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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소방관 멸화군
홍종의
파란정원 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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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짜디짠 눈물 / 오라버니, 정말 비겁해! / 어머니가 어때서 / 불거지 상거지 /불 군사 모집 / 범인 맞지? / 불을 칭찬하지 마라 / 니 어미 구워 먹어라 / 마지막 3차 추림 / 밝혀진 비밀 / 다시 집으로 / 범인을 찾아라 / 진짜 멸화군이 되다

저자 소개 1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고, 1996년 대전일보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대전일보문학상, 아르코창작기금,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똥바가지』,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나는 누구지?』, 『물길을 만드는 아이』, 『흥원창 어린 배꾼』, 『영혼의 소리, 젬베』, 『하늘을 쓰는 빗자루 나무』, 『초록말 벼리』, 『떴다 벼락이』, 『똥바가지』, 『오이도행 열차』, 『꼬마 저승사자 마꼬』, 『줄동이 말동이』, 『똥바가지』, 『반달역』, 『하늘매, 붕』, 『하늘음표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고, 1996년 대전일보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대전일보문학상, 아르코창작기금,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똥바가지』,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나는 누구지?』, 『물길을 만드는 아이』, 『흥원창 어린 배꾼』, 『영혼의 소리, 젬베』, 『하늘을 쓰는 빗자루 나무』, 『초록말 벼리』, 『떴다 벼락이』, 『똥바가지』, 『오이도행 열차』, 『꼬마 저승사자 마꼬』, 『줄동이 말동이』, 『똥바가지』, 『반달역』, 『하늘매, 붕』, 『하늘음표』, 『곳니』, 『숲에서 온 전화』 외 60여 권이 있으며 그림책으로는 『털실 한 뭉치』, 『하얀 도화지』,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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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장명희
동양화를 그리다가 어린이 책의 재미에 푹 빠진 선생님은 그림을 그리면서 그림 속 아이들과 같이 울고, 웃으며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비토섬의 전설》 《할미꽃 전설》《 팥죽할머니》 《우리 문화 91가지》 《똥 마을의 비밀》 《조선과 함께한 27인의 여걸》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23g | 153*224*20mm
ISBN13
9791158680565

출판사 리뷰

진짜 멸화군이 된 열세 살 무굴이의 성장 동화

친구 돌개네 집에서부터 시작된 마을의 불은 무굴의 집을 태우고도 모자라 이웃마을, 또 이웃마을로 옮겨갔다. 불이 처음 시작된 곳에서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에 따라 관가에서는 조사도 하지 않고 돌개 아버지를 옥에 가두고, 돌개와 돌개 어머니는 곤장을 맞았다. 이 일로 돌개는 입을 닫았다.
덕삼 아재로부터 무굴은 옛날 한성의 큰불로 무굴의 친부모님과 형제들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금화군이었던 지금의 아버지가 불 속에서 자신을 구하고, 지금껏 키워왔다고 했다. 숨겨졌던 이야기에 무굴의 가슴속에서 불길이 차고 올랐다. 가슴속 불로서 불을 끄라는 아버지의 이야기에 무굴은 억울하게 누명을 쓴 돌개네를 생각하며 멸화군이 되기로 결심한다.
멸화군을 뽑는 마지막 3차 추림, 왜 멸화군이 되려는가의 질문에 무굴을 돌개를 생각했다. 억울한 사람들의 누명을 벗기고 진짜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는 무굴의 대답에 멸화군 대장은 그 범인을 꼭 잡으라며 무굴을 멸화군으로 합격시켰다. 그날 오후, 한 어른을 따라 기와집으로 간 무굴은 낮에 보았던 멸화군 대장이 자신의 외숙부임을 알게 된다. 무굴의 집에서 시작된 큰불로 무굴만 살아남았지만 불이 시작된 곳에서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자신이 무굴을 거둘 수 없었고, 대신 금화군이었던 아버지가 임금에게 청해 무굴을 키우게 되었다는 외숙부의 이야기에 무굴은 외숙부의 무릎에 파묻혀 한참을 울었다. 그러고는 외숙부가 아닌 멸화군 대장과 한 약속, 불을 낸 진짜 범인을 잡으러 다시 마을로 돌아간다.
무굴은 변소 문틈으로 철승 아재를 보았다는 달비의 이야기와 철승 아재와 함께 토란을 다듬었다는 돌개의 이야기에 머리를 반짝이며 추리 퍼즐을 맞춰나갔다. 돌개네와 담 하나를 두고 있는 학동 할멈은 철승의 친척 아주머니이다. 토란을 좋아하는 학동 할멈에게 철승은 토란을 가져다주었고, 토란은 생으로 먹을 수 없기에 분명 불을 피웠을 것이다. 그리고 그때 바람이 불어 돌개네로 불이 옮겨 붙으면서 마을에 불이 난 것이다. 무굴은 자신의 추리를 하나하나 맞춰가며 마을 사람들 앞에서 철승을 범인으로 지목했고, 학동 할멈의 죽기 전 유언으로 모든 진실이 밝혀졌다.
비로소 무굴은 멸화군으로서 불을 낸 진짜 범인을 잡아 돌개네의 누명을 벗겼고, 금화군 아버지의 인정을 받은 진짜 멸화군이 되었다. 불은 물로써 끄는 것이 아니라 불로써 꺼야 하기에 열세 살 무굴이의 가슴속 뜨거운 불로 진짜 불을 끄는 멸화군 무굴이의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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