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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이의 평범한 하루*7
2. 드림드림 학원 설명회*19 3. 얼마짜리 학원인데!*31 4. 신통방통 황금 헬멧*45 5. 원장님이 수상해*56 6. 황금 헬멧의 비밀*64 7. 드림드림 학원의 정체*77 8. 그건 정말 사기였을까?*91 어느 날 생겨난 드림드림 떡볶이 가게의 비밀*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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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드림 학원에 다니게 된 달이는 쓰고만 있으면 성적이 오른다는 황금 헬멧 덕분에 정말 성적이 오르게 된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 헬멧만 썼다 하면 영락없이 잠에 빠진다는 것! 드림드림 학원에만 오면 왜 모두들 곯아떨어지는지 달이의 궁금증은 커져간다. 그러던 어느 날, 달이는 원장님의 수상쩍은 행동을 목격하게 되고, 꼬마 탐정이 되어 직접 비밀을 캐내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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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탐정 달이의 유쾌하고 엉뚱한 추리 소동
드림드림 학원 황금 헬멧의 비밀을 찾아라! 엄마 아빠가 짜 놓은 시간표대로 착실히 살아가는 아홉 살 달이는 어느 날 또 하나의 학원을 다니게 됩니다. 이름하야 드림드림 학원! 그저 우스꽝스러운 황금 헬멧만 쓰고 있으면 성적을 쑥쑥 올려 준다나요? 달이는 고개를 갸우뚱하지만, 엄마 아빠는 성적을 올려 준다는 말에 혹하고 맙니다. 그런데 이 학원, 정말 이상합니다! 황금 헬멧을 쓰자마자 잠이 들면서 우주를 유영하는 눈부신 꿈까지 꾸게 되거든요. 게다가 성적도 쑥쑥 오른답니다. 엄마 아빠는 마냥 기뻐하지만, 달이는 노력 없이 얻은 결과들이 의문스럽습니다. 게다가 한국말을 잘 모른다던 마이클 킴 원장님이 구수한 사투리로 말하는 것을 목격하고는 점점 드림드림 학원의 정체에 의심을 품게 되죠. 달이는 자신이 본 것을 엄마한테 말하지만, 엄마는 원장님이 그럴 리가 없다며 달이의 말을 무시합니다. 이에 달이는 엄마 아빠 없이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모습에서 벗어나 이상하기만 한 황금 헬멧의 비밀을 꼭 밝혀내리라 결심합니다. 일말의 의심도 없이 요행만 바라는 어른들 사이에서 꼬마 탐정 달이가 찾아낸 드림드림 학원의 진짜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요? 자연스레 꿈꿀 틈을 주지 않는 어른들 틈을 비집고 무럭무럭 꿈꾸는 우리 아이들 이 책에서 ‘꿈’은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쿨쿨 잠을 자며 꾸는 단꿈이 될 수도 있겠고, 열심히 노력하여 훗날 이루고 싶은 꿈이 될 수도 있겠지요. 작가는 이 두 가지 의미를 모두 녹여내어 꿈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지 말합니다. 달이는 드림드림 학원을 다니기 전까진 어떤 꿈을 꾸고 싶은지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저 엄마 아빠가 시키는 대로 학원만 다녔으니까요. 그런 달이가 드림드림 학원에서 잠들면서부터 별빛으로 가득한 우주를 헤엄치는 꿈을 꾸고, 더 나아가 ‘우주 비행사’라는 진짜 꿈을 갖게 되었다는 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이 책은 어른들의 지나친 간섭과 통제가 아이들을 충분히 잠들지 못하게 하고,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은지 꿈꿀 틈조차 주지 않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아이들이 진정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건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 잠깐의 시간, 조금의 틈만 내어준다면 아이들은 드넓은 초원에서 뛰노는 양들처럼 자유롭고 활기차게 꿈꿀 겁니다. 때로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상상의 나래도 펼쳐 보고, 재밌는 영화를 보거나 친구들과 정답게 떡볶이를 나누어 먹으면서 말이죠. 어른들은 적당한 거리에서 아이들을 지켜봐 주고, 필요할 때 이끌어 주는 양치기가 되어 주면 충분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저마다 반짝반짝 빛나는 멋진 꿈을 꿀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