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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서 뭐 할 건데?
김혜정주노 그림
와이스쿨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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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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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쿨 청소년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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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보석 상자를 열며

나는 걱정이 너무 많아
울렁울렁 내 마음
나 말고, 너 말고, 그래, 우리
잘 먹고 잘살 수 있을까?
반짝반짝 빛날 청춘을 위해

보석 상자 속 이야기들

저자 소개 2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책, 드라마, 영화, 만화를 좋아하는 ‘이야기 덕후’다. 초등학생 때부터 소설을 쓰고 출판사에 투고해 열다섯 살에 첫 책 『가출일기』를 출간했다. 이후 공모에 도전해 백번 떨어진 뒤 작가가 되었다. 지금도 이야기를 만들고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 십 대가 주인공인 동화와 청소년소설, 에세이를 쓰며 일 년의 절반은 직접 청소년을 만나 대화한다. 성장담을 쓰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청소년소설 『하이킹 걸즈』 『판타스틱 걸』 『다이어트 학교』 『학교 안에서』 『텐텐 영화단』 『오백 년째 열다섯』 시리즈, 동화 『열세 살의 걷기 클럽』 『맞아 언니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책, 드라마, 영화, 만화를 좋아하는 ‘이야기 덕후’다. 초등학생 때부터 소설을 쓰고 출판사에 투고해 열다섯 살에 첫 책 『가출일기』를 출간했다. 이후 공모에 도전해 백번 떨어진 뒤 작가가 되었다. 지금도 이야기를 만들고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 십 대가 주인공인 동화와 청소년소설, 에세이를 쓰며 일 년의 절반은 직접 청소년을 만나 대화한다. 성장담을 쓰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청소년소설 『하이킹 걸즈』 『판타스틱 걸』 『다이어트 학교』 『학교 안에서』 『텐텐 영화단』 『오백 년째 열다섯』 시리즈, 동화 『열세 살의 걷기 클럽』 『맞아 언니 상담소』 『시간 유전자』 『보름달 호텔』 『헌터걸』 시리즈, 에세이 『다행히 괜찮은 어른이 되었습니다』 『흔들리는 십 대를 지탱해 줄 다정한 문장들』 등 많은 작품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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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O

일러스트레이터. 일상과 사소한 물건의 가치를 통찰하는 그림을 주로 그린다.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59가지 심리실험─위로와 공감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8가지 심리실험─자기계발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1가지 심리실험─일과 휴식편』 『대화의 기술』 『그래도 좋은 날』 『좋아서 웃는 건 아니에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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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04g | 140*205*20mm
ISBN13
9791185306605

책 속으로

_나는 “지나 보면 별일 아니야.”라는 말에 썩 위로받지 못한다. 누군가 내게 그 말을 하거나, 그런 구절을 읽으면 잔뜩 인상을 쓴 채 되묻는다. “그건 결국 지나가야 해결된다는 거잖아요. 나는 지금 해결하고 싶다고요!” 하고 말이다. 과거는 별일 아닐지 모르지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시간은 현재다. 현재의 고민은 현재 해결되어야 한다. --- p.12

_인생이 매일 즐거울 수만은 없다. 짜증 나는 일도 많고, 하기 싫은 일을 하거나 못마땅한 상황에 맞닥뜨릴 때도 있다. 나는 열한 살 소녀 폴레케에게 인생을 배웠다. 그렇지, 인생은 사실 가끔(어쩌면 자주) 구역질 나잖아.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 p.68

_섬에 홀로 사는 남자가 외롭지 않았던 건, 자신을 응원하고 지켜봐 주는 여자의 존재 때문이었다. 둘은 서로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남자는 여자가 볼 수 있도록 모래로 글씨를 쓰고, 여자는 병에 편지를 넣어 남자에게 보낸다. 두 사람은 서로의 메시지를 간절히 기다린다. 표류된 남자를 고립되지 않게 도와준 건 여자고, 결국 여자를 방 밖으로 꺼내 준 건 남자다. 서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남자와 여자는 둘 사이에 다리를 만든다. --- p.121

_도대체 우리는 왜 걷는가. 무엇을 위해 걷는가. 만복이는 발에 물집이 잡히고 피가 나며 우여곡절 끝에 대회장에 도착하고, 정작 대회장에서는 걷다가 벌러덩 누워 버린다. 그리고 한마디 남긴다. “안 할래요.” --- p.176

_어쩌면 십 대 아이들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강한지도 모른다. 아니, 강한 게 맞다. 웬만하면 잘 부러지지 않는 게 아이들이다. 요즘엔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오른손을 들어 보라고 시킨다. 그 손 안에는 말랑말랑한 너희들이 있다며, 상상을 하며 만져 보라고 한다. 그리고 절대 이걸 잊지 말라고 알려 준다.

--- p.226

리뷰/한줄평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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