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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사랑 키티 세트
2. 네모 칸 괴물이 나타났다! 3. 가슴이 콩닥콩닥 4. 숙제하는 왕할머니 5. 학습지 대소동 6. 왕할머니의 고민 7. 학습지 쌤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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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마음을 통쾌하게 해 줄 동화
“학습지 메롱! 학습지 쌤통!” 요즘 유아들은 유치원, 어린이집 생활을 예전보다 훨씬 빨리 시작하고, 그에 따라 ‘학습’에 대한 노출도 초등학교 입학 전에 상당 부분 이루어진다. 그러다 보니 유아들도 학습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일찍부터 받는 게 사실이다. 『학습지 쌤통』의 다희도 학습지 선생님이 오실 때가 되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네모 칸에 한글을 써 넣는 것도, 두 자릿수 덧셈도 아직 다희에겐 어렵기만 한데, 학습지 선생님은 학교 입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다희 공부를 더욱 채찍질한다. 어려서는 똑똑하다는 소리를 제법 들었던 다희인데도 학습지 문제 답이 자꾸 틀리자 스트레스를 받는다. 급기야 다희가 “나 머리 나쁜가 봐.” 하고 움츠러 들자, 이를 보다 못한 왕할머니가 숙제를 대신 해 주겠다고 나선다. 다희를 응원하는 이런 왕할머니의 활약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불러오고, 다희는 자신은 물론 왕할머니에게까지 스트레스를 준 학습지를 상대로 대단원의 복수극을 펼친다. 다희가 학습지를 상대로 벌이는 한판 복수극은 그동안 아이들이 학습에 받아 온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어 주며 해방감마저 느끼게 할 것이다. 다희와 할머니가 서로를 위하며 얼싸 안은 장면에서는 아이들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누군가를 떠올리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교감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동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