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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동요 동시
꿈길 / 소금쟁이 / 달 / 갈잎 배 / 초사흘 달 / 낙엽 / 봄은 가나요 / 갈잎 피리 / 두루미(당옥이) / 강촌의 봄 / 봄비 / 고향 생각 / 바람 / 할미꽃 / 제비 / 수양버들 / 추석 / 크기 내기 / 가을 꿈 / 폐학 / 토끼 / 빨래 / 이른 봄 / 물레 소리 / 옛날 / 별나라 만세 / 여름 / 어머님의 혼 / 여름의 자취 / 기다림 / 엿 장사 영감 / 산막의 늦봄 / 설님 / 이른 봄 / 봄 / 봄비 / 새끼 게 / 뻐꾹새 운다 / 굴레 벗은 말 / 범나비 / 신소년 / 봄노래 / 베 짜기 / 왁새 놀이 / 이상한 달나라 / 바다와 바위 / 여름밤 / 햇살지겠네 / 가을이 되면 / 기다림 / 제석除夕날 / 고향 그리워 / 별당가 / 꼬아리 / 제비와 복남 / 의좋은 동무 / 눈 온 아침 / 겨울밤 / 졸업날 아침 / 칠월의 정서 / 하나, 둘, 셋 / 기러기 / 낙엽 / 나무 / 아름다운 나라 / 어린이날에 / 해와 달과 사람 / 갈잎 피리 / 제비 / 봄 / 보슬비의 재간 / 봄날 / 봄바람 / 종달새 / 별과 꽃 / 파랑새 / 아침 해변에서 / 바다 / 선창에서 / 발자국 / 이슬알 / 빨간 고추 / 낮달 / 못에 뜬 달 / 자장가 / 구름 / 회오리 바람 / 조그만 동네 / 올챙이와 개구리 / 첫여름 저녁 / 구름 / 별과 꽃 / 가을 나뭇잎 / 농촌의 저녁 풍경 / 하루의 소풍 / 길 / 가을 소풍 / 기러기 / 늦가을 / 단풍 / 가을 저녁때 / 봄 / 봄비의 자취 / 봄날 저녁 / 비 오는 날 / 비 오는 날 / 봄 / 아침 강가에서 / 갈잎 배 / 갈잎 피리 / 농촌에서 / 소금쟁이 / 바람 / 갈새 / 아침 강가에서 / 하늘과 나 / 차창에서 / 모란꽃 / 형제 딸기알 / 밤 / 달과 이슬 / 바람 부는 달밤 / 반딧불 / 강가의 반딧불 / 잔잔한 바다 / 가을 나뭇잎 / 산 너머 저편 / 참새와 마차 / 장마 뒤 / 자장노래 / 까마귀 Ⅱ. 동화 발 / 강군과 원군 / 먹칠령 / 웃기는 말 / 개미와 나 / 어부 할아버지 / 눈물 어린 노래 / 장책 보기 / 말굴레 / 천리마와 낙타 / 사과 / 가죽 장갑 / 쌍둥이 / 훌륭하신 할머니 / 사랑의 승리 / 원숭이 잔치 / 밤 인사 / 거리의 달구지 / 나는 놈들 / 종소리 / 시계 / 영옥과 인형 / 영삼의 첫 심부름 / 학수와 철수 / 소나기 / 그네 / 만균이와 꾀꼬리 /짐승들의 노래 / 굳센 아이 / 도토리와 재균이 / 눈 오는 날 / 차돌이와 쇠돌이 / 봄의 선물 / 숨은 꽃 / 착한 어린이 / ‘곰’ 같은 곰 / 삼길이 만세 / 시라소니와 달 / 생일 아닌 생일 / 빈대떡과 삼형제 / 나와 토끼 사냥 / 주제넘은 희망 / 손자와 할아버지 / 여우와 따오기 / 오르간 소리 / 흰 배트 / 판서가 된 종 Ⅲ. 동극 잃어버린 브로치 / 사슴과 뿔 / 박쥐가 된 할머니 / 토끼와 거북 Ⅳ. 기타 동요작법(3) / 어린이에게 ‘매’는 필요한가 / 내가 걸어온 아동문학 오십 년 / 따오기 / 동요에 있어서의 동심 문제 / 잊히지 않는 두 가지 / 달나라 전설 / 새해를 맞아 내가 주고 싶은 말 / 문단 데뷔와 작품 활동 / 동화와 공상 / 한정동아동문학상 제정 / 나의 시, 나의 동화 / 족제비와 꼬리 / 어머니와 ‘따오기’ / 인생과 사랑 / 고향과 나 / 그림자와 감격 / 꿈 / 무상촌감 / 내 고향의 민요 정조(평안도편) /〈소금쟁이〉는 번역인가? 해설_동요 황금시대의 선구자 작가 연보 작품 연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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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적 소재와 애상적 정조로 순수 창작 동요의 시대를 열다!
한국 아동문학의 선구자 한정동 작품 선집 출간 ‘보일 듯이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으로 시작하는 동요 '따오기'는 어릴 적 한 번쯤은 불러보았을 만큼 유명한 작품이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는 애뜻함을 ‘따오기’라는 향토적인 소재를 통해 형상화한 이 작품은 1920년대 동요 황금시대를 견인한 작가 한정동의 대표작이다. 현대문학에서는 '한국문학의 재발견-작고문인선집' 시리즈로 한국 아동문학의 선구자 한정동의 작품을 모아 『한정동 선집』을 출간하였다. 이 선집은 현재 남아 있는 한정동의 작품 중 동요와 동시뿐만 아니라, 동화와 동극, 수필까지 수록하여 한정동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조망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아동문학 최초 신춘문예 등단 동요 작가인 한정동은 1925년 「동아일보」에 '소금쟁이' 외 네 작품이 당선되면서 등단하였다. 그가 활동을 시작하던 1920년대는 창가 조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무미건조한 작품, 계몽적인 동요가 범람하던 시대였다. 이때 예술성이 가미된 동요를 선보인 한정동의 등장은 아동문학계의 획기적 사건이었다고 할 만하다. 특히 교육과 계몽이라는 틀을 벗어나 순수 동요의 기반을 굳혔다는 점에서 한정동 작품의 가치가 더욱 돋보인다. 한정동은 해방 이전에는 작가의 고향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갈잎, 창포 등을 소재로 애상적 정조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리고 해방 이후에는 정형률에서 탈피하여 자유로운 동시를 창작하였다. 순수한 동요는 교육의 한 방편이나 특정 목적을 위한 보조용이 아닌 동요 그 차체여야 한다고 믿었던 한정동은 사재를 털어 1969년 ‘한정동아동문학상’을 제정하였다. 그런데 한국 아동문학의 발전을 기원하며 만든 이 상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것과는 달리 정작 한정동은 조명받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정동 선집』은 한국 아동문학의 원형과 아동문학이 발전할 수 있었던 토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한 개인의 업적을 기리는 작품집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집이 한정동에 대한 새로운 평가를 이끌어내고 더욱 깊은 관심을 불러모으길 기대한다. * '한국문학의 재발견-작고문인선집'은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나 작품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은 작고문인들의 충실한 작품집을 발간하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현대문학이 펴내는 이 총서는 앞으로 한국문학사의 가치를 정리·보존해 궁극적으로는 우리 문학의 위상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