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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마지막 촛불 / 2장 어두운 계단 / 3장 교회의 종소리 / 4장 지붕의 여우 / 5장 맹꽁이자물쇠 / 6장 우르수스 마리에트 교장 / 7장 하수구 도둑 / 8장 고백 성사 / 9장 우레 실험실 / 10장 돌의 방 / 11장 4인용 감방 / 12장 킬모어 코브의 위대한 여름 / 13장 공원 밑에서 / 14장 잉어의 개울 / 15장 숨겨진 이야기 / 16장 낯선 사람들 / 17장 수비병과 도둑 / 18장 질주 / 19장 아버지와 딸 / 20장 지하 터널의 율법 / 21장 반딧불이 초원 / 22장 영원한 젊음을 찾아 / 23장 아침 / 24장 학급 사진 / 25장 마지막 일기 / 26장 베네치아에서의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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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domenico Baccal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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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를 구하느라 죽음의 길로 들어선 릭. 릭은 그 길이 무어 가문의 무덤으로 이어지는 것을 알고, 또한 율리시스 무어의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알게 된다. 릭은 즉시 네스터의 집으로 달려간다. 그곳에는 바다 속에서 첫 번째 열쇠의 힌트를 얻은 레오나르도 미나소와 빌라 아르고의 정원사 네스터가 함께 있었다. 릭은 단숨에 두 사람을 향해 누가 율리시스 무어냐고 묻는다. 그리고 율리시스 무어의 정체와 첫 번째 열쇠를 자기 엄마가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제이슨과 줄리아는 중세에 도착해 블랙 볼케이노를 찾지만, 블랙 볼케이노는 아이들과 엇갈려 빌라 아르고로 돌아와 있다. 게다가 중세의 병사들에게 쫓겨 줄리아는 제이슨과 헤어지게 되고, 오블리비아 뉴턴과 함께 빌라 아르고로 돌아온다. 그리고 오블리비아 뉴턴의 비밀을 알게 된다. 이제 줄리아는 다시 중세로 가서 제이슨을 구해 와야 한다. 릭과 줄리아는 율리시스 무어와 함께 중세로 가서 제이슨을 구해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다. 이제 율리시스 무어가 누구인지, 빌라 아르고와 시간의 문의 비밀도 알게 되었지만, 여전히 첫 번째 열쇠는 찾지 못했다. 그리고 이제 첫 번째 열쇠를 찾기 위한 모험이 다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는 율리시스 무어와 함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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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소개(세 명의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
빌라 아르고로 이사 온 11살 쌍둥이 줄리아와 제이슨. 그리고 오랜동안 빌라 아르고를 지켜보았던 킬모어 코브의 소년 릭.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진 이 세 아이가 모였을 때, 불가능은 없다. 아이는 우연을 넘어 운명처럼 율리시스 무어가 던져놓은 흔적들을 쫓아 비밀을 풀고 모험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시간의 문의 비밀과 율리시스 무어의 비밀을 하나씩 접근해 간다. 세 아이가 비밀의 열쇠를 손에 쥐게 되는 건, 무엇보다 아이다운 순수한 호기심과 모험을 좋아하는 점, 어떤 상황에서도 잃어버리지 않는 긍정적인 마음 때문일 것이다. * 제이슨 다소 황당한 상상력 때문에 늘 누나에게 싫은 소리를 듣는 제이슨은 논리적으로는 풀지 못할 문제에 부딪혔을 때 뛰어난 직감을 보여준다. 신중함보다 아이다운 밝음과 긍정성으로 위기를 헤쳐 나간다. * 줄리아 기계 체조 챔피언이고 무적의 단거리 육상 선수이고 학교 배구팀에서 최고의 공격수인 줄리아는 위기에서 스스로를 지킬 줄 아는 용감한 아이이고, 누구보다 과감한 행동력의 소유자이다. 대책 없는 동생을 챙기는 와중에 릭과의 애정도 키워간다. * 릭 빌라 아르고에 늘 관심을 가지고 있던 킬모어 코브의 소년, 릭은 쌍둥이 남매가 전학을 오면서 빌라 아르고에 들어가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언제나 위기의 순간에 가장 현명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줄 아는 침착함과 논리적 사고력을 가진 아이이다. 아버지가 바다에서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다. * 오블리비아 뉴턴 빌라 아르고를 노리는 부동산 업자. 아이들을 쫓아 이집트로, 베네치아로, 중세로 시간 여행을 하지만, 어떻게 시간의 문의 비밀을 알게 되었는지, 열쇠를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 네스터 빌라 아르고에 평생을 살았다는 정원사 네스터는 한쪽 다리를 전다. 빌라 아르고의 많은 비밀을 알고 있는 듯하지만, 입을 열지 않는다. 언뜻 아이들을 싫어하는 듯하나, 본심을 그렇지 않다. * 레오나르도 미나소 네스터의 친구이자, 킬모어 코브의 등대지기로 산만 한 덩치에 힘이 무척 세다. 오래 전 상어에게 한쪽 눈을 잃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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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전체가 한 편의 게임처럼
제이슨, 줄리아, 릭. 세 아이는 율리시스 무어가 남긴 흔적을 따라 비밀의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율리시스 무어의 흔적은 모두 시적인 수수께끼로 되어 있다. “네 개를 가지고 하나를 운명적으로 연다면 / 네 개 중 세 개는 격언을 가리키고 / 네 개 중 두 개는 죽음으로 이어질 것이며 / 네 개 중 하나는 밑으로 이어질 것이다.” “길을 찾으려면 행운과 좋은 별자리가 필요할 것이다. / 네 개의 지팡이 탑에서 지도를 찾아라.” 아이들은 율리시스 무어가 던져놓은 이런 암호들을 풀어야 한다. 그래야 다음으로 사건으로 이동할 수 있고, 새로운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아이들은 한 걸음 한 걸음 율리시스 무어의 비밀에 접근해 간다. 마치 책 전체가 하나의 게임처럼 독자들은 책 속 아이들과 함께 문제를 풀게 된다. 얻어진 정보들을 스스로 꿰어 맞추지 않으면 율리시스 무어의 비밀을 밝히는 이 게임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2. 허구인가, 실제 이야기인가? 아이들의 모험은 영국 콘웰 지방의 킬모어 코브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그리고 아이들의 모험을 따라 아이들의 학교, 기차역, 거울의 집, 마을 광장의 동상 등 킬모어 코브의 사진이 차례대로 소개된다. 하지만 어떤 지도에서도, 어떤 문서에서도 킬모어 코브라는 단어를 찾을 수 없다. 또 낙서가 가득한 율리시스 무어의 노트도 실사의 이미지로 계속 보여주고 있다. 이야기에 사실성을 부여하는 이러한 정교한 사진과 그림들은 끊임없이 이 판타지 소설이, 허구가 아니라 진짜 있었던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갖게 한다. 독자들은 작가가 이끄는 대로 정교한 환상 세계로 빠져드는 동시에, 율리시스 무어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는 것이다. 3. 베일에 싸인 작가, 율리시스 무어는 누구인가? 빌라 아르고에 30년 동안이나 살았지만, 단 한 번도 밖으로 나온 적이 없는 괴상한 집주인, 율리시스 무어.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얼굴에 큰 흉터 자국이 있다고도 하지만 소문일 뿐, 실제로 그의 얼굴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율리시스 무어는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고 그가 살았던 빌라 아르고 역시 온갖 비밀을 품고 있다. <율리시스 무어>에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새로운 수수께끼들이 등장한다. 각각의 수수께끼는 새로운 정보를 주고 그 정보가 새로운 단서가 되어 아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율리시스 무어에게 다가가게 한다. 추리의 성격이 강한 이 판타지 소설은 그래서 한번 읽기 시작하면 빠져나올 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