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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나라 임금님》
글 이준연 | 그림 김창훈 초등 국어 읽기 2-2 교과서 수록 도서 / 어린이문화진흥회 추천 도서 《거꾸로나라 임금님》은 6편의 단편 동화가 실린 동화집으로, 이 가운데 표제가 된 〈거꾸로나라 임금님〉은 7차 개정 초등 국어 읽기 2-2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거꾸로나라 임금님〉은 무엇이든 거꾸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 영훈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영훈이는 신발을 바꿔 신고, 모자도 거꾸로 쓰는 엉뚱한 아이이다. 엄마가 꾸짖어도 청개구리처럼 말을 듣지 않던 영훈이는 산속에서 길을 잃고 헤대다가 ‘거꾸로나라’에 가게 된다. 거꾸로나라에서 영훈이는 임금님이 되지만, 물구나무서기를 해야 하고 왕관을 다리에 발에 써야 해서 힘들기만 하다. 영훈이는 무사히 거꾸로나라를 빠져나올 수 있을까? 〈거꾸로나라 임금님〉은 아이가 자신의 잘못된 습관을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고치는 과정을 보여 주는 동화이다. 《처음부터 말할 걸》 글 표시정 | 그림 손정희 한국도서관협회 문학나눔 선정 도서 《처음부터 말할 걸》의 민서는 감정 표현이 서툴고,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그래서 슬기의 부탁을 다 들어주지만, 슬기의 부탁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민서는 부담스러워진다. 민서가 슬기와 친해지지 못한 이유는 민서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평소에 자기 생각을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또 어떤 기분인지 알지 못해 서로 오해하기 쉽다. 처음에는 힘들지 모르지만, 마음속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보자.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내 동생》 글 강민숙 | 그림 박지영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추천 도서 / 어린이책 예술센터 추천 도서 시골의 목사 부부에게 입양된 은총이에게 은별이라는 동생이 생겼다. 엄마가 영아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난 은별이를 가족으로 맞아들인 것이다. 그러나 은별이는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아이이다. 주변에서 다시 돌려보내라고 성화지만, 은총이 부모님은 은별이를 더욱 정성껏 보살핀다. 그리고 아빠가 서울에서 파양된 아이 은서를 데려오면서 은총이는 동생이 하나 더 생겼다. 뇌성마미 은별이, 인지 장애 은서 때문에 집안은 엉망이 되었지만, 은총이 가족은 피보다 더 진한 사랑을 나누며 행복하게 산다. 《또 다른 내 동생》은 사회에서 소외된 입양아와 장애아 문제를 생생하고 가슴 찡하게 이야기한다. 은총이와 은서를 진정으로 아끼고 돌보는 모습을 통해, 입양아에 대한 사회적인 성숙한 인식을 요구하면서 사랑으로 만난 새로운 가족의 참의미에 대해 일깨워 준다. 《김치를 좋아하는 마녀》 글 원유순 | 그림 조형윤 출판문화대상 저작부문 수상 〈김치를 좋아하는 마녀〉의 은하는 김치를 싫어한다. 그런데 어느 날 아빠가 선물해 준 인형에서 마녀가 나와 김치를 마구마구 먹어 치운다. 마녀의 임무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모조리 먹어 없애는 것이라고 한다. 은아는 자기가 김치를 싫어하는 사실을 알게 되면 마녀가 김치를 먹지 않을까 봐 비밀로 한다. 〈김치를 좋아하는 마녀〉 외에도 종이학에 소망을 적는 〈영서의 종이학〉, 반 지하방에 사시는 할머니와 배꼽이의 이야기 〈해바른 집〉, 어눌한 민국이과 새힘떼기 연우가 친구가 되는 〈찔찔이와 여우 공주〉, 온 가족이 쥐구멍으로 들어가게 된 〈쥐구멍에 들어가 봤더니〉, 뭐든지 아니라고만 말하는 〈도깨비 ‘아냐’〉, 새끼 돼지와 검둥이 암캐가 나오는 꿈을 꾼 〈개꿈과 돼지 꿈〉이 담겨 있다. 《꼭 하고 말 테야》 글 원유순 | 그림 이다현 서울시 교육청 권장 도서 / 부산시 교육청 권장 도서 《꼭 하고 말 테야》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총 7편의 단편 동화가 실린 동화집이다. 〈꼭 하고 말 테야〉의 민우는 자전거를 탈 줄 몰라서 친구들에게 겁쟁이라고 놀림을 받는다. 그래서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기로 마음먹고 창고에 있는 자전거를 꺼내어 타 본다. 하지만 자꾸 넘어지기만 하고 자신감도 없어지지만 친구의 도움을 받아 용기를 내어 결국에는 혼자서 자전거를 타게 된다. 〈꼭 하고 말 테야〉는 열심히 노력해서 결국 좋은 결과를 스스로 이루어내는 아이의 모습을 그린 동화이다. 《콧구멍 속의 비밀》 글 이은하 | 그림 윤정화 평화방송 평화신문 추천 도서 /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선정 도서 《콧구멍 속의 비밀》의 장군이는 먹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뚱보이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놀림을 받는다. 하지만 달식이는 장군이와는 반대로 키도 작고 힘도 없어서 놀림을 받는다. 그런데 달식이에게 문제가 생긴다. 누군가에게 놀림을 받거나 꾸중을 듣거나 혼나거나 하면 몸이 작아지는 것이다. 결국 개미만큼 작아져서 어느 날 장군이의 콧구멍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 후로 둘은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되어 서로 도우며 달식이의 몸이 다시 커질 때까지 많은 일들을 겪게 된다. 《콧구멍 속의 비밀》은 자유롭게 놀 시간도 없이 늦은 시간까지 피아노 학원, 미술 학원, 영어 학원 등에 가야 하는 요즘 어린이들의 생활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또한 부모님의 잔소리와 꾸지람 속에 사랑이 담겨 있다는 사실과 친구와의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