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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검 애장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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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10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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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누가 광명을 훔쳤는가
선발대여, 아바돈을 끝장내라
용천의 약속, 메타트론이 원하는 대로
비밀차원의 지배자들
선발대의 신념과 선택
위험한 자들이 자유를 원한다
하룬의 침입자
비밀차원의 징조들
숙명의 존재, 파천과 카오스
우리는 아퀴나스를 믿지 않는다
적과 포로, 어머니와 딸
헤렘의 위험한 약속
비밀차원과 영계, 불붙는 전쟁들의 서막
비밀차원의 지배자들과 그 적들
영계대전쟁의 최전선에서
메타트론과 마계의 지배자들
메덴으로, 메덴으로!
시험받는 자들, 헤르파와 마르시온
케플러의 변수, 옛용
비밀차원의 마지막 대결
영계를 붕괴시킬 자들
천궁의 문이 열리고 천사들은 노래한다
대천사장 미카엘의 경고
파천이 메타트론에게
메덴으로 진군하는 카오스의 군대
메타트론이 파천으로 신을 만나다
완전자의 세계와 최후를 준비하는 사람들
네 기억이 다하지 않는 한 난 너로 인해 영원하다

저자 소개 1

1972년 포항 출생. 대전 침례대학교 신학과에 휴학 중이던 2001년, 인터넷 통신에 「황제의 검」을 연재하며 최단시간 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작가가 되었다. 신학을 전공하는 작가는 교회 전도사 생활을 하면서 장르 소설을 쓰는 특이한 이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통과 퓨전이 융합된 임무성만의 독창적인 무협 세계관, 박진감 넘치는 활극과 파천의 파격적인 행동을 생생하게 묘사하여 오감을 자극해 짜릿함과 통쾌함을 동시에 느끼고 극도의 긴장감을 이끌어 내는 폭풍처럼 이어지는 사건의 연속은 독자들로 하여금 한순간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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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512쪽 | 734g | 150*220*35mm
ISBN13
9788925541877

책 속으로

대적자의 무리들이 숨어 있는 곳은 벌써부터 어둠의 천사들이 파악해 두고 있었고, 메타트론에 의해 수호자에게 알려졌다. 그 정보로 파천과 선발대는 루하스 강 최북단에 자리 잡은 고요의 땅에 시선을 두고 있었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폐허. 그곳은 한바탕 혈전이 벌어진 흔적을 속을 뒤집어놓고 내보이고 있었다.
파천과 수호자는 군데군데 파괴된 흔적들 가운데서 비교적 깨끗하게 보전된 곳을 먼저 뒤졌다. 쿠사누스들도 각자 흩어져서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얻어낸 건 그다지 많지 않았다. 흔적만으로는 그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짐작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파천은 결국 모든 걸 알게 되었다. 라치오와 쿤사가 그들의 친구이기도 한 밴살렛에 의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파천은 그들에게서 이곳에서 있었던 정황을 상세하게 듣게 되었다. 가장 큰 관심을 끈 건 역시나 제왕의 구슬이었다.
라치오의 입에서 나오는 사실들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의심이 갈 정도였다. 제왕의 구슬이 마령의 본주에게 갔으니 장차 큰 근심거리가 될 것이라며 라미레스가 한탄했다. 수호자도 그의 운이 이리도 기세를 올리는 걸 보니 앞으로 쉽지 않은 상대가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들은 다시 하룬으로 돌아갔다. 하룬으로 돌아온 파천은 이번 출행의 결과를 수뇌들에게 알리고 몇 가지 당부를 잊지 않았다. 그리고는 곧장 팡과 바로크, 라치오와 쿤사를 불렀다. 그들 역시 쿠사누스라는 것이 곧 밝혀졌다.
그들까지 포함해서 이제 서른셋의 실종됐던 쿠사누스들이 모두 채워졌다. 선발대의 진용이 제대로 갖춰진 것이다.
--- p.69~70

* * *

파천은 분명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자세를 보여주고 있었다. 둘은 숙명적인 적임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향한 적개심이나 강렬한 투지를 보이지도 않았다.
파천은 잠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냉정하게 판세를 짚어본다.
‘내가 이 세계를 현재의 상태로 유지하려는 것이나 카오스가 혼란으로 크게 요동케 하려는 것이나 따지고 보면 같은 이치에서 비롯된다. 나의 반응은 오름의 극치요, 카오스는 내림의 극단이다. 처음의 동인이 신이요, 이후의 동인은 사람이며 마지막 동인은 조건들이 결합된 순차적인 의지다. 카오스의 현재는 사람들의 의지의 소산이지만 이미 독자적인 의지 체계를 지니게 되었다. 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려면 그보다 상위의 동인이 발동되어야 가능하다. 견제는 가능하지만 완전하게 제거하거나 차단시키는 건 불가능해졌다.’
파천은 여기서 한 가지 이해할 수 없는 점을 발견했다. 카오스가 발현되는 때는 오직 초기화 이전이다.
‘이르다. 아직은 그 조건이 성숙될 때가 아니다. 어떻게 카오스가 각성하게 되었을까?’
비밀차원을 봉인하고 메타트론의 시도를 무위로 돌린 연후 파천은 완전자의 세계로 들어가리라 다짐하고 있었다.
하지만 상황은 달라졌다. 카오스가 완전하게 각성한 것이 사실이라면 그와의 대립으로 세계는 사라지게 되고 모든 조건은 초기화되고 만다.
의문은 풀어야만 했다. 이후 카오스에게 던져질 질문들은 그래서 매우 중요한 것들이었다.

--- p.326~327

줄거리

드디어 생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명을 얻어 완전자가 된 파천은 무한계로 복귀하고, 선발대의 진정한 신분을 회복시킨다. 사라진 33명의 쿠사누스가 바로 선발대였던 것이다. 파천은 쿠사누스로 이루어진 선발대와 라미레스를 이끌고 영계를 장악하려는 적대 세력을 제압할 계획을 세우는 한편 소멸을 극복하여 완전자의 길을 포기한 천상계와 선계의 지도자들에게 일침을 놔 잘못을 바로잡으려고 한다.
파천의 일침에 수뇌부가 혼란을 겪는 사이, 파천은 광명을 이용한 함정을 파 마령의 본주 케플러가 지휘하는 아바돈의 위치를 찾아내 괴멸시키고 여세를 몰아 대적자까지 제압하려 한다. 마계와 제왕의 군대를 제외한 적대 세력을 제거한 파천은 메타트론과의 협약을 통해 모든 혼란의 근원지이자 파천의 전생의 근원인 비밀차원을 찾아간다.
하지만 비밀차원의 지도자과의 회견은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 결국 싸움을 통해 승부를 보기로 한 비밀차원의 지도자와 파천. 메타트론과 파천은 각자 무리를 이끌고 따로 행동하게 되고, 파천은 오래 전 봉인시킨 카오스가 풀려난 것을 알고 놀라 비밀차원의 지도자 아퀴나스에게 따지는데….
과연 파천은 모든 일그러진 것을 바로잡고 영계에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인가!

출판사 리뷰

장르문학의 황금기를 연 임무성의 대표작!
2001년 수십만 독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한
오리엔탈 판타지 최고 작품의 귀환
『황제의 검』 개정판 10권!(완결권)

오리엔탈 판타지의 최고작 『황제의 검』의 귀환!
그 위험한 매력에 다시 빠져든다!

2001년 인터넷 통신을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황제의 검』은 실제 역사적 인물의 등장과 당시에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설정으로 장르문학이 홍수처럼 쏟아지던 당시 최단 시간 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 존재를 장르문학 독자들의 뇌리에 깊숙이 새겨놓은 작품이다.
『황제의 검』은 기존 퓨전 스타일과는 다른 작가 임무성의 독창적인 오리엔탈 판타지 세계관이 접목되었으며 매 편마다 새로운 소재를 등장시켜 독자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여기에 놀라운 흡입력을 지닌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무학에 대한 독특한 해석과 이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묘사, 주인공 파천의 거칠 것 없는 행보는 보는 이로 하여금 엄청난 쾌감과 함께 다음 권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었고, 생동감 있는 빠른 전개로 읽는 재미를 더하며 독자들을 유혹했다.

『황제의 검』의 배경은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중국 명나라 초기의 ‘정난의 변(영락제의 제위 등극)’ 이후의 시기다. 일반적으로 이 정변으로 인해 건문제 주윤문이 불에 타 죽었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영락제에게 잡히기 직전 황성을 몰래 빠져 나갔으며 이후 새로운 삶을 살았다는 이설도 있다. 『황제의 검』은 바로 이 이설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비밀통로를 통해 가까스로 도망친 주윤문이 새로운 모습으로 무림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이러한 역사적 가설을 바탕으로 하여 선황제 주원장의 밀명을 받은 비밀호위 쌍노를 만들었으며, 영혼 상태인 1,700년 전 최고수 천마와 소림의 육조 혜능이라는 두 절대자가 주윤문을 돕도록 만드는 등 『황제의 검』만의 독특한 설정을 적용시켜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대부분 판타지의 주인공이 천부적인 재능을 바탕으로 기연을 만나 강해지는 것과 달리 『황제의 검』의 주인공 파천은 능력과 기연이 아닌 미리 준비된 외부인의 도움으로 강해지는 방법으로 타 작품과의 차별성을 두었다. 또한 파천의 내적 자아에 천마와 혜능이라는 과거의 절대자들이 자리 잡아 파천의 발전을 이끌었으며, 세 사람이 의견을 나누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전해주었던 작품이다.
이렇듯 역사적 가설과 독특한 설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황제의 검』은 무협편과 영계편 2부로 구성되어 출간되었으며 총 40만부가 팔렸고, 동명의 온라인 게임으로 제작되기도 하였다. 또한 재출간 요청이 가장 많았던 오리엔탈 판타지 최고작으로 새로운 표지와 판형으로 복간되어 독자들과의 재회를 기다리고 있다.
정통과 퓨전이 융합된 임무성만의 독창적인 무협 세계관, 박진감 넘치는 활극과 파천의 파격적인 행동을 생생하게 묘사하여 오감을 자극해 짜릿함과 통쾌함을 동시에 느끼고, 극도의 긴장감을 이끌어 내는 폭풍처럼 이어지는 사건의 연속은 독자들로 하여금 한순간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할 것이다.

■ ‘작가 임무성’과 『황제의 검』
어느 날 문득 써내려 간 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단시간 내에 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 글의 제목은 『황제의 검』. 장르문학계를 뒤흔든 기린아 임무성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황제의 검』은 독보적인 재미와 흥미로운 전개로 연재를 거듭할수록 독자들이 다음 회를 기다리느라 밤잠을 설치게 했고, 장르문학의 절정기였던 연재 시에도 독보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황제의 검』에는 기존의 판타지나 신무협의 퓨전 스타일과는 궤를 달리 하는 임무성만의 독창적인 오리엔탈 판타지 세계관이 접목되었으며, 작가의 경험에서 나온 풍부한 상상력과 다양한 사상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작품 전반에 걸쳐 맛깔나게 풀어놓은 임무성의 뛰어난 필력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른 작품과는 차원이 다른 무학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그 결과 만들어진 독창적인 해석은 『황제의 검』을 읽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이렇게 작가 임무성의 모든 역량이 녹아들어가 독자들을 몰입하게 했던 『황제의 검』은 총 40만부의 판매량을 기록하여 장르문학 역대 최고의 흥행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임무성은 또 다른 작품 『지존은 하나다』에 이어 현재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며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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