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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풍연
노래의 날개 위에 트럼펫을 부는 소년 2. 이주훈 아버지, 어서 돌아 오세요 밤에 찾아 온 손님들 3. 현덕 집을 나간 소년 4. 임인수 눈이 큰 아이 이름 없는 시집 5. 김요섭 은하수 사랑의 나무 6. 방기환 양옥집 소녀 7. 박홍근 만세 8. 유영희 풍선을 탄 아이 안 아픈 아이 9. 어효선 이런 할아버지 개나리 피면 10. 김동리 진달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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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 눈이 커서 안 보이는 게 없겠군. 참 시원하게 생긴 눈이야!"
하셨고 이웃집 누나를 만나면, "어쩌면, 경수는 눈이 이렇게 크니? 아주 시원스레 생겼어." 하고 한 마디씩 들었습니다. 그러자 경수를 업고 계시던 할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얘, 눈이 크면 겁이 많단다. 아이가 고집은 세도 순해 빠진 게 어찌나 무섬은 잘 타는지……." "눈이 크다고 뭐 다 그럴라고요! 우리 경수는 안 그렇지, 응?" 옆에 서 있던 경수 누나가 경수 얼굴에 뽀뽀를 하면서 대꾸를 했습니다. --- p.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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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 눈이 커서 안 보이는 게 없겠군. 참 시원하게 생긴 눈이야!"
하셨고 이웃집 누나를 만나면, "어쩌면, 경수는 눈이 이렇게 크니? 아주 시원스레 생겼어." 하고 한 마디씩 들었습니다. 그러자 경수를 업고 계시던 할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얘, 눈이 크면 겁이 많단다. 아이가 고집은 세도 순해 빠진 게 어찌나 무섬은 잘 타는지……." "눈이 크다고 뭐 다 그럴라고요! 우리 경수는 안 그렇지, 응?" 옆에 서 있던 경수 누나가 경수 얼굴에 뽀뽀를 하면서 대꾸를 했습니다. --- p.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