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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면 참을 수 없어요
소방울을 매달면 돼요 장영실을 당장 불러 오도록 하시오 세종대왕의 각별한 사랑 물은 일정하게 떨어진다 어떻게 금속활자를 만들까? 비가 오는 양을 정확히 알아야 해 가마가 망가지고 장영실은 옥에 갇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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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최천무가 놀라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마마, 제가 듣기로는 동래현에 있는 관노 장영실이 수 년 전부터 천문 기상을 관측했다 하옵니다." "호, 관노가?" "예, 그렇습니다. 뿐만 아니라 별이나 달을 관찰하는 기구도 몇 가지 만든 게 있다 하는 손재주 있는 자이옵니다." 세종대왕은 갑자기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런 정도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자라면 우리 나라에 맞는 새로운 천문관측 기구를 만들어 낼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장영실을 당장 불러오도록 하시오." 세종대왕은 이처럼 재주도 있고 능력이 뛰어나다면 과학 발전을 위해서 신분에 상관없이 인재를 찾았습니다. --- p.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