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하고 입필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그림책 『나는 지하철입니다』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에 글과 그림을, 『기찬 딸』 『비 오는 날에』 『아홉 살 마음 사전』 『오빠와 나』 『맛있는 건 맛있어』 등에 그림을 그렸다. 『나는 지하철입니다』가 ‘2021 뉴욕 타임스 올해의 그림책’에 선정되었다. 세상에 처음 온 아이와 함께 느리게 배우고 천천히 걸으며 한 뼘씩 자라는 중이다.
강원도 진부에서 태어났다.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본격적으로 동시를 쓰기 시작했다.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동시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2016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금을 받았다. 첫 번째 동시집 『큰 바위 아저씨』에 실린 작품 『몽돌』은 초등학교 5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