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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에 찾아온 사람
새엄마의 날벼락 그해의 크리스마스 사랑하는 엄마에게 선생님의 오해 엉뚱한 소문 짝꿍의 아주 특별한 뽀뽀 길 위의 봉자 굴다리 순댓국집 아줌마 아빠를 만난 날 새엄마의 꽃, 포인세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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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자는 남의 집 옥탑방에 세 들어 살고 있지만 공부도 잘하고 마음씨가 곱고 예뻐 늘 어른스러워 모두들 “봉자 씨!” “봉자 언니”라고 부릅니다. 봉자는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후에도 힘든 내색 없이 꿋꿋하게 잘 버텨 냅니다. 그런데 아빠가 새엄마와 동생 달미를 데리고 온 후로는 말수도 줄고 얼굴에 그늘이 잔뜩 드리우게 됩니다. 새엄마와 달미는 틈만 나면 트집을 잡아 봉자를 괴롭히고 급기야 봉자에게 도둑 누명까지 씌웁니다. 그리고 아빠마저 봉자 덕분에 얻은 직장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로 쫓겨나게 되어 봉자는 더욱 쓸쓸한 생일을 맞게 됩니다.
자꾸만 견디기 어려운 일을 겪게 되는 봉자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그리고 봉자의 새엄마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