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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아빠의 이상한 집짓기
양장
책과콩나무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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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콩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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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진우 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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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태어나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습니다. ‘진우’는 친구가 지어 준 이름이고, 진짜 이름은 ‘맷 벤더Matt Bender’입니다. 첫 그림책인 『별난 아빠의 이상한 집짓기』를 아버지에게 바치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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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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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만화를 공부했고, 조그만 작업실에서 사부작사부작 그림책을 만든다. 식물과 드라이브, 그리고 냉면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것을 관찰하며 이야기를 짓고 그림책으로 엮는 일은 무척 신나는 일이다. 쓰고 그린 책으로 『튤립 호텔』 『달리다 보면』 『감귤 기차』 『세탁 소동』 『내 멋대로 슈크림빵』 등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괜찮아, 천천히 도마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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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5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502g | 210*290*15mm
ISBN13
9788994077246

줄거리

우리 아빠가 이상해요, 날마다 뚝딱뚝딱 집을 지어요!

나는 반쯤 지어진 괴상한 집에서 강아지 한 마리랑 고양이 한 마리, 그리고 아빠랑 함께 삽니다. 우린 반쪽짜리 집에 살지만 아주 행복합니다. 친구들은 우리 집에 놀러 오면 언제나 숨바꼭질을 하고 싶어 합니다. 우리 집엔 신기한 물건이랑 괴상한 구석이 잔뜩 있어서 숨기에 좋기 때문입니다. 아빠는 돈이 생길 때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집을 짓습니다. 그래서 우리 집은 다른 집이랑 모양이 다르고, 조금 이상하게 생겼습니다.

이웃 사람들은 우리 아빠를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빠는 아무 때나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집에 손님을 초대해서는 아주 별난 음식을 만들기도 합니다. 우리 아빠의 가장 이상한 점은 절대로 화를 내지 않는다는 겁니다. 우주네 아빤 반쪽짜리 집이 아니라 아주 멋진 집에 살면서도 아무 때고 버럭버럭 화를 냅니다. 하지만 우리 아빤 화를 내는 대신 언제나 망치를 들고 뚝딱뚝딱 집을 짓습니다.

출판사 리뷰

이 세상에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요!

책콩 그림책 시리즈 10권인 『별난 아빠의 이상한 집짓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살아간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준이는 아빠가 참으로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빠는 다른 어른과는 많이 다릅니다. 아빠는 창피하지도 않은지 아무 때나 큰 소리로 노래를 부릅니다. 집에 손님을 초대해서는 아주 이상한 음식을 만들어 내놓습니다. 그리고 아빠는 절대로 화를 내지 않습니다. 심지어 학부모회의에 가서는 회의 대신 다른 사람들 뒤치다꺼리만 했는데도 휘파람을 불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참다못한 준이는 아빠에게 왜 화를 내지 않는지 묻습니다. 그러자 아빠가 대답합니다. “사람들이 아빠 보고 이상하다고 수군거리지? 나도 잘 알고 있단다. 그 사람들 말도 맞아. 하지만 그 사람들과 아빤 서로 다른 것뿐이야.”라고요.
우리가 사는 지구상에는 수십억의 사람들이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들은 얼굴 생김새나 성격, 살고 있는 환경 등이 제각각 다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에도 피부색이 다르고, 종교가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함께 부대끼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가끔 나와 생김새가, 종교가, 생각 등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무시하거나 배척하기도 합니다.
‘다르다’라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서로 인정하고 함께 풀어나가야 하는 숙제일 뿐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별난 아빠의 이상한 집짓기』를 보며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넓은 마음, 열린 마음을 키워갔으면 좋겠습니다.

화가 날 땐 어떻게 해야 해요?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러면 가장 먼저 ‘화’가 납니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라고 해서 예외일 순 없지요. 그렇다면 이와 같은 분노의 감정이 치밀어 오르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화를 무조건 참아야만 할까요? 그러면 더 큰 마음의 병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화가 날 때마다 모조리 폭발시켜야 할까요? 그러면 주변 사람들이 너무나 큰 피해를 줄지도 모릅니다.
화가 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에게 맞는, 슬기롭게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림책 『별난 아빠의 이상한 집짓기』는 우리 아이들이 화를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화를 내는 대신 기분이 좋아지는 다른 무언가를 찾으라고 알려줍니다. 준이네 아빠는 화를 내는 대신 망치를 들고 뚝딱뚝딱 집을 짓습니다. 집을 짓는 일이 즐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준이네 집은 여기저기 모양이 제각각인 반쪽짜리 집입니다. 준이도 화를 슬기롭게 다스리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바로 그림 그리기입니다. 준이는 이제 기분이 나쁘거나 화가 날 때 신나게 그림을 그릴 것입니다. 참, 옆집 우주네 아빤 기분이 나쁠 때 코를 후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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