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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은이광익 그림
사파리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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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 우리 명장 시리즈

책소개

저자 소개 2

서울에서 태어나 명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사람공부를 하였고 어린이책 작가 교실에서 글공부를 하였다. 『팬더가 우는 밤』으로 제1회 살림 청소년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그림책 작가 모임인 ‘풀각시’의 회원이며, 그림책을 비롯한 여러 어린이 책에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영원한 황금 지킴이 그리핀』, 『꼬마해녀와 물할망』, 『상여 나가는 날』을 비롯한 다수의 그림책과 동화책 『위험한 게임 마니또』, 『화장실 귀』, 게임왕』, 『예쁜 얼굴 팝니다』, 『화장실 귀』, 『그날의 기억』 등을 썼다. 또 『계약자』『빨간 지붕의 나나』, 『엘리스 월드』
서울에서 태어나 명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사람공부를 하였고 어린이책 작가 교실에서 글공부를 하였다. 『팬더가 우는 밤』으로 제1회 살림 청소년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그림책 작가 모임인 ‘풀각시’의 회원이며, 그림책을 비롯한 여러 어린이 책에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영원한 황금 지킴이 그리핀』, 『꼬마해녀와 물할망』, 『상여 나가는 날』을 비롯한 다수의 그림책과 동화책 『위험한 게임 마니또』, 『화장실 귀』, 게임왕』, 『예쁜 얼굴 팝니다』, 『화장실 귀』, 『그날의 기억』 등을 썼다. 또 『계약자』『빨간 지붕의 나나』, 『엘리스 월드』, 『제2우주』, 『엄마의 레시피』, 『소녀 귀신 탐정 1, 2』 등의 청소년 소설을 썼다. 동화집 『달려라 바퀴』에 단편 「고물성을 지켜라」를 실었고 어린이동산 공모전에서 중편동화 「안녕, 방상시」로 상을 받기도 했다. 사람을 움직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쓰는 것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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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광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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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그림 그리는 게 좋아서 그림책 만드는 일을 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신기한 이야기에 호기심이 많아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찾아내 그림책으로 만들고 있다. 역사 속 주인공들이 지금만큼이나 익살맞고 재치 넘친다고 생각하는 그림작가다. 어린이들에게 한국사의 첫인상을 친근하고 따뜻하게 심어 준다. 『홍길동전』, 『과학자와 놀자』, 『구스코부도리의 전기』, 『나비를 따라갔어요』, 『접동새 누이』, 『단골손님』, 『꼬리 잘린 생쥐』, 『깡딱지』, 『천년의 도시 경주』,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 『두근두근 변신 이야기』,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한국사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그림 그리는 게 좋아서 그림책 만드는 일을 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신기한 이야기에 호기심이 많아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찾아내 그림책으로 만들고 있다. 역사 속 주인공들이 지금만큼이나 익살맞고 재치 넘친다고 생각하는 그림작가다. 어린이들에게 한국사의 첫인상을 친근하고 따뜻하게 심어 준다. 『홍길동전』, 『과학자와 놀자』, 『구스코부도리의 전기』, 『나비를 따라갔어요』, 『접동새 누이』, 『단골손님』, 『꼬리 잘린 생쥐』, 『깡딱지』, 『천년의 도시 경주』,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 『두근두근 변신 이야기』,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한국사 1』, 『서울의 동쪽』, 『역사가 흐르는 강, 한강』 등에 그림을 그렸다.

서정오 선생님과 함께 ‘옛이야기 쓰기 교실’에서 옛이야기를 공부했다. 입말로 전해 온 옛이야기를 글로 다듬어 다시 쓰고, 고쳐 쓰고, 새로 써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옛이야기 공부 모임’을 이어 나가며 『꿀단지 복단지 옛이야기』, 『무서운 옛이야기』를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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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4쪽 | 424g | 252*262*15mm
ISBN13
9788973319695

책 속으로

"단골네!”
연이는 그 소리가 듣기 싫어서 귀를 막곤 합니다. “엄마는 무당 일을 왜 한담. 대접도 안 해 주고,
무시하기만 하는데.”

마마는 삽시간에 퍼졌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문을 굳게 닫아걸었습니다. “저리 가요! 우리 아이에게 옮기면 어쩌려고.”
사람들은 만나기만 하면 싸웠습니다.

“손님을 보내 보세. 손님을 보내 보세.”
엄마는 점점 더 크게 노래하고 춤을 추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언제 싸웠냐는 듯이 모두 한데 어우러졌습니다.
연이는 엄마가 자랑스러웠습니다.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연이는 단골무당인 엄마가 부끄럽기만 합니다. 어느 날 밤, 이름 모를 손님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누구에게나 문을 열어 주던 엄마가 그 손님에게는 절대 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엄마는 연이에게도 그 손님에게 절대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단단히 이르고는 굿을 하러 나갑니다. 하지만 연이는 다시 찾아온 손님이 발이 아프다고 말하자 담장 너머로 신발을 던져 줍니다. 그날 밤, 신발을 신은 손님은 온 마을에 마마(천연두)를 퍼뜨렸습니다. 천연두가 돌자, 마을 사람들은 서로 싸우고 자기를 위해 ‘굿’을 해달라면서 연이 엄마를 찾아옵니다. 엄마는 마을 사람 모두를 위한 ‘굿’을 열게 되고, 엄마의 ‘굿’을 통해 마을 사람들은 모두 화해하게 됩니다. 이제 연이는 단골무당인 엄마가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출판사 리뷰

우리 문화의 원류를 찾을 때 간과할 수 없는 존재가 바로 무당이다. 무당은 고대 부족국가에서부터 오랫동안 우리 신앙의 중심이 되었다. 무당은 국가의 안녕을 위해 제사를 지내는 제사장이자 병을 치료하는 치유자였으며 미래를 예언하는 예언자였다. 무당은 굿판을 벌여 춤추고 노래했는데, ‘굿’은 무당이 행하는 종교적 표현의 핵심으로 예술적 요소를 풍부하게 담고 있다. 특히 ‘무가’는 <바리공주> <심청전> <살풀이> 등과 같은 신화와 고대소설, 판소리에 이르기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오늘날 우리 예술과 문화 속에 깊숙이 흐르고 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을 거쳐 우리 삶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무당은 외래 종교들이 유입되고 샤머니즘이 사라진 현대에 이르러 음성적인 사제자, 예언자로 전락하였고, 미신으로 치부되게 되었다. 그 결과 지금의 무당은 신통력을 이용해 인간의 인생을 점치는 것으로 생계를 꾸리는 일명 ‘점쟁이’로 전락하였고, ‘굿’은 옛 문화적 가치로서 겨우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무당이나 무속에 대한 인식은 다소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져 우리 문화의 한 부분으로서의 자격으로 전면적으로 다루어지지 못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무당이나 무속에 대해 얘기하고 알릴 수 있는 통로는 전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파리에서는 국내 최초로 우리 문화와 예술의 뿌리가 되었던 무당을 아이들이 열린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만나보고, 함께 ‘무당’과 ‘굿’에 대하여 재평가하는 기회를 가지고자《단골손님》을 기획하였다. 이 책에서는 종교적이거나 부정적인 선입견을 배제하기 위하여 마을의 안녕을 위해 제사를 지내는 ‘꾼’으로서의 무당 이야기를 들려준다.

리뷰/한줄평18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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