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추상성’이 강한 수학적 사고의 특성과 구체적인 것을 좋아하는 학생들의 사고방식 간의 차이 때문이다. 이런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 수학의 추상성을 희석시키고 수학 개념과 원리의 설명에 구체성을 부여하여 쉽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 필요한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시리즈는 수학 교과서의 내용을 친숙하고 생동감 있게 재구성함으로써 수학을 접근하기 만만한 교과목으로 변모시켜 놓았다. 또한 중간중간에 곁들여진 수학자들의 에피소드는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수학 공부에 윤활유 역할을 해 주고 있다.
- 박경미 (『수학 콘서트』저자,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요즘처럼 매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지혜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 정보의 중심에는 통계가 있다. 통계는 과거와 현재의 현상을 알아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통계야말로 수학의 참맛을 알게 해 주는 것이다. 지금부터 통계를 제대로 학습한다면 자료를 통계 내어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 최문섭 (『최상위 수학』저자)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예측하는 수단의 하나로 출발한 확률 이론이 등장한 무대는 엉뚱하게도 과학 세계와는 거리가 먼 17세기 중엽의 도박장이었다. 어떻게 보면 일상생활이 수학을 부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통계학은 라틴어의 ‘국가’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통계학이 국가의 정치, 경제 등에 대한 실상을 조사하는 것에서 출발한 것처럼 우리 학생들도 이 책을 통해 통계학에 친근감을 갖게 되길 바란다.
- 송종석 (교육트렌드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