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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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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양장
프리델 슈미트 저 / 김지연 역
어린이작가정신 200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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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마음

책소개

저자 소개

역자 : 김지연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는 일을 하고 있다.
글.그림 : 프리델 슈미트
1946년 독일의 레네슈타트에서 태어났다. 도르트문트에 있는 전문대학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했고, 베를린의 예술대학에서는 전문 예술인의 과정을 수료했다. 그 후로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만화 작가, 만화가 그리고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50권이 넘는 책을 출간한 그는 아름다운 삽화들로 많은 상을 받기도 하였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7월 2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82g | 267*194*15mm
ISBN13
9788972888130

책 속으로

"슬픈 생각만 하고 있으면
슬픈 것만 보여.
하지만 네 눈이 밝은 곳을 바라본다면
마음도 밝아지고
세상이 모두 좋아질 거야."

--- p.34

"나그네 달팽이는 너무 괴로울 거야.
슬픈 생각만 하고 있으니까.
내가 나그네 달팽이를 즐겁게 해줘야지."
우울한 달팽이는
나그네 달팽이를 위로해 주기 위해
머리를 앞으로 쭉 내밀고
나그네 달팽이 곁으로 다가갔어요.

--- p.24

출판사 리뷰

짧은 이야기가 주는 긴 감동
슬픔이나 외로움은 어린이와는 상관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어른들은 어린애 주제에 그게 웬 말이냐며 코웃음치기 일쑤다. 하지만 어린이도 어른이 느끼는 것과 똑 같은 감정을 느끼는 작은 인간이다. 아무도 내 말에 귀 기울여 주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 누구도 나를 이해해 주지 않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아이들도 외로움을 느끼고 슬퍼한다. 다만 그 감정을 정의 내리지 못할 뿐이다.
이 책 속의 달팽이는 껍질 속에 웅크린 채 화내고 슬퍼하며 점점 우울한 달팽이가 되어간다. 세상을 탓하며 살아가던 어느 날, 자신과 꼭 닮은 모습을 한 나그네 달팽이의 불평 소리를 듣게 된다.
"이 세상에서 즐거운 것은 하나도 없어."
우울한 달팽이는 나그네 달팽이의 모습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그리고 나그네 달팽이를 위로해 주리라 결심한다. 그때부터 우울한 달팽이는 더 이상 외롭지도 우울하지도 않다. 다른 이와 슬픔을 나누려고 결심한 순간부터 마음의 어두움이 가시기 시작한 것이다. 서로의 고통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다 보니 스스로 만든 단단한 껍질 속에서 빠져나갈 힘이 생긴다.
주변에 누군가가 외로워 하고 힘들어 한다면 이렇게 속삭여 주자.
"폭풍우와 파도가 잠잠해지면 껍질 속에서 나와 봐. 다 잘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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