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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10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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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무림맹·마도련 불가침 연합 협정
신수궁, 대륙의 꿈을 꾸다
혈마의 난 진압 작전
새외와 무림의 격돌, 고령평 전투
중원의 새로운 패자, 무황벌의 탄생
소림사 불영륜의 진짜 임자
천향옥봉을 원하는 사람들
율극, 무황성 비무대회를 말아먹다
그날 밤, 숲 속의 잔혹극
중원 무림맹의 위험한 반격
복건무왕부 피습 사건
무왕벌 배후에 두 개의 그림자
꽃들도 붉은 잎, 나무들도 붉은

저자 소개 1

1972년 포항 출생. 대전 침례대학교 신학과에 휴학 중이던 2001년, 인터넷 통신에 「황제의 검」을 연재하며 최단시간 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작가가 되었다. 신학을 전공하는 작가는 교회 전도사 생활을 하면서 장르 소설을 쓰는 특이한 이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통과 퓨전이 융합된 임무성만의 독창적인 무협 세계관, 박진감 넘치는 활극과 파천의 파격적인 행동을 생생하게 묘사하여 오감을 자극해 짜릿함과 통쾌함을 동시에 느끼고 극도의 긴장감을 이끌어 내는 폭풍처럼 이어지는 사건의 연속은 독자들로 하여금 한순간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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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96쪽 | 700g | 150*220*30mm
ISBN13
9788925541761

책 속으로

“이번에 맺은 협정은 본맹과 마도련과의 불가침을 포함한 연합이오. 아, 물론 외부적으로는 여전히 지금과 마찬가지요. 다만 모든 일을 처리함에 있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외부 세력을 척결하는 그 순간까지 힘을 합하는 것뿐이오.”
“대령사.”
“그런 일을…….”
“말도 되지 않습니다.”
여기저기서 한꺼번에 터져 나온 반발을 파천은 손을 들어 제지했다. 이어 그의 입에서는 격앙된 어조의 음성이 토해졌다.
“아무 소리들 마시오. 진정 중원을 저들 외세에게 내주자고 작정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잠자코 내 의견에 따라 주시오. 이번에 사천에서 희생된 사람들과 앞으로 닥쳐 올 수많은 죽음들을 생각해 보시오. 중원이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모래 알갱이처럼 흩어진다면…… 더 이상 우리에게 미래란 없소. 힘을 합한다 해도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는데 어찌 사분오열四分五裂 되어 그들을 상대하려 하시오. 대의를 생각해 주시오. 진정 무엇이 중원 무림을 위한 선택인가를.”
파천의 마지막 말은 결정적이었다. 모두 입에 풀칠이라도 한 듯 옴짝달싹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얼굴만은 여전히 경직되어 풀리지 않았다.
--- p.13

* * *

-눈앞에 보이는 곳은 인간계와 가장 흡사한 마계의 한 곳이다. 원래는 인간인 네게 이것을 보여 주는 것이 금지되어 있지만 너를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을 것 같구나.
“저곳이 마계란 말이오?”
파천은 또 한 번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그야말로 자신이 살고 있는 인간 세상과 별다를 바가 없었다. 그곳에 한 사람이 서서 손을 휘젓고 있었다. 그의 일수에 거대한 산의 바위가 가루가 되어 흩어지는가 하면 흘러내리던 폭포가 거슬러 올랐다. 그것뿐이라면 별달리 놀랄 일도 없었다. 그 정도는 자신도 할 수 있었다. 문제는 그 다음 장면이었다.
“저, 저럴 수가?”
치솟아 오르던 폭포수가 저마다 검의 형상을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더니 제각기 휘몰아치며 돌아간다. 그 힘은 고스란히 절벽을 향해 내리 꽂혔다. 소음은 없었다. 파천은 입을 있는 대로 벌리고야 말았다. 폭포가 흘러내리던 거대한 절벽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지 않은가.
“말도 안…… 돼.”
진정 말도 안 되는 장면이었다. 그 많은 폭포의 물을 검으로 응축시킨다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그 위력이란!
파천은 정말이지 믿을 수 없었다.
-저자는 마계의 하급 마신에 불과하다.

--- p.155

출판사 리뷰

장르문학의 황금기를 연 임무성의 대표작!
2001년 수십만 독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한
오리엔탈 판타지 최고 작품의 귀환
『황제의 검』 개정판 4권!



오리엔탈 판타지의 최고작 『황제의 검』의 귀환!
그 위험한 매력에 다시 빠져든다!

2001년 인터넷 통신을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황제의 검』은 실제 역사적 인물의 등장과 당시에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설정으로 장르문학이 홍수처럼 쏟아지던 당시 최단 시간 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 존재를 장르문학 독자들의 뇌리에 깊숙이 새겨놓은 작품이다.
『황제의 검』은 기존 퓨전 스타일과는 다른 작가 임무성의 독창적인 오리엔탈 판타지 세계관이 접목되었으며 매 편마다 새로운 소재를 등장시켜 독자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여기에 놀라운 흡입력을 지닌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무학에 대한 독특한 해석과 이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묘사, 주인공 파천의 거칠 것 없는 행보는 보는 이로 하여금 엄청난 쾌감과 함께 다음 권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었고, 생동감 있는 빠른 전개로 읽는 재미를 더하며 독자들을 유혹했다.

『황제의 검』의 배경은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중국 명나라 초기의 ‘정난의 변(영락제의 제위 등극)’ 이후의 시기다. 일반적으로 이 정변으로 인해 건문제 주윤문이 불에 타 죽었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영락제에게 잡히기 직전 황성을 몰래 빠져 나갔으며 이후 새로운 삶을 살았다는 이설도 있다. 『황제의 검』은 바로 이 이설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비밀통로를 통해 가까스로 도망친 주윤문이 새로운 모습으로 무림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이러한 역사적 가설을 바탕으로 하여 선황제 주원장의 밀명을 받은 비밀호위 쌍노를 만들었으며, 영혼 상태인 1,700년 전 최고수 천마와 소림의 육조 혜능이라는 두 절대자가 주윤문을 돕도록 만드는 등 『황제의 검』만의 독특한 설정을 적용시켜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대부분 판타지의 주인공이 천부적인 재능을 바탕으로 기연을 만나 강해지는 것과 달리 『황제의 검』의 주인공 파천은 능력과 기연이 아닌 미리 준비된 외부인의 도움으로 강해지는 방법으로 타 작품과의 차별성을 두었다. 또한 파천의 내적 자아에 천마와 혜능이라는 과거의 절대자들이 자리 잡아 파천의 발전을 이끌었으며, 세 사람이 의견을 나누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전해주었던 작품이다.

이렇듯 역사적 가설과 독특한 설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황제의 검』은 무협편과 영계편 2부로 구성되어 출간되었으며 총 40만부가 팔렸고, 동명의 온라인 게임으로 제작되기도 하였다. 또한 재출간 요청이 가장 많았던 오리엔탈 판타지 최고작으로 새로운 표지와 판형으로 복간되어 독자들과의 재회를 기다리고 있다.
정통과 퓨전이 융합된 임무성만의 독창적인 무협 세계관, 박진감 넘치는 활극과 파천의 파격적인 행동을 생생하게 묘사하여 오감을 자극해 짜릿함과 통쾌함을 동시에 느끼고, 극도의 긴장감을 이끌어 내는 폭풍처럼 이어지는 사건의 연속은 독자들로 하여금 한순간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할 것이다.


‘작가 임무성’과 『황제의 검』
어느 날 문득 써내려 간 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단시간 내에 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 글의 제목은 『황제의 검』. 장르문학계를 뒤흔든 기린아 임무성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황제의 검』은 독보적인 재미와 흥미로운 전개로 연재를 거듭할수록 독자들이 다음 회를 기다리느라 밤잠을 설치게 했고, 장르문학의 절정기였던 연재 시에도 독보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황제의 검』에는 기존의 판타지나 신무협의 퓨전 스타일과는 궤를 달리 하는 임무성만의 독창적인 오리엔탈 판타지 세계관이 접목되었으며, 작가의 경험에서 나온 풍부한 상상력과 다양한 사상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작품 전반에 걸쳐 맛깔나게 풀어놓은 임무성의 뛰어난 필력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른 작품과는 차원이 다른 무학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그 결과 만들어진 독창적인 해석은 『황제의 검』을 읽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이렇게 작가 임무성의 모든 역량이 녹아들어가 독자들을 몰입하게 했던 『황제의 검』은 총 40만부의 판매량을 기록하여 장르문학 역대 최고의 흥행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임무성은 또 다른 작품 『지존은 하나다』에 이어 현재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며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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