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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보랏빛 구두
홍종의
섬아이 200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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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문화진흥회 2007 가을 좋은어린이책 선정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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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소나무
2. 상아
3. 엄마
4. 아빠
5. 보랏빛 구두

저자 소개 1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고, 1996년 대전일보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대전일보문학상, 아르코창작기금,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똥바가지』,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나는 누구지?』, 『물길을 만드는 아이』, 『흥원창 어린 배꾼』, 『영혼의 소리, 젬베』, 『하늘을 쓰는 빗자루 나무』, 『초록말 벼리』, 『떴다 벼락이』, 『똥바가지』, 『오이도행 열차』, 『꼬마 저승사자 마꼬』, 『줄동이 말동이』, 『똥바가지』, 『반달역』, 『하늘매, 붕』, 『하늘음표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고, 1996년 대전일보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대전일보문학상, 아르코창작기금,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똥바가지』,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나는 누구지?』, 『물길을 만드는 아이』, 『흥원창 어린 배꾼』, 『영혼의 소리, 젬베』, 『하늘을 쓰는 빗자루 나무』, 『초록말 벼리』, 『떴다 벼락이』, 『똥바가지』, 『오이도행 열차』, 『꼬마 저승사자 마꼬』, 『줄동이 말동이』, 『똥바가지』, 『반달역』, 『하늘매, 붕』, 『하늘음표』, 『곳니』, 『숲에서 온 전화』 외 60여 권이 있으며 그림책으로는 『털실 한 뭉치』, 『하얀 도화지』,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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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이현주
홍익대 시각디자인을 졸업하고 현재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나의 올드 댄, 나의 리틀 앤』『운동화 한 켤레』『공짜밥』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94쪽 | 172*230*15mm
ISBN13
9788995849156

줄거리

깜빡 잠이 들었나 싶더니 자동차 한 대가 비탈을 굴러 소나무를 들이받았다. 소나무가 비탈을 지키고 있다는 걸 아는지 차들은 비탈을 굴렀고, 그때마다 소나무는 끙끙 앓아야 했다. 이번엔 웬 예쁜 보랏빛 구두 한 짝이 뒹굴고 있다. 구두가 예쁜 걸 보니 여자 아이는 무사할 것 같다. 언젠가 아이가 구두를 찾으러 올지도 모른다. 소나무는 구두를 잘 지키고 싶었다. 구두는 소나무의 친구 청설모가 간수해 주었다. 비가 오면 구두를 엎어 놓고, 날이 개면 반듯하게 놓아 주고. 툴툴거리면서도 언제나 구두를 잘 챙기는 청설모는 마음씨 고운 친구다.


그 보랏빛 구두의 주인공은 상아다. 구두는 엄마가 미국으로 떠나면서 사 준 것이다. 하지만 상아는 일밖에 모르는 엄마가 밉다. 구두마저 싫다. 그래서 상아는 차가 산허리를 돌 무렵, 구두를 차창 밖으로 던지려 했다. 그때 그만 차가 비탈을 구르는 사고가 나고 말았다. 다행히 아빠와 상아는 무사하다. 구르는 자동차를 소나무가 온몸으로 받아냈기 때문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것이다.


어느 맑은 가을날, 아빠와 상아는 소나무를 찾아갔다. 아빠는 비탈을 내려가 다짜고짜 소나무를 와락 끌어안더니 울음을 터뜨리는 것이다. 제자리에 살아 주어 고맙다며 펑펑 눈물을 쏟았다. 그 자리엔 신기하게도 구두 한 짝이 반듯이 놓여 있었다. 구두를 찾았다는 아빠의 말에 기뻐하는 상아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러자 딱딱하게 굳은 뿌리 쪽으로 찌르르한 기운이 몰려왔다. 소나무는 거짓말처럼 허리가 쭉 퍼지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소중한 마음자리, 지켜야 될 자리



“이 이야기는 가족이 지켜야 될 자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 친구들이 저마다 지켜야 될 자리를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욕심이 있다면 이『소나무와 보랏빛 구두』가 친구들의 마음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작가는 머리말에서『소나무와 보랏빛 구두』를 쓰게 된 배경을 이렇게 밝히고 있다. 작가의 주변 인물이 겪은 이야기를 동화로 옮긴 거라고 한다. 어느 날, 차가 비탈을 구르는 사고가 났지만, 비탈을 지키고 있었던 소나무 덕분에 살아난 이야기. 지켜야 될 자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돌아보게 된다. 거기엔 ‘기러기 아빠’처럼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는 우리의 현실 또한 반영하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 작가는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이야기에 우화 형식을 빌려 상상의 세계를 가미했다.

작품은 모두 다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인공들은 모두 각 장이 마련한 무대에서 제 목소리를 낸다. 소나무, 상아, 엄마, 아빠가 차례차례 사건 속 주인공이 되어 차분한 어조로 이야기를 이어 가고, 마지막 장에선 모든 사건이 해결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리뷰/한줄평6

리뷰

8.4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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