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루팡의 소식
개정판
가격
14,500
10 13,050
YES포인트?
72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책소개

목차

1. 밀고 007
2. 루팡 작전 039
3. 결행 119
4. 복수전 195
5. 추적 257
6. 해빙점 329
7. 시간의 소굴 397

저자 소개 2

요코야마 히데오

관심작가 알림신청
 

Hideo Yokoyama,よこやま ひでお,橫山 秀夫

195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국제상과대학 상학부를 졸업한 뒤 조모신문(上毛新聞)에 입사하여 12년간 기자로 활동하였는데 그의 소설 속에서 인장처럼 드러나는, 진실을 향해 파고드는 구성력과 치밀한 정보 수집 능력 등은 신문기자로 일했던 경험이 제대로 발휘되는 지점이다. 1991년 『루팡의 소식ルパンの消息』으로 제9회 산토리 미스터리 대상 가작을 수상하면서 신문사에서 퇴사하고 작가 생활을 시작하지만 7년간 무명의 세월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가 1998년 『어둠의 계절陰の季節』로 마쓰모토 세이초 상을 수상하고, 2000년 『동기動機』로 제53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을
195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국제상과대학 상학부를 졸업한 뒤 조모신문(上毛新聞)에 입사하여 12년간 기자로 활동하였는데 그의 소설 속에서 인장처럼 드러나는, 진실을 향해 파고드는 구성력과 치밀한 정보 수집 능력 등은 신문기자로 일했던 경험이 제대로 발휘되는 지점이다.

1991년 『루팡의 소식ルパンの消息』으로 제9회 산토리 미스터리 대상 가작을 수상하면서 신문사에서 퇴사하고 작가 생활을 시작하지만 7년간 무명의 세월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가 1998년 『어둠의 계절陰の季節』로 마쓰모토 세이초 상을 수상하고, 2000년 『동기動機』로 제53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을 수상하면서 휴머니즘이 담긴 사회파 미스터리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요코야마 히데오는 2003년 『사라진 이틀半落ち』로 128회 나오키 상 후보에 올랐지만 “현실성이 결여되었다”라는 비난을 받고 낙선하자, ‘나오키 상과 결별 선언’을 하여 일본 문단의 화제를 일으킨 인물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와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0’에서 1위에 올랐고, 영화로도 만들어져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작가와 평론가의 대립구도에서 대중들은 작가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그리고 이어 발표한 『클라이머즈 하이クライマ-ズハイ』도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제1회 서점대상 2위를 차지하며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요코야마 히데오는 “독자의 마음속이 묵직해지는 소설을 쓰고 싶다”라는 자신의 초심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서랍 안에서 15년간 잠들고 있던 자신의 처녀작 『루팡의 소식』를 전면 수정하는 작업으로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지은 책으로는 『자백』, 『집념』, 『얼굴 Face』, 『교도관의 눈』, 『그림자 밟기』, 『제3의 시간』, 『크라이막스 - 하이』, 『출구없는 바다』, 『진도 0』 등의 작품이 있다.

요코야마 히데오의 다른 상품

1976년생으로 부산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부터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았고 일본 미스터리 소설의 애독자이기도 했던 그는 니키 에츠코의 작품을 계기로 번역을 시작했다. 세오 마이코의 『럭키걸』, 가와카미 겐이치의 『날개는 언제까지나』를 비롯해, 시마다 소지의 『점성술 살인사건』,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 미야베 미유키의 『대답은 필요 없어』 『레벨7』, 아야츠지 유키토의 『살인방정식』, 『키리고에 저택 살인사건』, 나카지마 라모의 『인체 모형의 밤』, 『가다라의 돼지』, 『루팡의 소식』, 『고양이는 알고 있다』, 『제물의 야회』,
1976년생으로 부산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부터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았고 일본 미스터리 소설의 애독자이기도 했던 그는 니키 에츠코의 작품을 계기로 번역을 시작했다. 세오 마이코의 『럭키걸』, 가와카미 겐이치의 『날개는 언제까지나』를 비롯해, 시마다 소지의 『점성술 살인사건』,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 미야베 미유키의 『대답은 필요 없어』 『레벨7』, 아야츠지 유키토의 『살인방정식』, 『키리고에 저택 살인사건』, 나카지마 라모의 『인체 모형의 밤』, 『가다라의 돼지』, 『루팡의 소식』, 『고양이는 알고 있다』, 『제물의 야회』, 『오늘 밤 모든 바에서』, 『인체 모형의 밤』, 『전설 없는 땅』, 『이즈모 특급 살인』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한희선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468쪽 | 590g | 137*197*30mm
ISBN13
9788934978176

책 속으로

이리하여 루팡 작전은 시작됐다. 세 사람은 연일 카페 루팡에 모여 커피를 홀짝홀짝 마시면서 실행 계획을 다듬었다. 가슴 뛰는 계획임에는 틀림없었지만, 실제로 행하려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더미였다. 먼저 어떻게 학교에 숨어들 것인가. 만일 들어갔다 하더라도 교무실 문은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 교장실 또한 마찬가지이다. 시험지를 손에 넣으려면 삼중의 담을 뚫어야 한다. 기타가 목격한 금고에 관한 정보는 교장실에 들어가야 비로소 쓸모가 있다. “교무실까지 가면 교장실에는 어떻게든 들어갈 수 있을 거야. 교감이나 교무주임이 열쇠를 갖고 있을 테니까.” 다치바나가 말했다. “그러면 말이야.” 다쓰미도 입을 열었다. “숨어드는 게 아니라 애초에 교무실에 숨어 있다가 밤이 오기를 기다리는 건 어때 ” “선생들이 우글거릴 텐데.” 턱을 괴고 있던 기타가 질린 얼굴로 말한다. “어디에 어떻게 숨는 건데, 조지 ” “그, 그야 뭐, 예를 들어 벽과 똑같은 색의 보자기인지 뭔지를 늘어뜨리고 그 뒤에…….” “네가 닌자냐 ” “그럼 기타로 너도 뭔가 아이디어 내봐.” --- p.62-63

시간에 쫓겨 세 사람은 바로 행동에 들어갔다. 시험은 내일로 끝, 남은 것은 한문과 윤리 두 과목뿐이다. 재빨리 훔쳐내고 느긋하게 자고 싶었다. 세 사람은 순서대로 관문을 돌파하여 이십 분쯤 걸려 교장실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최단기록의 갱신이다. 선두인 다치바나가 금고 열쇠를 꺼내 곧바로 낡은 금고를 향했다. 익숙한 손놀림으로 열쇠를 꽂아 휙 돌렸다. 문이 열렸다. 바로 기타가 손전등을 댔다. “아앗!” 하고 세 사람은 동시에 소리를 질렀다.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다. 여자다. 금고 안에 여자가 들어가 있었던 것이다.

--- p.167

출판사 리뷰

청춘소설의 풋풋함과 본격 미스터리의 화끈한 반전, 그리고 뭉클한 감동까지!
휴머니즘 미스터리의 거두, 요코야마 히데오의 걸작 사회파 미스터리

“십오 년 전 자살로 처리된 여교사의 추락사는 사실 살인이었다.” 경시청에 날아든 한 통의 제보. 당시의 학생 세 명이 범인으로 지목되고 사건 관계자들이 차례차례 불려오면서 수사는 오랜만에 활기를 띤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시험지 탈취를 위해 ‘루팡 작전’을 모의한 세 고교 악동, 세기의 미제로 남은 삼억 엔 탈취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카페 루팡’의 사장, 백발을 휘날리며 매일 밤 교내를 정찰하던 수상한 화학 선생. 개성 넘치는 관계자 진술이 모여 그날의 사건을 복기하는데……. 공소시효까지 앞으로 이십사 시간! 과연 범인은 검거될 수 있을까

“요코야마 히데오의 팬이 손꼽아 기다리던 '환상의 데뷔작'.
왜 이제야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
세 명의 고등학생이 펼치는 파릇파릇 생기 넘치는 악동 짓은 청춘소설로 읽어도 손색이 없고, 이중삼중으로 잠긴 교장실 금고에서 시체가 사라지는 수수께끼와
종반에 등장하는 상상조차 못했던 반전은 정통 본격 미스터리로서도 격한 감탄을 자아낸다.”
_[요미우리 신문]
요코야마 히데오 문학의 매력이라면, 시대가 바라는 휴머니티를 담은 사회파 미스터리라 할 것이다. 전직 기자답게 치밀한 취재력을 무기로, 사회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담은 채 진실을 향한 뜨거운 이야기를 탄생시키는 것이다. 『루팡의 소식』 역시 살인사건의 범인 찾기에만 무게중심을 두지 않는다. 경찰과 용의자 사이의 두뇌게임을 엿보는 재미는 물론이고,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 공상해본 시험지 탈취를 과감히 실행에 옮긴 주인공 악동 삼인조를 비롯해 개성 강한 등장인물의 드라마를 놓치지 않고 담는다. 미묘하게 드러나는 경찰 조직 내 갈등과 충돌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사건 해결을 위한 경찰의 전력투구를 치밀하게 그리면서 경찰 미스터리의 매력도 한껏 발산한다. 또한 최근작 『64』에 이르기까지 작가가 내내 천착해온 공소시효에 대한 문제를 정면으로 제시하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걸작 사회파 미스터리를 완성했다.

“무엇이든 부풀리고, 늘이고 계속 늘여서, 충분히 풍요로워졌는데도
어디가 풍요로워졌는지 다들 점점 알 수 없어져버렸지요.”
_본문에서

『루팡의 소식』은 나의 작가적 시원이 되는 소설입니다. 이 작품을 계기로 신문 기자를 그만두고 소설가가 되었습니다. 십오 년 만에 드디어 출간하게 되었군요. 그간 ‘산토리 미스터리대상’이 없어졌다니 모교가 폐교된 느낌이랄까요.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작품에도 공소시효 만료로 인해 잊힐 뻔한 십오 년이 나옵니다. 어째 저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의 작품인 듯합니다. _요코야마 히데오

리뷰/한줄평21

리뷰

8.8 리뷰 총점

한줄평

9.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3,050
1 1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