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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en 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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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늘
"롤라야, 엄마가 이제 그만 자래."하고 말하면, 롤라는 대꾸하죠. "싫어! 난 안 잘 거야. 하나도 안 졸리단 말야." "하지만 새들도 모두 잠들었는데?" 내가 말하면 "난 새가 아냐, 오빠." 롤라가 말하죠. --- p.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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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오빠…." 롤라가 말했어요.
"야, 아무 말도 하지 마. 너 지금 네 침대에 어마어마하게 큰 하마가 있다고 말하려는 거지?" 그러자 롤라가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무슨 바보 같은 소리야, 오빠?" 내가 오마오마하게 큰 하마를 내 침대에 올라오게 놔 둘 거 같아? --- p.2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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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목욕해야겠다. 이 꼬질꼬질한 것 좀 봐."
"누가 그래?" 롤라가 말했어요. "엄마가." 내가 말했지요. "일 분 있다 너 목욕했나 안 했나 보러 오신대." 그러자 롤라가 뭐라고 말했는지 아세요? "잠깐만 오빠, 고래 때문에 목욕을 할 수가 없잖아." "고래라고? 어디?" 내가 두리번거리면서 말했어요. "저기 목욕탕에서 헤엄치고 있잖아. 녀석들이 목욕탕을 다 차지했네." 롤라가 말했어요. "그럼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는데?" 내가 물었지요. "한 마리만 훠이훠이 몰아서 수챗구멍으로 내보내 줘." 그래서 나는 롤라를 도와 고래 한 마리를 훠이훠이 몰아서 수챗구멍으로 내보냈지요. --- p.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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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오빠…." 롤라가 말했어요.
"야, 아무 말도 하지 마. 너 지금 네 침대에 어마어마하게 큰 하마가 있다고 말하려는 거지?" 그러자 롤라가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무슨 바보 같은 소리야, 오빠?" 내가 오마오마하게 큰 하마를 내 침대에 올라오게 놔 둘 거 같아? --- p.2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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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목욕해야겠다. 이 꼬질꼬질한 것 좀 봐."
"누가 그래?" 롤라가 말했어요. "엄마가." 내가 말했지요. "일 분 있다 너 목욕했나 안 했나 보러 오신대." 그러자 롤라가 뭐라고 말했는지 아세요? "잠깐만 오빠, 고래 때문에 목욕을 할 수가 없잖아." "고래라고? 어디?" 내가 두리번거리면서 말했어요. "저기 목욕탕에서 헤엄치고 있잖아. 녀석들이 목욕탕을 다 차지했네." 롤라가 말했어요. "그럼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는데?" 내가 물었지요. "한 마리만 훠이훠이 몰아서 수챗구멍으로 내보내 줘." 그래서 나는 롤라를 도와 고래 한 마리를 훠이훠이 몰아서 수챗구멍으로 내보냈지요. --- p.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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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콩콩콩, 알쏭달쏭… 골치 아픈 롤라 잠재우는 법!
이 책의 흥미로운 주인공 롤라는 자유롭게 상상하고, 가볍고 발랄하게 세상을 바라보며, 무엇보다 자신의 주관을 뚜렷하게 내세울 줄 아는, 현대 우리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다양하고, 입체적인 모습으로 주의를 끄는 롤라가, 이번엔 잠자기 싫다고 아이 특유의 고집을 부리네요.
자신을 재우려는 오빠를 악의 없이 골탕 먹이기 위해 장난기와 재치 있는 상상력을 발휘하는 롤라! 어느 새 잠자리는 흥미로운 놀이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닦고, 목욕하고, 잠읏을 입는 과정에서 아이다운 잔꾀를 부리는 롤라의 모습이 앙증맞고, 사랑스럽습니다. 아이는 무조건 싫다고 생떼를 부리지는 않습니다. 제 나름의 이유를 대며, 요리조리 잠 안 잘 궁리를 할 뿐이죠. 어디로 튈지 예상할 수 없는 엉뚱하고 발랄한 상상은 유쾌하기까지 합니다. 여덟 마리의 상상의 동물을 잠자리 친구로 가진 롤라는 이렇게 말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날 억지로 재울 순 없을 거야. 하지만 내 방식과 내 생각을 따라와 준다면, 기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