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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으로부터의 후퇴
포스트맑스주의와 분석적 맑스주의 비판
손호철
창비 199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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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계급으로부터의 후퇴
2. 분석적 맑스주의 비판
3. 반비판과 재론

저자 소개 1

孫浩哲

화가를 꿈꾸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로 진학했다. 선배를 잘못 만나 운동권이 됐고, 제적, 투옥, 강제 징집을 거쳐 8년 만에 졸업했다. 어렵게 기자가 됐지만, 신군부가 저지른 ‘1980년 광주 학살’에 저항하다 유학을 가야 했다. 귀국한 뒤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일하며 사회과학대 학장과 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2018년 정년을 마친 뒤 서강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으면서 정의당 정의정책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국정치연구회 회장, 복지국가연구회 회장, 《진보평론》 공동대표,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의장, 국정원 과거사건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국정원 진실위) 위
화가를 꿈꾸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로 진학했다. 선배를 잘못 만나 운동권이 됐고, 제적, 투옥, 강제 징집을 거쳐 8년 만에 졸업했다. 어렵게 기자가 됐지만, 신군부가 저지른 ‘1980년 광주 학살’에 저항하다 유학을 가야 했다. 귀국한 뒤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일하며 사회과학대 학장과 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2018년 정년을 마친 뒤 서강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으면서 정의당 정의정책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국정치연구회 회장, 복지국가연구회 회장, 《진보평론》 공동대표,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의장, 국정원 과거사건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국정원 진실위) 위원, 간행물윤리위원회 좋은책 선정위원 등을 지내며 진보적 학술 활동과 사회운동을 펼쳐왔다. 《국가와 민주주의》, 《한국과 한국 정치》, 《촛불혁명과 2017년 체제》 등 이론서, 《유신 공주와 촛불》, 《빵과 자유를 위한 정치》 등 정치평론집, 《즐거운 좌파》라는 에세이를 냈다. 여행과 사진 찍기를 좋아해 《마추픽추 정상에서 라틴아메리카를 보다》, 《카미노 데 쿠바 ? 즐거운 혁명의 나라 쿠바로 가는 길》, 《물속에 쓴 이름들 ? 마키아벨리에서 그람시까지, 손호철의 이탈리아 사상 기행》, 《레드 로드 ? 대장정 15500킬로미터, 중국을 보다》, 《키워드 한국 현대사 기행》(전 2권) 등 역사 기행서와 《슈팅 이미지》(공저)라는 사진집을 냈으며, ‘제1회 포토코리아 사진전’에 초대 작가로 참여해 ‘대륙의 꿈’이라는 사진전을 열었다. 마키아벨리와 그람시 로드를 시작으로 로자 룩셈부르크 로드, 레온 트로츠키 로드 등 진보 사상 기행을 준비하고 있다.

손호철의 다른 상품

저자 : 엘린 메익신즈 우드
1942년 캐나다 출생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음
캐나다 요크대 정치학 교수이자 New Life Review지의 편집위원
역자 : 손호철
1952년 서울 출생.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텍사스주립대(오스틴)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중에 있으며, 저서로 『한국정치학의 새 구상』이 있고, 공저로 『현대세계체제의 재편과 제3세계』,『한국전쟁과 남북한사회의 구조변화』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3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07쪽 | 148*210*30mm
ISBN13
9788936411206

책 속으로

동시에 자유민주주의는 자본주의 생산관계의 법적인 원리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그것으로 환원될 수는 없다. 자본주의에 본질적인 최소한의 형태의 자유와 평등이 반드시 가장 발전된 형태로 성장하지는 않는다. 매우 제한 되고 모호한 이름뿐인 평등과 자유가 모든 자본주의 사회구성에 본질적인 일반적이지만, 자유민주주의적 정치제도는 그것이 일정한 역사적 조건에서 자본주의 발전에 매우 공헌했다 할지라도 자본주의와 동일하게 일반적이지는 않았고 확실히 자본주의에 본질적이지도 않다. 따라서 자본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관계의 본성은 일반적인 구조적 연계뿐만 아니라 특수한 역사적 실체를 고려하여 더욱 자세히 고찰되어야 한다. 우리는 자본주의 생산관계와 지배계급의 지위를 유지시키는 법적ㆍ정치적 자유와 평등의 기능이라는 문제의식을 넘어서서 자유민주주의적 정치형태가 피지배계급에게 갖는 가치, 즉 이러한 정치적ㆍ법적 형태가 얼마나 종속계급의 역사적 투쟁의 유산에 기인하고 있는가를 설명해야 한다.

--- p.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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