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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Sc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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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에 처음 발간된 이 책은 40년간 세계 여러 나라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고, 지금도 미국 인터넷 서점 아마존에서 판매 순위 상위권을 달리는 책이랍니다. 엄마 아빠의 좋은 친구가 돼 주었고, 지금은 그 아이들의 좋은 친구가 돼 주고 있지요. ‘세월’이라는 호된 시험을 이기고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있는 훌륭한 벗이랍니다. 이 책은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통해 사람들이 하루 종일 바쁘게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 줘요. 그들은 하루 종일 분주하게 새 집을 짓고,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고, 농작물을 기르고, 도로를 만들고, 빵을 굽지요. 이 책은 그 과정에서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어린이들은 이 책을 보며 ‘내가 커서 무엇이 될까?’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거예요.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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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마을은 참 멋진 곳이에요. 각자가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며 서로 돕고 살아가기 때문이죠. 그들은 하루 종일 분주하게 새 집을 짓고,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고, 농작물을 기르고, 도로를 만들고, 빵을 구워요. 이렇게 이 책은 각각의 직업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직업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 어떻게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책이에요. 그리고 이 모든 일을 하는 것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란 것도 알려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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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아빠는 왜 만날 허둥지둥할까?
누구나 자신의 힘으로 부지런히 움직이며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혼자 힘으로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 겉으로 보기에는 내가 아침에 일어나 내가 밥을 먹고, 내가 버스를 타고, 내가 학교에 가서, 내가 공부를 하는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른 사람들 없이는 이 모든 행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마주한다. 내가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씨를 뿌려 농사를 진 농부의 수고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고, 내가 버스를 탈 수 있는 것은 버스가 다니는 평평한 도로를 만들어 준 도로 기술자, 버스를 운전해 주는 버스 운전사, 그 밖에도 주유소 직원, 교통경찰관 등 많은 이들의 도움덕분이니까 말이다. 『허둥지둥 바쁜 하루가 좋아』는 온갖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서로 어떤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살아가는지를 자세히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며, 내가 농부, 경찰관, 환경미화원, 제빵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웃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나와 이웃이 연결된, 보이지 않는 ‘끈’을 깨달을 수 있다. ▶ 나는 커서 무슨 일을 될까? 이 책은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통해 사람들이 하루 종일 바쁘게 어떤 일을 하는지 보여 준다. 경찰관, 제빵사, 기자, 소설가, 사진작가, 가수, 우편배달부, 버스 운전사, 종이 만드는 사람, 도로 기술자 등 다양한 직업의 세계가 펼쳐지는 것이다. 아이들을 이 책을 보며, 자연스레 ‘내가 커서 무엇이 될까?’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그렇다고 이 책이 딱딱하고 너무 교훈적일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바로 리처드 스캐리의 책이기 때문이다. 리처드 스캐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러’ 어린이책 작가 중 하나로, 그는 30년 넘게 활동하는 동안 300권 넘는 책을 펴냈고, 3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리처드 스캐리는 ‘재미’와 ‘교훈’, 이 두 마리 토끼를 그 누구보다 잘 잡아내는 작가로 그의 작품에는 늘 유머와 새로운 지식들로 가득 차 있다. 특히, 그의 그림책은 새로운 지식이 가득하지만, 묘사하고 있는 캐릭터의 행동을 통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기 때문에 혼자 글을 읽지 못하는 유아들에게도 적합하기로 유명하다. 또한 모든 캐릭터와 사물에는 이름표가 붙어 있어, 글을 막 읽기 시작한 아이들에게는 읽기의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