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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먹은 개구리
엄마의 첫 번째 남자 친구 괜찮앙, 대머리 할아버지 행복한 아줌마와 행복한 돼지 아홉 마리 잘난 척 좀 그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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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는 하얀 바닐라향 가루를 그릇에 떠 넣으면서 말했어요.
"바닐라 향기가 정말 좋아요. 만약 사랑에도 향기가 있다면 아마 이런 향기가 날 것 같아요. 그렇죠, 아저씨?" 사랑의 향기라니…너무나 놀라운 생각이라고 여겨졌어요. "개구리야, 네가 마음에 드는구나. 넌 참 멋진 개구리야." 개구리의 초록색 볼이 발그스름해졌어요. '귀여운 녀석." --- p.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