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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필이면 토성
2. 모둠장은 내 거야! 3. 잘난 척 대마왕 4. 따로별 추락 사고 5. 따로별은 싫어! 6. 태양이 아니어도 괜찮아 7. 가장 아름다운 별 ‘토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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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토성 모둠장 강유리야. 공부는 물론이고 무엇이든 1등에, 글짓기든 그리기든 나가는 대회마다 상을 휩쓸어. 여기에 잡지 모델 활동까지 하고 있으니, 이 정도면 정말 ‘완벽한 모둠장’ 아니니? 하지만 이런 내가 속한 토성 모둠은 한심한 애들만 가득해. 모둠 과제인 ‘고장 조사’를 나갔는데, 아무도 준비를 안 해 온 거 있지. 거기다 과제랑 소풍도 구분 못하고 멍청한 소리들만 하고 말이야. 하는 수 없이 난 모든 걸 혼자 하기로 했어. 그랬더니 고맙다는 인사는커녕 내가 ‘잘난 척 대마왕’이래. 흥! 쳇! 다들 정말 바보 같아.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다는 거야!
외자녀 가정이 매년 눈에 띄게 증가함에 따라 형제자매 간의 사회성이 약화되고 ‘나만 최고’라는 왕자공주형 아이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처음 만나게 되는 또래 집단 속에서 이런 아이들은 자신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드러냈을 뿐이지만, 주변 친구들은 그 모습을 ‘잘난 척’으로 오해를 해서 의도하지 않게 왕따를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 내 왕따의 가장 큰 원인을 잘난 척, 융통성 없음 등의 성격적 문제를 들고 있는 걸 보면, 또래집단 속의 ‘잘난 척’을 어린아이들의 장난 정도로 쉽게 넘길 수만은 없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잘난 척 대마왕 강유리』에서는 이런 아이들 사이의 갈등과 그 해결을 사회 교과 ‘우리 고장 조사’의 모둠 과제를 함께 해나가는 과정으로 풀어냈습니다. 교과 연계한 상황을 이야기 중심에 둠으로써 아이들에게 간단한 예습 효과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 주인공과 같은 상황에 빠지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