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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판] 장자의 도
토머스 머튼의 문고판
은행나무 20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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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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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쓸모없는 나무 | 모자상인과 유능한 왕 | 자연의 숨결 | 위대한 지식 | 역전의 축 | 아침에 셋 | 황소잡이 | 외다리 남자와 늪의 꿩 | 마음을 비우는 길 | 세 친구 | 노자를 위한 밤 샘 | 공자와 미친사람 | 진인 | 변행 | 인간은 도 안에서 태어난다 | 두 제왕과 혼돈 | 금고털이 | 그냥 내러려둬 | 군자 | 도는 얼마나 깊은가 | 잃어버린 흑진주 | 나의 끝에 나의 시작이 있다 | 삶이 충만할 때는 역사가 없었다 | 어느 추한 남자가... | 다섯 가지 적 | 행위와 무위 | 환공과 수레바퀴 만드는 사람 | 가을의 홍수 | 위대함과 하찮음 | 도인 | 거북 | 올빼미와 불사조 | 완벽한 기쁨 | 갈매기를 위한 악곡 | 부족함이 없는 충만함 | 이기려고 애를 쓰면 | 제물로 바쳐진 돼지 | 싸움닭 | 나무 조각가 |신발이 꼭 맞을 때 | 빈 배 | 도망치는 임회 | 지식이 북으로 가보니 | 찬란한 별빛과 무위 | 경상초 | 마음의 파수꾼 | 내적인 법칙 | 사과하기 | 왕에게 충언하기 | 적극적인 인생 | 원숭이 산 | 적극적인 인생| 좋은운명 | 덕망과 정의로부터의 탈피 | 도 | 쓸모없음의 중요성 | 목적과 그 방식 | 그림자로부터 도망치기 | 장자의 장례식

저자 소개

저자: 토머스 머튼
미국의 저명한 가톨릭 저술가이자 시인으로 프랑스에서 태어나 미국과 영국에서 성장했다. 1938년 켐브리지 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1939년 컬럼비아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시절 가톨릭으로 개종한 머튼은 1949년 신부로 서품을 받았다. 1968년 가톨릭 신부들과 불교 승려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 역사적인 공의회에 참석차 태국을 방문하던 도중 갑작스런 사고로 사망했다. 집필 초기의 머튼은 기독교적 색채가 짙은 산문과 시를 많이 썼다. 이후 1960년대에 들어 머튼은 사회비판적 메세지를 담은 글과 아울러, 동양철학과 신비주의에 천착한 작품을 다수 발표했다.
역자: 권택영
경희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미국 네브라스카대학 영문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버클리대학 영문과에서 비평이론을, 켄트주립대에서 라캉과 도에 관해 연구했다. 2004년 현재 경희대 영문과교수이며, <라캉과 현대정신분석학회> 회장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290g | 120*170*20mm
ISBN13
9788956602332

책 속으로

캐서린 햅번은 결코 미인이 아닙니다. 얼굴은 광대뼈가 나오고 몸매는 말라깽이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퇴색하지만 끊임없이 내면의 매력을 개발해내는 그녀의 연기는 나이가 들수록 무르익습니다.
우리들은 이 시의 아버지처럼 추한 것을 멀리합니다. 그래서 아들이 제발 추한 모습을 닮지 않기를 초조하게 바랍니다. 그러나 장자는 미추를 갈라놓지 않습니다. 어느 한편을 버리라고 하지 않습니다. 추함이 없으면 아름다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젊은 시절 아름다웠던 여배우가 나이 들면 아주 추해 보이고 반대로 추했던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고상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만큼 너무 아름다운 것만 탐하고 찬양할 것은 못 되지요. 그저 자신이 지닌 외모를 평범하게 잘 가꾸면 세월의 변화를 덜 받습니다. 마음이 평안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마음의 평화와 너그러움은 밖으로 드러나게 마련이어서 외모도 부드럽고 평화롭게 보인답니다.

--- p.112

리뷰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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