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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피노키오는 덫에서 풀려나지만 다시 잡힌 몸이 된다.
22. 피노키오는 터키석처럼 파란 요정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비둘기와 함께 바다로 날아간다. 23. 피노키오는 '부지런한 꿀벌들의 섬'에 착륙하고 무척 놀랐다가 무척 기뻐한다. 24. 피노키오가 꼭두각지로 머물고 싶지 않은 데는 까닭이 있다. 25. 피노키오는 학교에 가서 친구들을 사귀고 장미 세 송이를 꺾는다. 26. 피노키오는 매를 맞고 경찰을 피해 달아난다. 27. 피노키오는 생선구이가 되어 초록색 어부에게 먹힐 뻔한다. 28. 피노키오는 뜻하지 않은 도움을 받고 요정에게 돌아간다. 이하 생략 |
Christine Nostl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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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는 동굴이 있는 암벽으로 헤어쳐 갔어. 벌써 암벽에 다 왔는가 싶었는데, 그만 발이 그물에 걸려 버렸어. 그건 물고기를 잡는 그물이었어! 피노키오는 발을 빼려고 해 보았지만 발을 빼기 전에 그물이 덜컥 하면서 물 밖으로 끌려 올라갔어. 피노키오는 수많은 물고기들과 함께 동굴로 둥실 떠올라갔어. 그물을 건져 올린 어부는 완전히 초록색이었어. 머리도 초록색, 수염도 초록색, 피부도 초록색, 눈도 초록색이었지.
초록색 어부는 그물을 동굴 속으로 끌고 갔어. "오늘은 꽤나 많이 잡혔군. 이제야 제대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겠군." --- p.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