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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재판 첫째 날 _ 수양대군은 왜 계유정난을 일으켰을까? (1) 누가 조선의 충신이었을까? (2) 계유정난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 휴정인터뷰 재판 둘째 날 _ 사육신은 어째서 세조를 없애려 했을까? (1) 사육신의 모의는 어째서 실패했을까? (2) 사육신이 실패한 다음, 단종은 어떻게 되었을까? - 휴정인터뷰 재판 셋째 날 _ 세조의 정치는 훌륭했을까? (1) 세조는 세종의 참된 후계자였을까? (2) 훈구파와 사림파란 무엇일까? - 휴정인터뷰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최후 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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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 대군과 사육신이 펼치는 한판 승부!
세종 대왕 이후, 몸이 약한 문종이 일찍 죽고 나이 어린 단종이 즉위하면서 조선의 왕권은 크게 약화되었습니다. 이에 단종의 숙부인 수양 대군은 1453년(단종 1)에 계유정난(癸酉靖難)을 일으켜 조카인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올랐습니다. 이때, 성삼문을 비롯한 조선의 충신들은 수양 대군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고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발각되어 처형당하고 말았지요. 이로 인해 역사는 이들 사육신을 충신이라 찬양하는 반면 세조가 된 수양 대군은 그의 업적에도 불국하고 수양 대군을 왕위를 찬탈한 자라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이에 왕이 된 세조는 자신이 옥새를 거머쥔 것은 조선의 안정과 왕권 강화를 위한 것으로 조선은 이후 직전법의 실시와 군사력 강화 등의 정책을 통해 발전할 수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사육신은 단종과 조선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행동했다고 말합니다.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왜 수양 대군은 왕의 자리를 빼앗았을까?』에서는 원고 수양 대군의 측의 인물로 변호를 맡은 김딴지 변호사를 비롯해 태종의 맏아들인 양녕 대군과 수양 대군의 오른팔인 한명회와 신숙주과 나와 증언을 펼치며, 피고 사육신을 대표하는 성삼문 측 인물로는 변호를 맡은 이대로 변호사를 비롯한 수양 대군의 조카 단종, 무오사화로 처형당한 김일손 등이 등장해 세 번의 재판을 통해 역사 속 진실을 파헤쳐 나갑니다. [이 책의 특징 및 장점] ―충성스런 조선의 신하로 이름난 ‘사육신’의 행보와 당시 상황이 전개돼, 청소년들로 하여금 교훈적인 내용을 전달합니다. ―어린 임금 단종과 그 왕위를 빼앗은 수양 대군에 얽힌 역사적 사연이 소개 돼, 당시 조선의 정치적 상황을 엿볼 수 있습니다. ―원고 수양 대군과 피고 사육신의 소송과 관련해 원고 측 증인으로 양녕 대군을 비롯한 한명회, 신숙주 등이 등장하며 피고 측 증인으로 단종, 김종서, 김일손 등이 등장하는데, 이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극적 긴장감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