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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은 그리스 지식여행
장미화
서해문집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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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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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그리스 신화
세상의 시작 / 올림포스 열두 신 / 프로메테우스와 인간 이야기 / 페르세우스의 모험 / 헤라클레스의 모험 / 크레테의 전설 / 테세우스 이야기 / 아르고 호의 모험과 메데이아 / 테베 왕가 이야기 / 탄탈로스 일족 이야기 / 트로이 전쟁 / 왕들의 귀환과 오디세우스

2부 그리스 역사
최초의 그리스인 / 슐리만 이야기 / 위기! 그리고 암흑시대 / 암흑시대에서 폴리스 발생으로 / 각 폴리스의 유명 인사 / 스파르타의 세계 / 아테네 / 페르시아 전쟁 / 거만해지는 아테네 / 엘긴 마블스 / 펠로폰네소스 전쟁 / 이 시대의 여자들 / 안개 속 같은 시대 / 플라톤의 일생 / 만세! 디오게네스 / 마케도니아의 대두 / 마케도니아 왕가의 능 발견! / 아테네의 민주정치 / 특집 노예 / 이 시대의 헛수고 인생 2총사 / 로마 시대로 / 고대 올림픽의 역사

3부 그리스 여행
델로스 섬 / 산토리니 섬 / 크레테 섬 / 이라클리온 박물관 화장실 공포 / 그리스인들이란 정말… ① / 로도스 섬 / 그리스인들이란 정말… ② / 파토모스 / 사모스 섬 / 그리스의 탈것 ① 배 / 북부 그리스 / 메테오라 / 도도나 / 그리스의 탈것 ② 버스 / 델포이 / 아테네 / 살로니코스 만의 섬 / 그리스인들이란 정말… ③ / 트로이젠 / 에피다우로스 / 티린스 / 아르고스 / 미케네 / 네메아 / 코린토스 / 그리스의 탈것 ③ 택시 / 올림피아 / 바사이 / 스파르타 / 펠로폰네소스 남쪽 / 이타카 섬

*역주 | 찾아보기 | 지도

저자 소개 1

한양대학교에서 국제학 (일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경제연구소 일본연구실, 지식지원 팀 등에서 13년간 근무했고, 인천대학교와 한양여자대학교 등에서 일본 역사·일본어를 강의했으며, 현재 안양과학대학에서 일본어 강의를 하며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소수매미의 수수께끼》 《우리가 할 수 없으면 누구도 할 수 없다》 《호감을 주는 말의 힘》 《말 많은 그리스 지식여행》이 있다.
저자 : 시바사키 미유키
1966년생. 좋아하는 말은 공짜. 취미는 발버둥치기와 헛수고하기. 약하게 하는 말은 역전, 국면전환. 십 대에는 지나치게 의욕이 충만해서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했다. 이십 대는 게으름을 피우고 엉거주춤하는 사이에 지나갔다. 삼십 대가 되자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도망치듯 여행에 빠져들었고, 타고 난 구두쇠 기질 때문에 제대로 된 여행을 위해 역사책을 열심히 읽는 버릇이 생겼다. 그러다가 이집트와 그리스에 반해서 쓴 책이 바로 《말 많은 이집트 지식여행》과 《말 많은 그리스 지식여행》이다. 완전한 중년기에 접어든 지금, 어떤 생태계에 소속될 것인가를 두고 목하 고민 중이다. 오사카의 아줌마? 미시족?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다가 근사한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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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786g | 170*235*30mm
ISBN13
9788974834654

책 속으로

"그리스를 여행하면서 느낀 것 가운데 하나는, 국민 대부분이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사실이었다. 어찌된 일인지,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 한결같이 자기 나라 자랑을 했다. 심지어는 노천카페에서 “어이, 이봐”라고 불러 세우고 하는 첫 마디가 “아마도 자네는 그리스를 아주 좋아하게 될 거야”였다. 내가 “아니 뭐, 별로 그렇게까지는…”이라고 대답하기도 전에 그 사람은 아무런 의심도 없이 누구나 그리스를 동경하고 있다는 전제 아래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장장 세 시간 동안 쉬지도 않고 그리스 역사 이야기를 이어나갔다(절반은 자기 자랑이었지만). …… 때로는 아주 불쾌할 정도로 잘난 척하는 그리스이지만, 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고대 그리스의 기묘함에 내가 매료되었듯 이 책이 여러분을 조금이라도 매료시킬 수 있기를…."

--- 저자 서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촌철살인의 유머와 방대한 지식의 만남

《말 많은 그리스 지식여행》에는 방대한 인문 지식이 촌철살인의 유머와 자유분방한 그림 속에 빼곡하게 담겨 있다. 예컨대, 올림포스 열두 신을 소개하는 장면이 이런 식이다.

▷ 제우스 : 신들의 대장. 잘못을 저지른 신을 타이르기도 하지만 거의 방임한다. 바람둥이라는 사실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국제적인 상식이 될 지경. (p.14)

▷ 헤라 : 결혼의 여신. 어쨌든, 매우 불쌍하다. 질투심, 복수심, 집요함 등이 그녀를 상징하는 말이 되어버렸다. … 헤라를 보면 오히려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싹 달아나는 탓에, 자기 역할과는 정반대되는 일을 한다고 할 수 있다. (p.14)

▷ 아폴론 : 빛나는 영원한 '천연' 미청년. … 아름다움과 순박함, 착한 심성으로 제우스에게 각별히 사랑받은 아폴론은 자존심이 지나치게 강해서 그 자존심에 상처라도 입을라치면 복수의 칼로 앙갚음을 하므로(그것도 몇백 배로) 많은 사람들이 비참해졌다. (p.15)

▷ 아테나(전쟁의 여신) : 정신 구조가 덜 발달한 여신. … 어쨌거나 둔한 신.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기 때문에 약자의 기분을 이해하지 못하며, 언제나 남을 배려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정의만을 내세운다. … 농담은 아폴론보다 더 통하지 않았고 융통성도 없었다. "내가 주관하는 전쟁은 평화를 위한 전쟁"이라는 궤변이 고대 그리스에서는 전쟁의 구실이 되기도…. (p.21)

▷ 디오니소스 :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인기 짱! … 원래 올림포스 열두 신은 아니었으나, 명성이 자자한 탓에 순전히 대중의 인기로 기원전 5세기쯤에 열두 신으로 추대되었다. (p.29)

▷ 아르테미스(순결, 수렵, 출산의 신) : 미야자키 하야오가 좋아할 것 같은 약동감 넘치는 소녀! (p.32)

▷ 포세이돈 : 바다의 신. 성격이 거칠고 화를 잘 내며 늘 기분이 언짢다. 대화하는 건 아주 고역이다. 신들과의 영토 분쟁에서 이긴 적이 없다.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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