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서문
Part 1 - 힐링 토픽 1-1 메트포르민, 당뇨약에서 항암제로? 1-2 잠자리를 바꾸면 왜 잠이 잘 안 올까? 1-3 새와 사람2 1-4 당신은 아내를 믿어야 해요 1-5 오존층도 힐링받았다! Part 2 - 논란 유발자들 2-1 고지방 다이어트 열풍, 한때 바람인가? 2-2 보톡스 맞으면 뇌도 마비된다 2-3 시험관난자로 시험관아기 만드는 날 올까? 2-4 세 부모 아기 이미 태어났다! Part 3 - 과거는 언제나 궁금해 3-1 37억 년 전 지구엔 생물이 번성했다! 3-2 318만 년 전 인류 루시, 나무에서 떨어져 죽은 듯 3-3 석기의 재조명 3-4 현생인류 Y염색체에 네안데르탈인의 흔적 없다 3-5 불의 사용이 결핵균 불러들였다? Part 4 - 몸과 마음에 들어 있는 과학 4-1 땀 흘린 뒤 마신 시원한 맥주 맛을 잊을 수 없는 이유 4-2 유전자 하나만 꺼도 무더위 못 느낀다 4-3 발냄새와 낫토와 청국장 4-4 근시와 노안에 대한 고찰 4-5 나이 들수록 만나는 사람이 적어지는 이유 4-6 호기심의 두 얼굴, 판도라 효과를 아시나요? 4-7 조현병은 발달장애? Part 5 - 우리에게 수학과 물리가 필요한 이유 5-1 유럽 갈 때보다 한국 와서 시차적응이 더 힘든 이유 5-2 장내미생물 숫자가 인체 세포의 열 배라고? 5-3 양귀비꽃, 그 붉은 아름다움의 비밀은 5-4 기침과 재채기의 물리학 5-5 양자역학 문제 게임으로 푼다 Part 6 - 이런 것도 화학? 6-1 다이아몬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6-2 제2의 피부, 마술처럼 보이는 과학 6-3 분자와 노화 6-4 냉동인간은 깨어날 수 있을까? 6-5 아세요? 사탕수수가 벼보다 광합성 효율이 높다는 사실을 6-6 바이오부탄올 100년 만에 빛 보나 Part 7 - 생물은 언제나 신기해 7-1 시골 새와 도시 새 7-2 지의류 세 번째 공생자 발견? 7-3 해바라기 꽃은 해바라기를 하지 않는다! 7-4 그린란드 상어, 400년 사는 북극해의 터줏대감 7-5 침팬지는 당신이 틀리게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 7-6 젖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7-7 가짜 가짜유전자가 있다! Part 8 - 역사책 속에서 튀어나온 과학 8-1 4000년 전 중국 대홍수 유적 찾았다! 8-2 1800년 훔볼트의 전기뱀장어 목격담은 진짜! 8-3 스코틀랜드의 신사임당 메리 소머빌, 10파운드 지폐 인물로 8-4 그레고르 멘델을 변호하다 8-5 1941년 하이젠베르크는 왜 보어를 방문했을까 8-6 나방과 인간 부록 : 과학은 길고 인생은 짧다 참고문헌 찾아보기 |
강석기의 다른 상품
|
흥미롭게도 영국의 법에 따르면 MRT로 태어난 아이는 적어도 법적으로는 부모가 셋이 아니라 둘이다. 미토콘드리아 게놈을 준 여성의 친권을 둘러싼 논란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미토콘드리아를 제공한 여성은 어머니로서 권리가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황우석 사태 이후 민감한 생명과학 문제에는 한발 물러서 다른 나라(주로 서구) 동향을 지켜보는 데 익숙해진 우리나라에서는 언제쯤 MRT가 이슈가 될까.
--- 「세 부모 아기 이미 태어났다!」 중에서 카펠만 교수는 정형외과 의사인 스티븐 피어스Stephen Pearce 박사에게 조언을 구했고 상당한 높이에서 떨어졌을 때 입는 골절상과 비슷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카펠만 교수는 318만 년 전 여성 루시가 추락사하는 과정을 재구성했다. --- 「318만 년 전 인류 루시, 나무에서 떨어져 죽은 듯」 중에서 그런데 갈증의 생리학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찬물이 따뜻한 물보다 갈증해소에 더 나을 이유가 없다. 어차피 조성은 똑같고 다만 열에너지만 조금 덜할 뿐이다. 우리 몸은 땀을 많이 흘려 체액이 부족해지거나 짠 음식을 먹어 삼투압이 높아졌을 때 갈증을 느낀다. 물을 섭취해야 체액을 보충하고 나트륨 이온 같은 용질을 희석해 삼투압을 낮춰 정상상태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물을 섭취한 뒤 삼투압의 변화 패턴을 보면 찬물이나 따뜻한 물 사이에 차이가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찬물을 마셨을 때 갈증이 즉각 해소된다고 ‘착각’하는 것일까. --- 「땀 흘린 뒤 마신 시원한 맥주 맛을 잊을 수 없는 이유」 중에서 인터넷과 SNS 덕분에 도처에 놓여 있는 판도라 상자를 쉽게 열 수 있는 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의 우울함과 자기불만이 더 높아졌다는 최근 연구결과들은, 쓸데없는 호기심의 충족이 정신건강에 그다지 좋을 게 없다는 수천 년 전 선인들의 가르침이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주는 게 아닐까. --- 「호기심의 두 얼굴, 판도라 효과를 아시나요」 중에서 실험결과 영양분이 부족하거나 중간일 때 식물은 위험을 선택했다. 즉 영양 편차가 큰 쪽의 뿌리가 더 무성했다. 반면 영양공급이 풍부할 때는 위험회피 전략을 써 영양공급이 일정한 쪽의 뿌리가 더 무성했다. 연구자들은 뇌도 신경계도 없는 식물이 어떻게 이런 유연한 대처를 할 수 있는지 그 메커니즘까지는 설명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식물이 겉보기처럼 그렇게 정적인 존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 「그레고르 멘델을 변호하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