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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위의 카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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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아이들

책소개

목차

지붕 위의 카알손
카알손이 그냥 가 버렸어!
베티 누나 골려주기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약
장난꾸러기 카알손
하늘을 나는 유령
마술사가 된 카알손
행복한 생일 잔치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1

그림일론 비클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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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겸 작가로, 1930년에 에스토니아에서 태어났다. 2차 세계대전 중인 1944년 스웨덴으로 건너가 살고 있고, 많은 책과 그림을 남겼다. 『사자왕 형제의 모험』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엄지 소년 닐스』 『산적의 딸 로냐』 『미오, 나의 미오』 『마디타』 등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작품 대다수에 그림을 그렸다.

일론 비클란트의 다른 상품

역자 : 정미경
서울대학교 독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현재 독일 자유 베를린 대학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릴케의『말테의 수기』『바로크 음악의 아버지 바흐』『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가 있고,『푸무클』시리즈와『아만다 엑스』시리즈가 곧 출간될 예정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78g | 154*213*14mm
ISBN13
9788932013367

책 속으로

"이제 슬슬 장난을 치고 싶은데. 근처 지붕 위로 산책 가자. 그러면 무슨 생각이 떠오를 거야." 카알손이 말했어요.
그건 바로 릴레브로르가 원하던 거였어요. 둘은 손을 잡고 지붕으로 나갔어요. 밖은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해서 모든 것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봄이면 늘 그렇듯이 공기는 너무나 푸르렀고, 집들이 해질 무렵의 여느 집들처럼 모두 비밀스럽게 보였습니다. 저기 아래에서 릴레브로르가 늘 놀곤 하던 공원이 드문드문 초록빛을 내고 있었어요. 릴레브로르네 마당에 있는 키 큰 포플러나무의 황홀한 향기가 지붕 위에까지 풍겨 왔어요.

--- p.93

"이제 슬슬 장난을 치고 싶은데. 근처 지붕 위로 산책 가자. 그러면 무슨 생각이 떠오를 거야." 카알손이 말했어요.
그건 바로 릴레브로르가 원하던 거였어요. 둘은 손을 잡고 지붕으로 나갔어요. 밖은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해서 모든 것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봄이면 늘 그렇듯이 공기는 너무나 푸르렀고, 집들이 해질 무렵의 여느 집들처럼 모두 비밀스럽게 보였습니다. 저기 아래에서 릴레브로르가 늘 놀곤 하던 공원이 드문드문 초록빛을 내고 있었어요. 릴레브로르네 마당에 있는 키 큰 포플러나무의 황홀한 향기가 지붕 위에까지 풍겨 왔어요.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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