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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제1부 중국위협론과 한중관계 제1장 중국의 부상에 대한 한국의 시각 1. 서론 2. 중국의 부상에 대한 일반적 논의: 중국위협론 3. 중국의 부상에 대한 한국의 기존 시각 4. 중국의 부상에 대한 한국의 새로운 시각: 중국경제경계론 5. 결론 제2장 중국 내 한반도 연구: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의 연구를 중심으로 1. 서론 2. 중국 내 한반도 문제 전문가에 대한 이해 3. 중국 내 한반도 문제의 연구경향과 내용 분석 4. 중국 내 한반도 연구의 특징 및 한계 5. 결론 제2부 후진타오 시대 중국의 대외관계 변화 제3장 ARF와 중국: 중국의 안보적 구속에 대한 논의 1. 서론 2. 제도주의적 접근과 아세안적 방식 3. ARF에 대한 중국의 외교적 행태와 구속 4. 결론 제4장 책임대국론의 중국적 논의: 서구와 중국의 인식 차이를 중심으로 1. 서론 2. 책임대국에 대한 서구의 논의 3. 책임대국에 대한 중국의 논의 4. 중국의 책임대국화 가능성 5. 결론: 중국의 책임대국론에 대한 평가 제5장 중국의 신안보 개념 분석: 다자간 안보에 대한 협력 가능성과 한계 1. 서론 2. 신안보 개념의 등장 배경: 국제환경의 변화 3. 신안보 개념의 내용: 다자안보의 수용 4. 신안보 개념의 제한성: 주권문제의 상존 5. 결론 제3부 후진타오 외교와 동아시아 신질서 구축 제6장 제4세대 지도부의 등장과 동아시아의 질서변화: 화평발전 전략을 중심으로 1. 서론 2. 화평발전론의 분석 3. 화평발전론의 외교적 적용 4. 결론 제7장 6자회담과 중국의 딜레마 1. 서론 2. 중국의 6자회담 참여 이유: 대내외적 요인 3. 중국의 ‘이중전략’과 6자회담: 책임대국과 북한의 체제유지 4. 북한 핵문제와 중국의 전략적 고민: 완충지대론 대 북한부담론 5. 결론 제8장 중국의 다극화 전략, 다자주의 외교, 동북아 안보 1. 서론 2. 중국의 다극화 전략과 국제질서의 변화 3. 중국의 다극화 전략과 다자주의 외교 4. 중국의 다자주의와 동아시아/한반도의 안정 5. 결론: 다자주의 외교와 중미관계의 미래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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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부상은 이제 돌이킬 수 없는 국제사회의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국은 자국의 경제적 팽창과 군사력 강화, 그리고 외교적 성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강대국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주변국들과 국제사회의 강대국들은 그 역동성과 추동력에 압도되어 부상하는 중국과의 ‘공존’을 국가기익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21세기를 향한 중국의 강대국화는 후진타오 주석이 주도하고 있다. 이 책은 후진타오 시대 중국이 직면한 중국의 대내·외적 도전을 재검토하고 이에 따른 중국의 외교적 태도 변화를 학문적으로 추적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머리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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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 개의 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중국의 부상과 관련된 한국문제를 다루어 보았다. 제1장에서는 중국의 부상과 함께 전 세계에서 회자되었던 중국위협론이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장 인접한 한국에서는 오히려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21세기가 열리면서 한국사회에서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현상을 분석해 보았다. 특히 한국에서 파생되고 있는 중국위협론은 안보 측면보다는 경제 측면에서 제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한중관계의 건설적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제2장에서는 중국에서의 한반도 연구를 분석해 보았다. 현재 중국에서는 베이징, 상하이, 산둥, 동북 지역에서 한반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주로 국가급 연구소와 대학교에서 이를 맡고 있다. 이 글에서는 한중수교가 이루어졌던 1992년부터 2002년까지 10년 동안 중국 내 주요 학술잡지에 출간되었던 한반도 연구자들의 학술논문을 검토하여 이들의 연구 성향 및 역할, 그리고 주요 쟁점을 분석하였다. 저자는 이 연구를 통하여 중국 국내에 역량 있는 한반도 전문가가 극도로 제한되어 있고 따라서 한중관계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이러한 전문가들의 배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2부에서는 후진타오 시대의 대외관계 변화라는 제목 아래에 21세기 중국 대외관계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다루어 보았다. 제3장에서는 다자간 지역안보 협의체로서 주목받고 있는 ARF에 대한 중국의 외교적 태도 변화에 대하여 분석해 보았다. 중국이 ARF 회원으로 가입하고 ARF에서 활동하는 과정을 검토하면서 중국 대외관계 변화의 질적 평가를 시도하였다. 즉 이 글에서는 중국의 대외관계가 변화하고는 있지만 질적 측면에서 중국의 변화는 분명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그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현 단계 중국의 외교적 과제라고 주장한다. 제4장에서는 중국 안에서의 책임대국 논의를 다루고 있다. 책임대국론이란 영어의 ‘responsible great power’ 및 중국어의 ‘국제사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책임대국논리와 중국에서 인식하고 있는 논리가 일정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중국이 본격적으로 강대국으로 부상하면서 중국의 주변지역 국가들 사이에서는 중국의 부상을 우려의 시각에서 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중국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책임대국적 행동을 보여야 하며, 주변국으로부터 신뢰감을 획득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강대국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다. 제5장에서는 중국이 우호·협력적인 대외관계를 도입하게 된 이론적 배경인 신안보 개념(新安全?)을 다루고 있다. 이 글에서는 중국이 전통적인 안보개념에서 벗어나 좀 더 포괄적이고 자유주의적인 안보개념을 도입함으로써 다자간 안보체제에 접근할 수 있는 이론적 틀을 확보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중국의 대외관계가 긍정적인 측면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후진타오 외교와 동아시아 신질서 구축이라는 제목 아래 세 개의 논문으로 구성되었다. 즉 제6장 ‘중국 제4세대 지도부의 등장과 동아시아 질서 변화’에서는 후진타오의 등장과 함께 중국 중앙에 진출한 제4세대 지도부를 분석하면서 이들이 제기하고 있는 화평발전(和平?展) 전략의 동아시적 의미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제7장 ‘6자회담과 중국의 딜레마’에서는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하여 200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6자회담을 조명해 보면서 중국 주도의 6자회담은 구조적인 문제와 운용상의 문제로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미흡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