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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10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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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일인지하 무슨 객
신광 광마존과 신부 천향옥봉은
누가 마도련을 모르시나요
1 대 48로 만나다
마도련 접수
사랑이라는 이름의 절대신공
독고한천과 함께 춤을
북검회의 상처를 찾아서
잠룡대제는 살아 있다 Ⅱ
독고무의 낮, 천마의 밤
마도련 수사 책임자 광마존의 고뇌
폭풍전야 남도맹의 어느 이별
변방으로부터 그림자가 넘어오다
화룡림 탈출확률 전무
대총사와 초량의 비무, 달에 꽃이 피다
마도련, 강남에 깃발을 꽂다
아, 친구여! 날 저주하라

저자 소개 1

1972년 포항 출생. 대전 침례대학교 신학과에 휴학 중이던 2001년, 인터넷 통신에 「황제의 검」을 연재하며 최단시간 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작가가 되었다. 신학을 전공하는 작가는 교회 전도사 생활을 하면서 장르 소설을 쓰는 특이한 이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통과 퓨전이 융합된 임무성만의 독창적인 무협 세계관, 박진감 넘치는 활극과 파천의 파격적인 행동을 생생하게 묘사하여 오감을 자극해 짜릿함과 통쾌함을 동시에 느끼고 극도의 긴장감을 이끌어 내는 폭풍처럼 이어지는 사건의 연속은 독자들로 하여금 한순간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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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80쪽 | 672g | 150*220*30mm
ISBN13
9788925540726

책 속으로

[맹주, 내색은 하지 마시고 듣기만 하시오.]
파천은 말을 하며 남도맹주에게 동시에 전음을 사용하였다.
“이렇게 보여도 아주 대단한 녀석입니다.”
[이미 맹주의 상태를 모두 알고 있소. 내게 도움을 청하실 요량이라면 헛기침을 두 번만 해보십시오.]
사자도왕의 얼굴에는 어떠한 표정의 변화도 없었고 연신 웃음이 떠나지 않는 본래의 모습 그대로였다.
“험 험, 내가 보기에도 대협의 수하가 아주 대단해 보입니다.”
사자도왕의 말에 광마존이 앞으로 나서며 입을 열었다.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 부족하고 미천한 제가 남도맹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는군요.”
광마존이 말하는 사이에 또다시 전음을 보냈다.
[좋습니다.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모든 것을 마무리 지어 주겠소. 대신…… 내가 요구하는 조건을 언제든 한 번은, 그것이 무엇이든지 들어 준다고 약속할 수 있겠소?]
“험 험, 그런 걱정은 마시게, 내가 무엇이든지 못 들어 주겠는가. 무엇이든 말만 하게. 장차 우리 남도맹을 이끌어 갈 소맹주라면 본맹의 후계뿐만 아니라 내 생명도 내놓을 수가 있으니. 그러니 그런 걱정은 말고 소신대로 밀고 나가면 되는 거야.”
--- p.62~63

* * *

“세 명을 동시에 데려 갈 수는 없다. 더군다나 저들과 함께 들키지 않고 신검각 주위를 빠져 나가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대체 이 일을 어떻게 하지?”
-너는 그러면 그런 것도 염두에 두지 않고 들어 왔단 말이냐?
“설마 상태가 이 정도일 줄이야 몰랐지.”
-그럼 할 수 없네. 데려 갈 수 있는 사람만 데려 갈 수밖에.
〓아미타불.
“한 사람만 데려 가자고? 누구를?”
-그야 네 마음이지. 솔직히 여자애만 데려 가고 싶지?
“환사에게는 미안하지만 한 사람만 데려 가야 한다면 잠룡대제를 데려 간다.”
-엥? 그건 또 왜지?
“그야 두 사람보다 정세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지. 독고한천을 물 먹이려면 말이다.”
-그야, 그렇군……. 참으로 웃기는 경우야. 세상 살 만큼 산 노인은 데려가 살리고 새파란 것들, 더군다나 저렇게 예쁜 아이를 버리고 가야 하다니.

--- p.206~207

줄거리

천마교의 중원 장악을 위해 사전 정지 작업을 진행하던 파천은 마도련으로 향하던 중 남도맹에서 벌어지는 무림대회 이야기를 듣게 된다. 무림대회의 우승자는 소맹주가 되어 맹주의 수양딸 천향옥봉과 혼인하도록 되어 있어 많은 무림인들이 참가한다. 하지만 파천은 남도맹이 이미 정체불명의 집단에 의해 장악되었음을 알게 되자 무림대회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음을 간파하고 광마존을 출전시킨다. 자신의 계획이 생각도 못한 변수로 틀어지자 천향옥봉은 광마존을 유혹하려 하지만 오히려 파천을 따르게 되고, 파천은 혈마천의 존재를 알게 된다. 천향옥봉의 전향과 남도맹주 사자도왕의 회복으로 남도맹을 안정시킨 파천 일행은 다시 마도련으로 향하고, 제갈초홍의 안내로 비밀 지하 본부에 들어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기다리는 것은 환대가 아닌 파천을 거부하는 48인의 마도련 장로들. 천마서생 파천은 자신을 반대하는 장로들을 상대하여 단숨에 제거하고 마도련을 접수한다.
한편 무림맹을 결성해 마도를 탄압하던 정도 무림은 무림맹주 독고한천에 대한 불만으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이를 알고 있는 독고한천은 옥면신룡 문윤의 영입으로 분위기 전환을 꾀하고자 한다. 이에 파천은 옥면신룡의 신분으로 무림맹에 입맹하고, 환사의 실종을 조사하기 위해 개왕과 부맹주들의 도움으로 자리를 비운 독고한천의 침소를 몰래 뒤지던 파천은 비밀통로를 발견하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장르문학의 황금기를 연 임무성의 대표작!
2001년 수십만 독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한
오리엔탈 판타지 최고 작품의 귀환
『황제의 검』 개정애장판 2권!


오리엔탈 판타지의 최고작 『황제의 검』의 귀환!
그 위험한 매력에 다시 빠져든다!

2001년 인터넷 통신을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황제의 검』은 실제 역사적 인물의 등장과 당시에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설정으로 장르문학이 홍수처럼 쏟아지던 당시 최단 시간 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 존재를 장르문학 독자들의 뇌리에 깊숙이 새겨놓은 작품이다.
『황제의 검』은 기존 퓨전 스타일과는 다른 작가 임무성의 독창적인 오리엔탈 판타지 세계관이 접목되었으며 매 편마다 새로운 소재를 등장시켜 독자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여기에 놀라운 흡입력을 지닌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무학에 대한 독특한 해석과 이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묘사, 주인공 파천의 거칠 것 없는 행보는 보는 이로 하여금 엄청난 쾌감과 함께 다음 권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었고, 생동감 있는 빠른 전개로 읽는 재미를 더하며 독자들을 유혹했다.

『황제의 검』의 배경은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중국 명나라 초기의 ‘정난의 변(영락제의 제위 등극)’ 이후의 시기다. 일반적으로 이 정변으로 인해 건문제 주윤문이 불에 타 죽었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영락제에게 잡히기 직전 황성을 몰래 빠져 나갔으며 이후 새로운 삶을 살았다는 이설도 있다. 『황제의 검』은 바로 이 이설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비밀통로를 통해 가까스로 도망친 주윤문이 새로운 모습으로 무림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이러한 역사적 가설을 바탕으로 하여 선황제 주원장의 밀명을 받은 비밀호위 쌍노를 만들었으며, 영혼 상태인 1,700년 전 최고수 천마와 소림의 육조 혜능이라는 두 절대자가 주윤문을 돕도록 만드는 등 『황제의 검』만의 독특한 설정을 적용시켜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대부분 판타지의 주인공이 천부적인 재능을 바탕으로 기연을 만나 강해지는 것과 달리 『황제의 검』의 주인공 파천은 능력과 기연이 아닌 미리 준비된 외부인의 도움으로 강해지는 방법으로 타 작품과의 차별성을 두었다. 또한 파천의 내적 자아에 천마와 혜능이라는 과거의 절대자들이 자리 잡아 파천의 발전을 이끌었으며, 세 사람이 의견을 나누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전해주었던 작품이다.

이렇듯 역사적 가설과 독특한 설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황제의 검』은 무협편과 영계편 2부로 구성되어 출간되었으며 총 40만부가 팔렸으며 동명의 온라인 게임으로 제작되기도 하였다. 또한 재출간 요청이 가장 많았던 오리엔탈 판타지 최고작으로 새로운 표지와 판형으로 복간되어 독자들과의 재회를 기다리고 있다.
정통과 퓨전이 융합된 임무성만의 독창적인 무협 세계관, 박진감 넘치는 활극과 파천의 파격적인 행동을 생생하게 묘사하여 오감을 자극해 짜릿함과 통쾌함을 동시에 느끼고, 극도의 긴장감을 이끌어 내는 폭풍 같은 사건의 연속은 독자들로 하여금 한순간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할 것이다.


■ ‘작가 임무성’과 『황제의 검』
어느 날 문득 써내려 간 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단시간 내에 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 글의 제목은 『황제의 검』. 장르문학계를 뒤흔든 기린아 임무성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황제의 검』은 독보적인 재미와 흥미로운 전개로 연재를 거듭할수록 독자들이 다음 회를 기다리느라 밤잠을 설치게 했고, 장르문학의 절정기였던 연재 시에도 독보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황제의 검』에는 기존의 판타지나 신무협의 퓨전 스타일과는 궤를 달리 하는 임무성만의 독창적인 오리엔탈 판타지 세계관이 접목되었으며, 작가의 경험에서 나온 풍부한 상상력과 다양한 사상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작품 전반에 걸쳐 맛깔나게 풀어놓은 임무성의 뛰어난 필력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른 작품과는 차원이 다른 무학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그 결과 만들어진 독창적인 해석은 『황제의 검』을 읽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이렇게 작가 임무성의 모든 역량이 녹아들어가 독자들을 몰입하게 했던 『황제의 검』은 총 40만부의 판매량을 기록하여 장르문학 역대 최고의 흥행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임무성은 또 다른 작품 『지존은 하나다』에 이어 현재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며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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