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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작은 부엌
양장
보물창고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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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질리안 타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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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노블 작가이자 교사이다. 그녀는 사촌인 마리코 타마키와 함께 그래픽노블 『그해 여름』을 펴내어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했다. 혼자 쓰고 그린 첫 그림책 『세상은 색으로 가득해요』로 ‘보스턴글로브 혼북 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 그림책 『우리들의 작은 부엌』으로 ‘아이스너 상’을 수상했다. 요리는 그럭저럭하지만 식재료를 썰거나 껍질 벗기는 것은 아주 잘한다고 한다.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시 여러 편이 실린 시인으로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과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들’에게 주는 시를 쓰고 있다. 초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시 「벙어리장갑」 「그림자」 「거인들이 사는 나라」 「시간 여행」 등을 읽었던 아이들은 그새 어른이 되었으며 아이를 낳은 부모가 되기도 했는데, 시인은 이를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 1965년 경기도 화성의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고, 1984년 [새벗] 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으며, 대한민국문학상·서덕출문학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한 뒤 10여 년간 치과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시 여러 편이 실린 시인으로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과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들’에게 주는 시를 쓰고 있다. 초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시 「벙어리장갑」 「그림자」 「거인들이 사는 나라」 「시간 여행」 등을 읽었던 아이들은 그새 어른이 되었으며 아이를 낳은 부모가 되기도 했는데, 시인은 이를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

1965년 경기도 화성의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고, 1984년 [새벗] 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으며, 대한민국문학상·서덕출문학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한 뒤 10여 년간 치과의원 원장으로 일했으며, 1998년부터 출판사 대표로 자리를 옮겨 이모작 인생을 살고 있다. [푸른책들]과 임프린트 [보물창고][에프][끝없는이야기]에서 다양한 책을 펴내는 틈틈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와 같은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번역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좋은 시를 쓰려고 늘 노력하고 있다. 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콜라 마시는 북극곰』 『여행』 『아! 깜짝 놀라는 소리』 『엄지공주 대 검지대왕』, 시선집 『별에서 별까지』 등을 펴냈다. 출간 30주년 기념 특별판으로 거듭 펴내는 『바퀴 달린 모자』는 두 번째 시집으로 수록시 「넌 바보다」가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네 차례 실렸으며, 2018년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와 2023년 JTBC 예능 프로 [아는 형님]에 인용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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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390g | 267*203*8mm
ISBN13
978896170882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우리들의 작은 부엌으로 모두모두 모이세요!”
-한 끼 식사로 정겨운 이웃에 되는 ‘커뮤니티 키친’ 이야기


매주 수요일, 시끌벅적하게 손님을 맞이하는 곳이 있다. 우리들의 작은 부엌에선 이 날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지역사회 사람들에게 대접할 한 끼 식사를 준비한다. 앞치마를 두르고 소매를 걷어붙인 뒤, 오븐을 데우고 식기를 꺼내어 요리할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텃밭에서 따온 싱싱한 채소들과 여기저기서 기부해 온 빵과 콩 통조림까지, 머리를 맞대고 요리조리 궁리하다 보면 이 평범한 식재료들도 정말 놀라운 음식으로 재탄생한다.

그림책 『우리들의 작은 부엌』은 비좁은 커뮤니티 키친에서 이웃들과 넉넉히 나눌 음식이 탄생하는 과정을 발랄한 문장과 강렬한 색감으로 생생하게 표현한다. ‘싹둑싹둑, 차닥차닥, 지글지글, 후루루룩’ 하고 끊임없이 즐거운 음악처럼 울리는 의성어, 의태어들이 활달한 일러스트 속에서 꿈틀꿈틀 살아 움직인다. 거침없는 선과 환한 색채와 시끌벅적한 말풍선이 넘쳐나는 타마키의 그림책은 그야말로 감각적인 즐거움 그 자체를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이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독자들도 식사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모여든 이웃 사람들 틈에 끼어들지 않을 수가 없다. 어느새 몸이 따뜻해지고 배가 든든해지는 식사를 함께하며, 한 주 간에 쌓인 서로의 이야기와 정겨운 인사와 환한 웃음을 나누게 된다. 우리들의 작은 부엌은 작디작은 공간이지만, 이처럼 누구라도 비집고 들어가서 자리를 만들기엔 충분한 곳이다. 단지 수요일 밤에 한 끼를 제공할 뿐이지만, 경제가 무너지고 각자 삶의 형편에 무리가 와서 힘겨울 때, 작은 건전지 하나를 얻어 끼우듯 위로와 용기와 희망을 충전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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