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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해할까? 그리스 미술
노성두
미술문화 200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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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그리스 미술의 출발 | 그리스의 재발견 | 그리스 미술의 유산 | 고대의 예술은 무채색이 아니었다 | 그리스의 신들 | 올림포스의 신들 | 부활 종교의 신들

건축
초기의 그리스 건축형식 | 그리스 신전 건축의 첫 걸음마 | 신전의 들보와 원주 | (a)도리스식 신전 | (b)이오니아식 신전 | (c)코린토스식 신전 | 고전기 신전 건축 | 고대의 종합예술작품, 아크로폴리스 | (a)현문 프로필레이아 | (b)아테나-니케 신전 | (c)에레크테이온 | (d)파르테논 신전 | 톨로스(원형신전), 보물신전, 마우솔레움(영묘) | 극장 건축 | 헬레니즘 건축

조각
고고학의 현황 | 아케익 시대의 조각-닫힌 형식과 대칭성의 조형원리 | 초기 고전기와 전성기 고전기, 새로운 비례의 발명 |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의 재건 프로그램 | 후기 고전기-우아한 조형과 개성의 표출 | 헬레니즘 조각-동서양의 만남

회화
패널화와 벽화 | 도기 그림의 다양한 소재들 | 기하학 양식 | 과도기 양식-오리엔트화 양식 | 아케익 시대 | 고전기로 가는 이행기 | 고전기-아티카에서 아풀리아까지 | 헬레니즘기의 도기 회화-화려한 장식과 품질의 평준화

용어해설
그리스 미술 여행안내
색인

저자 소개 1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과 졸업,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서양미술사와 고전고고학, 이탈리아 어문학을 전공한 후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시절, 명동의 원서 서점에서 우연히 손에 든 아놀드 하우저의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로 인해 '미술이란 독자적 어휘와 문법을 가진 수수께끼 덩어리'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졸업후 독일로 유학 서양미술사를 전공하였다. 서양미술사뿐만 아니라 관련 학문이라 할 수 있는 고전고고학, 로만어분학 등을 전공하여, 특히 중세, 르네상스 미술사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력을 갖췄다. 때로 '튄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강한 성격이나 학문적 논쟁을 즐기는 성품과 달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과 졸업,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서양미술사와 고전고고학, 이탈리아 어문학을 전공한 후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시절, 명동의 원서 서점에서 우연히 손에 든 아놀드 하우저의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로 인해 '미술이란 독자적 어휘와 문법을 가진 수수께끼 덩어리'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졸업후 독일로 유학 서양미술사를 전공하였다. 서양미술사뿐만 아니라 관련 학문이라 할 수 있는 고전고고학, 로만어분학 등을 전공하여, 특히 중세, 르네상스 미술사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력을 갖췄다.

때로 '튄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강한 성격이나 학문적 논쟁을 즐기는 성품과 달리 노성두의 글은 미술의 문외한도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자상하다. 귀국후 왕성한 집필 활동으로 『유혹하는 모나리자』『보티첼리가 만난 호메로스』『천국을 훔친 화가들』『그리스 미술 이야기』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시리즈 등의 저서가 있다. 번역서로는 『알베르티의 회화론』『예술가의 전설』 그리고 『내 손 안의 미술관』시리즈와 『세계 미술사 박물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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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349g | 174*225*20mm
ISBN13
9788991847347

책 속으로

고대의 종합예술작품인 아크로폴리스는 ‘높은 곳에 있는 도시’라는 뜻이다.?아테네 시민들은 페르시아 전쟁이 끝난 뒤에 아크로폴리스를 복원하면서 건축과 조각이 맘껏 뽐낼 수 있는 아티카 고전기의 꽃이라고 할 만한 종합예술작품을 구상한다.?무엇보다 도리스 양식과 이오니아 양식이 이곳에서 조화롭게 어울렸다.?현재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는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 p.34

피디아스의 제우스 신상은 높이 14m에 달하는 거대 신상으로 제우스 니케포로스(Zeus Nikephoros, 승리를 가지고 오는 제우스)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제우스 신상의 명성은 고대 세계의 전역으로 퍼져나가서, 단 한 번이라도 신상을 목격한 사람은 평생 불행해지지 않는다는 소문을 낳았다. 기원전 1세기의 지리학자 스트라본은 그의 저서 『지리지 Geographia』에서 앉아 있던 제우스가 벌떡 일어나면 천장이 위로 튕겨나갈 것 같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 p.57

출판사 리뷰

그리스 건축
신화가 살아 숨쉬는 그리스의 곳곳에 세워진 신전은 그리스 건축의 가장 큰 특징이며 살아 있는 전설이다. 처음에는 소박한 제의용 건축이었으나 차츰 진화하여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로 발전하면서, 후기에는 신전 이외에도 극장이나 영묘처럼 새로운 기능의 건축들이 발명되었다. 화려하게 채색된 부조와 환조들, 그리고 기둥과 지붕이 만들어내는 조형적 조화는 단순한 건축 이상의 종합예술작품으로 후대의 미술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그리스 조각
고대 그리스의 조각은 후대의 미술 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고대 그리스의 조각 작품은 대부분 로마 시대의 모작을 통해서 전해지는데 작품의 수준이 떨어진다고는 볼 수 없다. 건축의 부수적 장식물로서의 조각 작품들도 후대에 눈부신 영감을 선사했다. 가령 기둥머리 장식, 판부조, 부조장식, 박공부 조각 등이 그랬다. 고대 그리스에 명성을 떨쳤던 미론, 폴리킬레이토스, 프락시텔레스 같은 조각가들은 르네상스 시대와 고전주의 시대뿐 아니라 19세기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최고 거장으로서의 지위를 누렸다.

그리스 회화
고대 그리스의 화가들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그림을 그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고대의 뛰어난 화가들은 이름만 전해질 뿐 작품은 한 점도 남아 있지 않다.?고대의 문헌들을 통해서 그리스 회화의 실상이 어땠는지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가장 믿을 수 있는 고고학적 유물은 아무래도 풍부하게 남아 있는 그리스 도기들이다.?도기 그림을 연구하면 고대 그리스 회화의 기법이 어떻게 발전했는지,?그리고 화가들이 어떤 소재들을 즐겨 다루었는지 알 수 있다.?
그리스 도기는 생활도기와 장식도기로 나뉜다. 장식도기는 그림을 그려서 호화롭게 장식한 도기를 가리키는데, 고대의 도기 장인들의 뛰어난 솜씨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이 남아서 전해진다. 도기는 단순한 소모품으로서의 기능 이외에 과시나 장식의 목적으로도 제작되었다. 수만 점이나 남아 있는 도기의 그림을 통해서 우리는 고대 그리스의 삶과 사상을 엿볼 수 있다. 또 지금은 남아 있지 않지만 고대의 벽화나 패널화에 대한 간접적인 지식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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