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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Wies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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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위즈너의 2007년 칼데콧 상 수상작
데이비드 위즈너의 2007년 칼데콧 상 수상작 『시간 상자』는 소년의 눈에서 카메라의 눈으로, 그리고 물고기의 눈으로 시선을 옮기며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 칼데콧 상 위원회 "나는 만화를 보며 네모 칸으로 연결된 그림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것에 흥미를 느꼈다. 종이 한쪽을 작게 여러 칸으로 나누어 시간의 흐름과 동작을 마치 슬로우 모션처럼 표현하는 것이 신기했다. 그리고 이는 내 작업에 영향을 미쳤다." - 작가의 말 현실 속의 상상, 상상 속의 현실 카메라는 시간을 담고, 사진은 영원한 현재를 말한다. 그러나 사람의 눈과 머리는 사진을 통해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낀다. 『시간 상자』는 '눈'을 통해 현실과 상상,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두 가지 세계를 교차시킨다. 마지막 사진을 손에 든 아이는 또 다른 세계로 들어선다. 바다 속 상상의 세계에서 현실의 세계로 진입한 것이다. 동양 소녀에서 백인 소년에게로, 다시 흑인 소년에게로, 시선은 자꾸만 사진 속으로 파고든다. 아이들이 작아질수록 시간은 점점 더 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해변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20세기가 막 시작할 즈음의 소년의 모습에서 끝이 난다. 주인공은 자신이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을 사진기로 찍은 다음 카메라를 다시 바다 속으로 던진다. 카메라는 다른 아이에게 발견될 때까지, 다시 여행을 떠난다. 자유롭고 리듬감 있는 구성이 멋지다. 사진 하나하나를 들여다보며 수수께끼를 푸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과거와 현재,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오가며 앞으로 펼쳐질 장면에 기대를 갖게 한다. - 미국 도서관 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