생론의 클래식
"성찰의 깊이가 인생을 결정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이 세상이 메마르고 지루하고 무의미하며, 또 어떤 사람에게는 이 세상이 풍성하고 흥미롭고 의미로 가득 차 있다"고 쇼펜하우어는 말했다. 이렇듯 사람마다 인생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인생에 대한 깊이와 넓이에 대해 얼마나 성찰하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생의 깊이는 과연 무엇으로부터 결정되는가? 여기에 그 해답이 있다. '인생에 관한 17일간의 성찰'은 우리가 지금까지 걸어왔던, 그리고 걸어야 할 인생을 근본부터 전반적으로 되돌아보게 한다.

19세기 영국의 지성을 이끈 존 러벅은 성공적인 은행가이자 영향력 있는 정치가였으며 동시에 괄목할 만한 인류학자 겸 곤충학자였다. 그는 새무얼 스마일즈와 동시대의 인물로서, 베스트셀러인 새무얼 스마일즈의 도서,《인격론》《자조론》과 마찬가지로《인생의 선용》과 《인생의 즐거움》을 출판해 당대에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성찰'은 바로 위의 두 책의 핵심을 발췌해 편집한 도서이다.
《성찰》에서는 누구나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인생의 문제들에 대해서 깊이 있게 통찰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그 해결책을 제안한다. 특히 존 러벅이 말하는 삶의 지혜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이유는 그의 사상이 중도를 걸으며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근면을 강조하면서도 여가와 산책을 소중히 여기고, 돈이 주는 편안함과 안락함을 인정하지만 돈을 목적으로 살아가는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는 점, 그릇된 야망은 행복을 방해하지만 어느 정도의 명예욕은 성취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독서의 기쁨과 함께 놀이의 즐거움도 잊지 말라고 조언한다. '성찰'은 전체 17장으로 되어 있으며, 매일 1장씩 17일간 읽도록 구성되어 있다. 돈을 지혜롭게 쓰는 법, 고전을 통해 얻는 지혜 등 실용적인 코드부터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법, 희망을 잃지 않고 전진하는 법 등 인생 전반에 대한 마음가짐까지 좀더 넓고 깊이 인생을 살기 위해 익혀야 할 모든 것들을 보여줄 것이다.

존 러벅, 명언의 향연 속에서 고전의 지성들과 살아 있는 대화를 펼쳐내

고전이란 세월을 뛰어넘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지닌 것들을 말한다. 긴 시간 속에서도 바래지 않고 세상의 중심에 서서 인간의 '핵심'을 뒤흔드는 것. '성찰'은 이러한 고전을 만들어온 위인들과의 살아있는 대화를 통해 인생을 '성찰'하고 있다. 특히, 복음서와 잠언의 구절들, 키케로, 에머슨, 포프 등 수많은 철학자들이 남긴 어록과 세익스피어가 쓴 희곡의 대사들, 로버트 번스와 워즈워스와 롱펠로의 시 등 동서고금의 격언들이 행간 행간 사이에서 적재적소에 등장하여 인간과 인생의 본질을 날카롭게 짚어준다.

잘못을 저질렀다면 부끄러워하라. 그러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는 말라. 인간을 형성하고,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자질들은 셀 수 없이 많다. 그러나 없어서는 안 될 자질이 단 하나 있다. 이것이 없으면 그는 인간이 아니며 이것이 없으면 위대한 삶을 살지 못하고 위업을 달성하지 못한다. 그것은 진실, 우리의 내면적인 진실이다. 진정 위대하고 훌륭한 사람들을 모두 살펴보라. 왜 그들을 위대하고 훌륭하다고 하는가. 그들에겐 자신 앞에서 진실할 수 있고 본래 자신의 모습이 될 수 있는 용기가 있었다. -막스 뮬러

당대의 베스트셀러였을 뿐만 아니라 시대를 거치면서 고전 중에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성찰'. 고대부터 19세기까지 역사를 아우르는 위대한 지성들과 인생에 대해 대화를 나누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

리뷰/한줄평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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