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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Sc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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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아빠고양이는 허클, 샐리, 로리와 함께 배를 탈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이런! 툭툭 비가 오네요. 너무 아쉽지만 집으로 돌아가야 해요. 돌아가던 길에 주유소에서 루돌프 아저씨를 만나요. 아저씨는 허클, 샐리, 로리와 함께 공항에 가는 건 어떤지 물어요. 너무 좋은 생각이라 루돌프 아저씨의 비행기 차를 타고 출발해요! 금방 공항에 도착했어요. 공항은 정말 분주한 곳이에요. 출발 터미널, 주차장, 기내식을 준비하는 주방, 활주로, 관제탑 등 공항 밖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어요. 허클과 샐리와 로리는 공항이 처음인가 봐요. 루돌프 아저씨가 탑승 수속 카운터에서 어떻게 수속을 밟는지 알려 주네요. 와! 공항도 북적북적 마을과 똑같아요. 예배당도 있고, 식당, 우체국, 서점도 있어요. 비행기가 대기하고 있는 곳으로 가 보니, 정말 신기한 게 많아요. 비행기가 씽씽 하늘을 잘 날 수 있도록 날씨를 꼼꼼하게 점검하는 관제탑이 눈에 띄네요. 비행기를 수리하고 세워 두는 격납고도 보여요. 루돌프 아저씨의 소시지 풍선 기구 ‘화끈화끈한 맛 겨자호’도 보이네요. 허클, 샐리, 로리와 루돌프 아저씨는 얼른 풍선 기구를 탔어요. 풍선이 곧장 하늘 높이 떠오르네요. 정말 신나는 공항에서의 하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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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어요!
『씽씽씽 공항에 가 볼래?』는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가 본 아이나, 아직 가 보지 않은 아이까지 모두 즐겁게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공항에 관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지만 자칫하면 따분할 수 있는 정보책의 단점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풍부한 볼거리로 극복하고 있다. 리처드 스캐리 그림책은 단 한 권만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볼거리를 충분히 제공해 주는데 『씽씽씽 공항에 가 볼래?』 역시 이 한 권만 있으면 공항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공항을 ‘북적북적 마을’의 축소판으로 묘사해 아이들이 혹시 느낄 수 있는 낯선 장소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해 주고 있으며, 설레는 여행을 더욱 알차게 준비하도록 돕고 있다. 리처드 스캐리는 300권이 넘는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아이들에게 선사해 주고 있는데, 그의 그림책의 저력은 뭐니 뭐니 해도 ‘재미’다. 화면 가득 펼쳐진, 그리고 곳곳에 숨겨진 ‘리처드 스캐리표 재미’를 한껏 만끽하길 바란다. ▶ 옮긴이의 말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가 본 적 있나요? 아니면 앞으로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갈 계획이 있나요? 가 봤던 친구들은 예전 기억을 되살려 읽어 보고, 아직 가 보지 않은 친구들은 공항엔 무엇이 있을까, 상상하며 읽어 보는 것도 좋겠지요. 공항에 관한 것이라면 이 책 한 권이면 모두 배울 수 있어요. 여행 가방에 쏙 넣어 가도 좋아요.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즐거울 거예요. 설레는 여행을 더 알차게 준비하는 거죠. 참, 혹시 공항에서 모자를 쫓는 돼지 아저씨를 발견했나요? 찬찬히 들여다보면 돼지 아저씨와 아저씨가 쫓는 모자가 보일 거예요. 그런데 아저씨가 결국 모자를 붙잡을까요? - 옮긴이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