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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아 불아
왕족들의 아기 교육법 단동십훈 양장
이상교최숙희 그림
사파리 200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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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꾸라지』, 『소가 된 게으른 농부』, 『도깨비와 범벅장수』, 필사본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에세이집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 등을 펴냈습니다.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꾸라지』, 『소가 된 게으른 농부』, 『도깨비와 범벅장수』, 필사본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에세이집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 등을 펴냈습니다.
2017년 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찰방찰방 밤을 건너』로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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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최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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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그림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아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그림책, 아이를 바라보는 어른들의 마음에 공감하는 그림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너를 보면〉, 〈주문을 말해 봐〉, 〈괜찮아〉, 〈나랑 친구 할래?〉, 〈내가 정말?〉, 〈나도 나도〉,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길 떠나는 너에게〉, 〈마음아 안녕〉, 〈열두 달 나무 아이〉, 〈엄마의 말〉 들이 있다. 여러 그림책이 해외에서 출간되었으며, 볼로냐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스웨덴 국제 도서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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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290g | 235*230mm
ISBN13
9788925600833

출판사 리뷰

▶ 우리 민족의 아기 교육법, 단동십훈(檀童十訓)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은 없지만 단동십훈(檀童十訓)은 단군 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왕족들의 아기 교육법이다. 열 가지 교훈을 담은 말을 되풀이하면 아기는 그 말에 따라 간단한 놀이 동작을 하면서 올바른 마음가짐을 기르고 육제척인 훈련을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고 활동적이면서도 낙천적으로 아이를 키우고자 했던 조상들의 지혜가 들어 있다. 단동십훈(檀童十訓)은 오랜 역사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구전되어 내려온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교육 지침이라고 할 수 있다.

▶ 이 책을 읽는 법

"불아불아 불아불아" "도리도리 도리도리"


의성어나 의태어 같기도 하고, 반복되는 후렴구 같기도 한 '훈'을 되풀이해서 들려주면 아기가 방긋 웃으면서 그 내용에 맞는 간단한 동작(걸음마 연습, 주먹 쥐기, 손바닥 찧기, 고개 흔들기, 손뼉 치고 춤추기)을 한다. 아기는 반복되는 말을 들으면서 뇌 자극을 받고, 또 그 리듬에 맞춰 신체 발달을 돕는 동작을 익힌다. 또 엄마와 함께 동작 놀이를 하면서 아기는 엄마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다.

아기와 함께 그림에 나오는 동물의 동작을 따라해 보는 것도 좋고, "불아불아 불아불아" 하며 책에 실린 글을 읽어주는 것만도 좋다. 단동십훈(檀童十訓)은 굳이 배우고 그 뜻을 기억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구전되어 내려오며 우리 몸에 체득된 민족의 지혜이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그 뜻을 되새기면서 아기에게 '훈'을 말해준다면 가히 왕족들의 아기 교육법이라고 할 만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천지인의 사상 대로 아기가 지혜롭고 현명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우리 선조들의 마음이 그 속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 책 내용과 특징

아기가 울기 시작하자 벽지 속에 숨어 있던 동물들이 달려 나온다. 동물들은 단동십훈(檀童十訓)으로 아기를 달래기 시작한다. 뒤뚱뒤뚱 펭귄은 "섬마섬마"라고 하면서 아기에게 걸음마를 가르치고, 무서운 호랑이는 "에비에비" 하면서 그른 일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친다. 재간둥이 고릴라는 "곤지곤지" 하면서 손가락으로 다른 손 손바닥을 찧는 동작을 가르친다.

▶ 단동십훈(檀童十訓)

제1훈 : 弗亞弗亞(불아불아)
동작 : 아기 허리를 잡고 세워 왼쪽과 오른쪽으로 기우뚱기우뚱하면서 ‘불아불아’라고 한다.
* “우리 아기, 착한 악, 이 세상을 훤히 비칠 빛이 되거라!”라는 뜻

제2훈 : 詩想詩想(시상시상)
동작 : 아기를 무릎에 앉혀 놓고 앞뒤로 끄덕끄덕 흔들면서 ‘시상시상’하고 흥얼댄다.
* 부모를 공경하고 효도하며 조상을 섬기는 예의 바른 사람이 되라는 뜻

제3훈 : 道理道理(도리도리)
동작 : 머리를 좌우로 돌리며 ‘도리도리’라고 말한다.
* 천지 만물이 하늘의 도리로 생겼듯이, 아기도 이러한 자연의 섭리로 태어났음을 잊지 말라는 뜻

제4훈 : 持闇持闇(지암지암)
동작 : 두 손을 앞으로 내놓고 손가락을 쥐었다 폈다 하며 가르치는 동작, ‘잼잼’이라고도 한다.
* ‘암’은 어둡고 혼미하다는 뜻이고, ‘지암’은 세상의 혼미한 것을 가려서 파악하라는 뜻

제5훈 : 坤地坤地(곤지곤지)
동작 : 아기의 왼손을 펴게 한 다음 오른손 검지로 왼속 바닥을 찧으며 ‘곤지곤지’라 한다.
* 십(十)이라는 글자는 음(ㅡ)이 양(ㅣ)을 관통하는 모습으로 음양조화를 상징한다. 이것을 알면 땅의 이치도 깨닫게 된다는 뜻

제6훈 : 西摩西摩(섬마섬마)
동작 : 아이가 엄마와 두 손을 잡고 한 발짝 두 발짝 걸음마를 하는 동작
* 홀로서기, 자주 독립하라는 뜻

제7훈 : 業非業非(업비업비)
동작 :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되는 안 되는 일을 말할 때 ‘에비에비’ 겁을 주며 무서움을 가르친다.
* 자연 이치와 섭리에 맞지 않는 일을 하면 벌을 받게 된다는 뜻

제8훈 : 亞合亞合(아함아함)
동작 : 손바닥으로 입을 막으며 소리 내는 동작
* 천지 좌우의 모습을 몸속에 모신다는 뜻

제9훈 : 作作弓作作弓(작작궁 작작궁)
동작 : 두 손바닥을 마주치며 소리 내는 동작으로 일명 ‘짝짜꿍 놀이’라 한다.
* 손뼉을 치면서 기쁘게 노래하고 춤추자는 뜻

제10훈 : 羅呵備 活活議(질라아비 훨훨의)
동작 : 나팔을 불며 춤추는 동작이다.
* 천지 우주의 모든 이치를 깨달았으니 땅의 기운을 받아 태어난 몸이 잘 자라도록 즐겁게 살아가자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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