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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융복합 특강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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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통합, 융합, 그리고 통섭 - 최재천
융복합, 통섭과 융합의 기묘한 동거 - 한기호
과학과 인문학, 만남과 이별 - 박민관
21세기에 왜 사람들은 여전히 비과학적으로 생각하는가? : 과학적 사고와 사이비 과학 - 최훈
세계를 규정하고자 하는 힘과 확장하고자 하는 힘 - 지혜인
인문학이 바뀌면 과학도 바뀐다 - 박민관
사이보그와 예술 : 포스트휴먼 시대 어디까지가 나인가? - 이지언
도덕적으로 존경받는 로봇, 만들 수 있을까? - 임병갑
우리와 더불어 살아갈 인공지능 로봇 - 홍지호
신경윤리의 문제 : 내 탓인가? 뇌 탓인가? - 김효은
아름다움을 보는 새로운 눈, 진화 - 한기호
신화는 어떻게 게임과 만나는가? - 김종규

저자 소개

저자 소개 10

崔在天

세계적인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돌아다니며 동물들을 관찰 연구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강연, 방송, 언론, 사회 운동, 재단 활동 등을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왔다. 2013년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생명다양성재단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전임강사를 거쳐 미시건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세계적인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돌아다니며 동물들을 관찰 연구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강연, 방송, 언론, 사회 운동, 재단 활동 등을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왔다. 2013년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생명다양성재단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전임강사를 거쳐 미시건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1992~1995년 미시건 소사이어티 오브 펠로우즈 프로그램Michigan Society of Fellows의 주니어 펠로우Junior Fellow에 선정되었으며, 7개의 국제 학술지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의장 등을 지냈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 2002년 국제환경상, 2004년 올해의 여성운동상, 2023년 청암교육상, 2024년 후광학술상을 수상했다.
『다윈 지능』, 『양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과학자의 서재』를 비롯하여 수십여 권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저서 『개미제국의 발견』의 영문판을 존스홉킨스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했으며, 아카데믹 출판사Academic Press에서 펴낸 『동물행동학 백과사전Encyclopedia of Animal Behavior』의 총괄 편집장을 맡았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나온 곤충 진화 책 2권의 편집자로도 활동했다. 스승 에드워드 윌슨의 책을 한국어로 번역한 『통섭』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학계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에 걸쳐 경직된 경계 문화를 허무는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다. 최근에는 찰스 다윈의 책을 연구하고 번역하는 다윈포럼을 이끌고 있다.

최재천의 다른 상품

성균관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동 대학교에서 대우전임교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철학을 연구하고 고민하는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한국 철학교육 연구원의 대표로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홉 살의 논리 여행』, 『그런데 철학이 뭐예요』, 『생각이 크는 인문학, 마음』(2014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청소년을 위한 융복합 특강』(대한출판문화협회 '2018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이 있습니다.

한기호의 다른 상품

성균관대학교에서 「흄의 인격개념과 도덕적 책임」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곳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학대중화사무국 팀장을 맡고 있으며, 관악구 인문학자문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인문학진흥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표창(2017년)을 받았다. 주요 저술로는 『중학생 토론학교 교육과 청소년』(공저, 우리학교, 2012), 『생각이 크는 인문학:부』(을파소, 2013), 『생각이 크는 인문학:도덕』(우리학교, 2014) 등이 있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등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교양과정의 철학 교수, 자유전공학부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고, 호주 멜버른대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등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교양과정의 철학 교수, 자유전공학부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고, 호주 멜버른대학교, 캐나다 위니펙대학교, 미국 마이애미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다. 박사학위 주제였던 심리철학과 인지과학 연구를 계속하면서 그 연구 성과를 논리적 사고와 오류 연구에 접목하고 있다. 그간 이론적 배경이 부족했던 이 분야에 학문적 토대를 쌓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나온 『논리는 나의 힘』은 논리학 교과서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플라톤은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통치자가 철학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저자는 온 국민이 철학적인 사고를 하게 되면 좋은 나라가 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학술 연구 못지않게 대중에게 철학적 사고가 무엇인지 알리는 것을 철학 선생의 중요한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약간은 거창하지만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저술로써 대중과 소통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데카르트와 버클리』, 『매사에 공평하라: 벤담과 싱어』는 그런 작업의 결과이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 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훈의 다른 상품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도덕·윤리 교육 정체성으로서의 도덕적 합리성에 대한 연구」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철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중동고등학교와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주요 저술로는 『중학 철학교과서』(경기도교육청, 2012), 『고등학교 철학교과서』(천재, 2018), 『고등학교 통합사회 교과서』(동아출판, 2018) 등이 있다.

지혜인 의 다른 상품

이화여대 철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철학박사학위(Ph.D.)를 취득했다. 현재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문화큐레이터학과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다.

이지언 의 다른 상품

고려대학교에서 『과학탐구와 윤리탐구의 통합프로그램을 위한 철학적 기초』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메타철학교육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고려대학교와 서울교육대학교 등에서 강의하였다. 주요 저술로는 『생각의 높이를 키우는 초등철학교과서:논리·지식 편』(동녘, 2009), 『중학생 토론학교 과학과 기술』(공저, 우리학교, 2013) 등이 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물리주의와 자유의지의 양립가능성』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대우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앙인사위원회 PSAT 전문관을 지냈다. 주요 저술로는 『비판적 사고』(공저,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15), “창발현상과 자유의지”(『철학』, 2016) 등이 있다.

홍지호 의 다른 상품

미국 워싱턴대학교 철학-신경과학-심리학Philosophy- Neuroscience-Psychology, PNP 프로그램에서 인지과학으로 석사 학위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의식 연구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대학교 객원 학자로 감각과 의식에 관련된 철학과 뇌영상의 협동 작업을 연구했다. 현재 한밭대학교 인문교양학부 교수이며, 과학 철학자이자 실험철학자로 행위 및 부작위의 본성과 도덕적 함의에 대해 개념 분석과 실험적 작업을 병행하여 연구하고 있다. 한국 인지과학회 이사, 한국 과학 철학회 연구위원, 아시아-태평양 과학철학연합회Asia-Pacific Philosophy of S
미국 워싱턴대학교 철학-신경과학-심리학Philosophy- Neuroscience-Psychology, PNP 프로그램에서 인지과학으로 석사 학위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의식 연구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대학교 객원 학자로 감각과 의식에 관련된 철학과 뇌영상의 협동 작업을 연구했다. 현재 한밭대학교 인문교양학부 교수이며, 과학 철학자이자 실험철학자로 행위 및 부작위의 본성과 도덕적 함의에 대해 개념 분석과 실험적 작업을 병행하여 연구하고 있다. 한국 인지과학회 이사, 한국 과학 철학회 연구위원, 아시아-태평양 과학철학연합회Asia-Pacific Philosophy of Science Association, APPSA 운영위원 을 지내고 있다.

김효은 의 다른 상품

성균관대학교에서 독일 현대 철학(문화철학)을 전공했으며 전(前) 코어사업단 연구원. 기술 현상과 도시,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주로 연구해 왔다. 주요 논문으로 「혼성과 어울림―문화적 거주를 향한 도시 공간의 문화철학적 고찰」 등이, 저서로 《하이브리드 스펙트럼》(공저), 《디지털철학》(공저), 《제4차 산업혁명 하이브리드 패러다임》(공저), 《학술적 글쓰기》(공저) 등이 있다.

김종규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5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689g | 152*225*30mm
ISBN13
9791155502815

줄거리

융복합 관련 핵심 키워드로 만나는 12가지 이야기

통합, 융합, 그리고 통섭 : 최재천
‘통섭’은 학문적 유래를 가지고 있지만 단지 거기에만 머무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걸어온 ‘통섭적’ 인생을 보여줌으로써 통섭이 우리 삶에서도 중요한 태도임을 역설한다. 이러한 태도는 어찌 보면 통섭적 사고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그 원동력이기도 한데, 이러한 통섭적 태도가 요즘 같은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는 힘을 제공해 줄 것이다.

융복합, 통섭과 융합의 기묘한 동거 : 한기호
사실 ‘융복합’이라는 개념은 이상한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조차 그 개념에 대해 서로 다르게 이해하고 있으며, 심지어 그 개념을 사용하는 것 자체를 거부하기도 한다. 이러한 사정은 융복합이라는 정체불명의 개념 속에 담겨 있는 주요 개념인 ‘통섭’과 ‘융합’의 이질성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융복합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통섭과 융합 개념의 의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과학과 인문학, 만남과 이별 : 박민관
과학과 인문학이 출발부터 다른 것은 아니었다. 과학의 독립운동, 곧 과학혁명이 만든 세계인 오늘날을 살고 있는 우리는 과학과 인문학의 분리로 고통 받고 있다. 이 질병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과학과 인문학 각자도생의 이기적인 홀로서기보다는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만남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21세기에 왜 사람들은 여전히 비과학적으로 생각하는가? : 최훈
과학이 눈부시게 발전한 21세기에도 사이비 과학을 믿는 사람들이 많다. 과학을 배우는 것은 단순히 과학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합리적 사고를 배우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사고를 일상생활에 적용하지 못하는 것은 사고의 융복합을 못하는 것이다. 이 장에서는 사이비 과학의 정체를 파헤쳐 보고, 융복합적 사고, 곧 과학적·합리적 사고가 무엇이고 왜 사람들이 과학적·합리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는지 설명한다.

세계를 규정하고자 하는 힘과 확장하고자 하는 힘 : 지혜인
고대 그리스에서 무리수를 어떻게 다뤘는지 살펴보면서 세계를 규정하고자 하는 노력과 세계를 확장하고자 하는 노력이 동시에 존재함을 깨닫는다. 진공이라는 개념을 다룰 때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우리는 현실 세계와 상상 세계를 모두 탐구하게 되며, 이렇게 세계를 탐구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의 사유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인문학이 바뀌면 과학도 바뀐다 : 박민관
과학의 변화가 인문학의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동시에 인문학의 변화가 과학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혹은 과학의 변화를 위해서는 인문학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다가올 AI 시대의 미래에 기술적 변화는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 장밋빛 미래가 열리는 것은 아니다. AI 시대를 유토피아로 만들 수 있는 인문학은 무엇일까?

사이보그와 예술 : 포스트휴먼 시대 어디까지가 나인가? : 이지언
디지털 기술과학시대를 의미하는 포스트휴먼 시대에 인간의 모습과 삶은 매우 달라질 것이다. 특히 우리는 생물학적, 사회적, 예술적 영역에서 과거와는 다른 존재적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며 유기체와 기계의 합성어인 사이보그는 새로운 존재로서 새로운 정체성에 대한 논의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도덕적으로 존경받는 로봇, 만들 수 있을까? : 임병갑
‘자율주행’ 자동차처럼 언젠가 ‘자율판단’ 로봇도 등장할까? 만약 등장할 거라고 가정하면, 어떤 도덕적 문제들이 발생할까? 혹시 바둑 실력에서 인간을 압도한 알파고처럼, 자율판단 로봇이 우리보다 더 도덕적으로 존경받는 존재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러한 문제들을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고민해 본다.

우리와 더불어 살아갈 인공지능 로봇 : 홍지호
이 글은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기 위해 반성해 보아야 할 윤리학적 물음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은 단순한 도구라기보다는 우리와 유사한 행위자일 수 있다. 따라서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과 마찬가지로 도덕적 책임과 권리의 주체일 수 있을지 반성해 보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신경윤리의 문제 - 내 탓인가? 뇌 탓인가? : 김효은
극악무도한 살인범의 뇌에서 행동을 제어하는 부분이 손상되었다면, 그의 살인은 무죄인가, 유죄인가? 만약 무죄라면, 우리의 자유의지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우리 마음과 행동은 모두 뇌의 상태로 해석될 수 있는가? 아니면, 그 외 다른 요소들도 역할을 하는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인간 행동의 ‘주체’에 대해 고민해본다.

아름다움을 보는 새로운 눈, 진화 : 한기호
아름다움은 전통적으로 철학이나 미학과 같은 정통 인문학의 주제였으며, 인류의 문명과 함께 시작된 예술의 목표이기도 하다. 그런데 진화론에 기반한 생물학적 논의는 아름다움과 예술을 바라보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주고 있다. 그리고 그 연구 결과들은 기존의 인문학과는 확연히 다른 경험적 특징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한 연구들의 옳고 그름을 떠나 아름다움에 대한 진화론적 접근은 분명 우리에게 새로운 눈을 제공하고 있다.

신화는 어떻게 게임과 만나는가? : 김종규
이 글은 융합을 다양성의 차원에서 조망하며 융합이 다양성과 양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양립이 성립하지 않을 경우 융합은 융합되는 것들의 고유성을 저해하게 되며, 이것을 결국 획일화의 길을 향하게 될 뿐이다. 신화가 게임과 결합되는 것은 융합이 다양성과 양립되는 대표적인 사례이며, 이 같은 융합의 이해와 방식 속에서 비로소 놀이 문화의 회복과 같은 미래 사회의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미래 사회의 주역, 청소년을 위한 융복합 이야기

2016년 3월 19일부터 있었던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시합은 어찌 보면 대한민국에 큰 축복이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그것도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벌어진 인공지능과 인간의 바둑 대전에서 우리가 그렇게 믿었던 이세돌 9단은 참혹할 만큼 처절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물론 1승을 거두긴 했지만, 그 1승마저도 무서운 건 그 승리가 알파고와 싸워서 이긴 인간의 유일한 승리로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그 암담한 패배를 우리는 생생하게 지켜보아야 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인공지능에 대해, 그리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그 정체에 대해 감을 잡기는 힘들지만 제4차 산업혁명 시대는 분명 융복합의 시대라 할 수 있다. ‘통섭’, ‘융합’을 필두로, ‘통합’, ‘하이브리드’, ‘간학문’, ‘학제간 연구’, ‘컨버전스’, ‘잡학’까지, ‘융복합’과 다른 듯 비슷하게 사용되는 용어들은 많다. 하지만 그것들이 정확히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리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말해주는 책들은 많지 않다. 더구나 바로 그러한 융복합의 시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당사자인 우리 청소년과 젊은이를 위한 안내서는 시중에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융복합적 사고는 인간의 기본적인 창의성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것이다. 문제와 대안을 새롭게 바라보는 눈은 융복합적 사고의 핵심이며, 바로 거기에서 문제해결의 창의성이 나오기 때문이다. 요즘 가장 중요한 능력, 문제해결 능력이다. 흔히 어른들은 청소년에게 꿈을 크게 가지라고 말한다. 또 창의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참 좋은 말이고, 또 누구나 그렇게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말해주는 사람은 드물다. 융복합적 사고는 바로 이러한 창의성의 중요한 토대가 된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창의성의 구조를 이해하고 체화함으로써 창의성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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