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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
아동문학가 고정욱 선생님이 다시 쓴 우리 고전
고정욱
영림카디널 200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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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우리고전

책소개

목차

머리말
1. 요조숙녀 춘향이 태어나다
2. 이 도령 춘향이를 만나다
3. 사랑하는 두 사람 이별하다
4. 신관 사또 부임하다
5. 옥에 갇히는 춘향이
6. 춘향이 위기에 빠지다
7. 이 도령 장원 급제하다
8. 암행어사 출두하다

저자 소개 1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장애를 지닌 채 수십 년을 살아오며 긍정 마인드와 자기 계발을 삶의 실천으로 견뎌 온 작가다. 35년 이상 현업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장수 작가이며, 강연과 집필로 독자를 가장 많이 만나는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소개된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장애를 지닌 채 수십 년을 살아오며 긍정 마인드와 자기 계발을 삶의 실천으로 견뎌 온 작가다. 35년 이상 현업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장수 작가이며, 강연과 집필로 독자를 가장 많이 만나는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소개된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 등이 대표작이다. 『가방 들어 주는 아이』와 『목 짧은 기린 지피』 등은 교과서에 실렸다. 지금까지 총 360여 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리더십과 자기 계발에도 관심이 많아 교육 현장에서 독자를 꾸준히 만나고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문학 분야의 뛰어난 작품 활동과 기여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아동 청소년 문학계의 노벨상 격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 2025년도 후보로 선정되었다. 지금도 매일 아침 9시면 책상에 앉아 글을 쓰는 전업 작가의 삶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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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0쪽 | 343g | 150*210*20mm
ISBN13
9788984017047

출판사 리뷰

이 작품은 조선 후기 영조·정조 시대에 생성되어 개화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승되는 이야기이다. 그 동안 구전과 필사본으로 전해 오다가 독자들의 요구가 증대하면서 목판본과 활자본 등으로 출간되었다. 이에 따라 그 내용이 늘어나기도 하고 축약되기도 하면서 내용과 형식상의 변모가 있었다. 그래서 경판 16장과 같이 불과 7,000자 안팎의 짧은 이본(異本: 문학 작품 등에서 기본 내용은 같으나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는 책)이 있는가 하면, 완판 84장본같이 약 2만 자인 긴 작품도 있고, 필사본 《남원고사南原古詞》처럼 무려 10만 자에 이르는 장편도 있다. 이 작품의 개작 과정에서 일어난 변모는 단지 내용 전개에 있어서뿐만 아니라 작품의 양식에서도 보인다. 이 작품은 소설로서뿐만 아니라 판소리, 희곡, 시나리오, 오페라 등의 다양한 형태로 개작되었다.

《춘향전》의 주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있다. 여인의 정절을 고취한 것으로 보기도 하고, 부정한 관리에 대한 저항으로 보기도 하며, 남녀간의 사랑으로 보기도 한다. 한 작품에 대해 이처럼 다양한 견해가 나오게 된 것은 작품을 보는 시각과 이본의 차이에서 비롯한다. 초기의 경판계 이본에서는 춘향의 정절을 강조하는 데 반해 그 이후에 나온 판소리계 이본에서는 부정한 관리에 대한 저항 의식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후대의 개화기 이본에서는 남녀간의 사랑에 초점을 맞춘다. 이 작품 속에는 위의 세 가지 측면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지만, 정절과 저항은 두 사람 사이의 사랑을 위한 방편이라는 점에서 작품의 주제는 남녀간의 사랑으로 보는 게 옳을 것이다.
이 작품은 일관성의 결여, 논리의 상실 등 몇 가지 결함을 가진 것으로 지적받지만 그래도 한국 서민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된다. 그것은 첫째, 서민들에게 친근한 소재를 취택하고 있고, 둘째, 서민 사회의 예술 양식인 설화와 판소리를 통해 전파되었으며, 셋째, 서민 사회의 꿈과 정서를 절실하게 표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한국 서민 문학의 대표적 작품으로서 여러 가지 모습으로 새롭게 개작되면서 작품으로서의 생명을 유지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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