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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아빠, 이기진 교수의 청춘 일러스트 에세이
이기진
김영사on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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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자세와 지혜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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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씨엘(걸그룹 2NE1 리더) 아빠로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씨엘은 아빠에게 단 한 번도 “안 돼”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못할 거 뭐 있어!”라는 명쾌한 태도가 로봇 캐릭터 ‘뚜띠’를 태어나게 했고, 일상 아티스트 이기진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촌의 한옥 갤러리 ‘창성동 실험실’을 운영하며 연애하듯, 그림 그리는 시간을 매일매일 만나고 있다. 연구실 책상 위 서류, 낡은 쇼핑백, 우편 봉투도 그만의 캔버스가 되어 유쾌한 시선이 담긴다. 교양 물리학, 에세이, 동화 분야를 넘나들며 쓴 책으로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씨엘(걸그룹 2NE1 리더) 아빠로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씨엘은 아빠에게 단 한 번도 “안 돼”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못할 거 뭐 있어!”라는 명쾌한 태도가 로봇 캐릭터 ‘뚜띠’를 태어나게 했고, 일상 아티스트 이기진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촌의 한옥 갤러리 ‘창성동 실험실’을 운영하며 연애하듯, 그림 그리는 시간을 매일매일 만나고 있다. 연구실 책상 위 서류, 낡은 쇼핑백, 우편 봉투도 그만의 캔버스가 되어 유쾌한 시선이 담긴다. 교양 물리학, 에세이, 동화 분야를 넘나들며 쓴 책으로 『이기진 교수의 만만한 물리학』 『우주 말고 파리로 간 물리학자』 『서울 꼴라쥬』 『꼴라쥬 파리』 『뚜띠의 모험』 외 여러 권이 있으며, 서촌 풍경을 담은 책을 준비하고 있다. 서촌과 파리의 골목골목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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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76g | 140*210*20mm
ISBN13
9788934974604

책 속으로

“시험, 공부, 이런 것들은 원하는 삶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기술에 불과할 뿐이고 그 기술을 연마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며, 그 방법이 오직 한 가지만 있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공부의 기술」중에서

“성실한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재미도 포기할 수 없는 그대들 세대에게 중요한 것은 정확한 목표를 정하고, 이루겠다는 의지를 꺾지 않는 것이다. 그럴 때 잠깐의 고통과 괴로움은, 길고 긴 즐거움의 축제로 바뀌는 경험이 될 것이다.”
---「꿈의 기술」중에서

“사랑은 이루어졌건, 아니건, 행복했건, 지독하게 아팠건, 훗날 살아가는 데 가끔씩 찾아먹는 달콤한 초콜릿과도 같다. 시간과 함께 그 사랑의 기억과 추억은 내 안에 축척되어 고단한 삶을 이겨내는 에너지로 남기 때문이다.”
---「사랑의 기술」중에서

“가족과의 여행, 공부를 위한 여행, 목적이 있는 여행, 쉬기 위한 여행, 홀로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 그 어떤 여행이든지 짐을 쌀 때마다 나이에 상관없이 우린 성장한다.”
---「인생의 기술」중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매일 습관처럼 해내고 있는 일의 힘, 즉 관성이 만들어내는 가치를 망각하곤 한다. 관성의 가치 속에는 현재의 자신을 유지하고 미래로 향할 수 있게 만드는 에너지가 존재한다. 하고 있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 그것이 가장 안전하고도 확실한 행복의 기술이다. ”

---「행복의 기술」중에서

출판사 리뷰

청춘에게 건네는 딴짓 박사의 유쾌한 응원
“채린이한테 더 이상 해 줄 게 없어서 미안해요.”

이 책은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그룹 출신 리더 씨엘로 알려진 큰딸 채린이와 멀리 떨어져 대학 생활을 시작한 둘째 딸 하린이에게 아빠로서 갖는 애틋한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저자는 오늘날 20대를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을 알기에 그 한 가운데를 걷고 있는 두 딸과, 같은 또래의 청춘들에게 자신들의 현재 삶이 조금 더 소중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모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소소한 에세이와 직접 그린 그림을 담았다.

공부를 업으로 삼고 있는 이기진 교수는 자신의 삶이 단지 공부 하나로 끝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물론, 깊게 몰입하는 것이 청춘을 건너는 가장 중요한 기술임을 인정한다. 몰입의 깊이가 삶의 질의 확장과 연결된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물리학자이지만 물리학 외에서 얻어지는 삶의 다양한 것들에서 에너지를 얻는 그는 청춘들에게 얘기한다. “어떻게 살아도 삶은 되니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잘 들여다보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고 그런 나를 다독이며, 삶의 다양성을 즐기면서 앞으로 나아가라.”고!

그렇게 산 결과가 아마도 저자가 보여주는 물리학자답지 않은 이력이 아닐까. 마이크로파 연구로 인정받는 물리학자란 타이틀 외에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작가, 개인 전시를 하는 화가, 국내외를 막론하고 오래된 것을 수집하는 콜렉터, 그리고 로봇 제작자까지!

그런 그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인 청춘을, 제대로 느끼고 맘껏 즐기며 그 어떤 때보다도 치열하게 보낼 수 있는 5가지 주제를 선별해 자신만의 생각과 노하우를 들려준다.
경쟁과 성공에 집착하는 대한민국에서 ‘공부’와 ‘학습’의 차이를 구분하고 자신의 철학을 완성하는 ‘진짜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공부의 기술, 100세 시대에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은 일상을 바탕으로 하는 제대로 된 꿈꾸기가 중요함을 얘기하는 꿈의 기술, 가장 아름다운 나이에 가장 진실한 사랑을 할 수 있는 때가 바로 청춘의 시절임을 강조하는 사랑의 기술, 청춘을 열정의 장으로 만들 무기들을 풀어내는 인생의 기술, 나만의 행복을 가꾸어 나가는 저력을 쌓게 하는 행복의 기술! 이렇게 다섯 주제로 나뉜 각각의 이야기는 이미 청춘을 건너온 자신의 경험과 청춘을 건너고 있는 두 딸, 그리고 학교에서 늘 마주하는 학생들과의 소통을 담보로 정리되어 나온 글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키득키득 끄덕끄덕, 그림이 주는 청춘 힐링
어렸을 적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포기하지 않고 40여 년 간 꾸준히 그려온 실력으로, 이 책 안의 모든 그림을 직접 그렸다. 각 꼭지의 성격을 그림 한 컷으로 요약하는 말풍선 컷과 웹툰처럼 스토리를 연상케 하는 세 컷 자리 만화에서 보여지는 딴짓 박사로서의 톡톡 튀는 그의 유머는 청춘에게 위로와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딴짓 박사의 딴 생각’에 삽입된 소컷들은 자신의 연구실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오브제들을 하나씩 그려 놓은 것이기도 하다. (그의 연구실은 물리학자의 연구실이라기보다는 컬렉터답게 잡동사니의 보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간 중간 사진 스틸 컷은 그의 연구실에서 찍은 것들이다. ) 스무 살 청춘의 감성을 건드릴 풀 컷은 화사한 색감에 각 장의 주제가 녹아들어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다.

날을 세우며 독하기보다는 부드러운 게 휘어지지 않듯, 쉽게 읽혀 가는 이야기 속에 인생의 첫 번째 전환점인 20대 주변을 걷고 있는 청춘들이 ‘인생, 까짓 것 별 거 있어? 한번 해 보자고!’라는 용기와 편안한 그림 속에서 유머와 쉼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리뷰/한줄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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