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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한국철학사
김윤경
두리미디어 200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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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철학/종교/윤리 top2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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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역사교양시리즈

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 한국 철학은 살아 있다

제1부 한국 고대 철학의 뿌리

01 신화, 가장 오래된 철학
02 우리 민족의 기원을 노래한 단군신화
03 우리의 현묘한 도, 풍류도

● 신화를 역사로 바꾸려는 중국의 의도


제2부 고유 사상과 외래 사상이 조화를 이룬 삼국 시대

01 우리는 하늘의 자손이라는 고유 의식

02 국가 체제의 정비와 유교 사상
(고구려, 도로 다스리라는 유시를 받들다 /
백제, 오경박사로 일본까지 배움을 전하다 /
신라, 화랑도와 함께 나라의 힘을 키우다)

03 국제적 사상 교류와 불교
(고구려, 삼론종의 대가가 나오다 /
백제, 생활 속의 계율을 중시하다 /
신라, 화엄의 세계관으로 통일 의식을 다지다)

04 신선을 높이는 도교 사상
(고구려, 도사를 높이 대우하다 /
백제, 신선과 자유의 노래를 물건에 새기다 /
신라, 고유의 신도와 선맥을 갖다)

●백제 승려 혜현, 죽어서도 불경을 외다


제3부 불교 철학으로 나라의 중심을 세운 통일 시대

01 통일신라 유학의 문명 의식
(최치원, 주체 의식과 문명 의식으로 무장하다)

02 통일신라 철학의 꽃, 불교
(원효, 한마음으로 화쟁을 이루다 /
의상, 법계도 하나로 모든 것을 말하다 /
신라의 선종, 구산선문이 열리다)

03 통일신라의 수련 도교
(단학 수련의 흔적을 남기다)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발가락 하나 차이


제4부 불교와 도교, 도참 사상이 혼합된 고려 시대

01 국교로 숭상된 불교
(의천, 천태 교학으로 불교를 쇄신하다 / 지눌, 정혜결사 운동을 펼치다)

02 도교 사상과 풍수도참 사상의 유행
(신비주의가 성행하다)

03 유학 사상과 성리학의 도입
(성리학, 새로운 개혁론으로 등장하다)

●풍수지리계의 지존, 도선


제5부 성리학적 이상 사회를 추구한 조선 시대
(조선 시대의 시기 구분 - 전기 · 중기 · 후기)

01 유교 국가의 성립과 철학계의 변모
(성리학, 새 시대 새 이념으로 / 조선 전기의 불교 사상)

●사림파의 수난 - 사화

02 성리학 연구의 심화와 불교계의 관점
(유학, 학파의 뿌리가 된 사람들 / 예학, 성리학의 정신이 실현되려는 노력 /
중화의식과 의리 정신의 이중주 / 주자학에 대한 맹종을 비판한 사람들 /
또 다른 유학, 양명학을 연구한 사람들 / 불교, 삼성각과 부모은중경으로 명맥을 유지하다)

●퇴계 이황의 활인심방 - 수련으로 몸의 병을 다스리다

03 실학, 현실개혁론의 등장과 도교의 흐름
(조선 후기 유학의 쟁점 / 불교, 회생의 기회를 만나다 /
조선 시대의 도교 사상 /민간 도교, 기복 신앙과 도참설이 주를 이루다)

●『정감록』- 새 시대, 새 사람이 온다


제6부 저항과 자각의 철학을 낳은 일제강점기 시대

01 제국주의에 대한 대응
(위정척사운동, 전통 사상을 고수하다 /
개화운동, 부강한 근대 국가를 꿈꾸다 /
동학운동, 마음속에서 한울님을 구하다)

02 종교계의 움직임과 현실 참여
(새롭게 일어난 종교들 / 전통 종교를 바꾸려 한 사람들)

03 독립 정신을 고취시킨 사람들
(박은식, 국론을 되살려 독립을 촉구하다 / 신채호, 민족 중심의 논리로 역사를 보다)

04 조선 연구에 몰두하다
(이능화, 조선 사상 전반을 탐구하다 / 정인보, 조선의 얼과 역사를 찾다)

05 강단에서 철학을 강의하는 시대

●경허, 피투성이 수행으로 깨치다


제7부 한국 현대 철학의 흐름

01 전통 철학과 서양 철학의 만남
(전통 철학, 우리의 철학을 우리의 눈으로 보다 / 전통 종교, 정체성의 고민에 빠지다 /
서양 철학, 다양한 조류를 수용하고 비판하다 / 기독교, 주체적인 수용의 길을 모색하다)

02 북한 철학계의 동향
(전통 철학, 비판적 계승을 철칙으로 삼다 /
주체 철학, 유일 사상으로 자리 매김하다 /
종교, 공개적인 탄압에서 선전용 도구로)

●불교의 수행법 - 몸으로 하는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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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저자 소개

저자 : 김윤경
성균관대학교 철학과에서 서양철학을, 동대학원에서 한국철학을 공부하였다.석사 과정 때 한국 양명학에 대해 공부하고 「하곡 정제두의 인식론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썼다. 현재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논문을 준비 중이다. 대학교 졸업 후에는 청소년들에게 사유의 힘을 길러 주는 철학 교육의 현장에서 활동했다. 철학교육연구모임인 ‘지혜 사랑’의 회원으로서 지속적인 연구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 철학의 제 문제를 청소년들에게 주제별로 소개하는 글을 기획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31쪽 | 707g | 176*228*30mm
ISBN13
9788977151710

책 속으로

신화는 단지 꾸며진 이야기가 아니라 신화를 구성하는 집단의 성스러운 역사에 대한 기록이고, 자연과 인간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와 사유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신화가 전부 사실은 아니지만 결코 사실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신화는 사실과 세계의 본질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신화를 인류의 원천적인 사유, 가장 오래된 철학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 1부 한국 고대 철학의 뿌리 <신화, 가장 오래된 철학> 중에서

이황이 평소에 연마했다고 하는 기공법이 바로 ‘활인심방活人心方’이다. 독실한 성리학자인 이황이 도인기공법을 익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조선 시대에는 이황 이외에도 여러 선비들이 마음 수양과 짝하는 몸 수양을 했다. 그리고 겉으로는 배척하면서도 안으로는 노장 사상에 심취하는 경우도 있었고, 노장 주석서를 통해 노장 사상의 긍정적인 면을 찾으려는 노력도 있었다.

---쉬어가기 <퇴계 이황의 활인심방, 수련으로 몸의 병을 다스리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철학, 한국의 역사를 유혹하다!
따분한 철학책은 가라! 역사를 통해 배우는 새 감각, 새 철학!!

사실 청소년들에게 ‘철학’은 꽤 낯선 책일는지도 모른다. 수업 시간에 서양의 철학이나 기껏해야 중국의 철학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철학까지 알아야 한다면 심적 부담감이 클 것이다. 이는 결국 우리나라 고유 철학에 대한 관심의 부재에서 비롯된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좀더 앞선 서구의 철학 사상을 받아들여 공부해야 한다는 우리의 짧은 생각이 초래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이제는 우리 고유의 독자성을 버리고 획일적인 문화를 주로 삼아 일률적으로 따라갈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주체성을 인정하면서도 도움이 될 것은 수용하여 한국의 철학을 정립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철학을 간과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그들이 품었던 철학적 문제의식은 오늘날에도 유효하기 때문에, ‘지금 이곳의 나’를 이해하기 위해 한민족이 겪어온 과거의 상황들을 탐험하는 작업은 꽤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청소년을 위한 한국철학사』는 우리 청소년들은 물론, 철학적 사유와 사상에 관심 있는 모든 일반인들에게도 철학적 가치관을 새롭게 정립시켜 줄 역사책이다. 흥미 위주의 사건, 사고를 담은 쉬어가기 코너와 친절함이 돋보이는 개념 설명은 분명 철학책의 핸디캡을 감춰 주는 청량제로서 톡톡한 역할을 할 것이다

추천평

『청소년을 위한 한국철학사』는 한국 철학의 전반적인 흐름을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는 책입니다. 신화 시대부터 현대까지 각 시대의 주요 철학과 그것이 나오게 된 역사적 배경, 그리고 개념 설명 등을 충실하게 정리하여 이제 막 한국 철학을 공부하려는 사람들에게 매우 훌륭한 안내서 역할을 합니다. 이 책은 대중적인 입문서인 동시에, 전통과의 단절 속에서 서양 문물에 더 익숙해진 우리에게 ‘우리 철학이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갖게 하는 진지함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우리 청소년들은 자아와 민족의 정체성을 고민하면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찾게 될 것입니다.
최일범(성균관대학교 유학 · 동양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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