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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모모세 시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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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obu Momose,ももせ しのぶ,百瀨 しのぶ

196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니혼대학 예술학부 문예학과를 졸업한 후 영화와 드라마의 소설화를 비롯하여 논픽션과 인터뷰 작업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설화한 작품으로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풀 스윙』, 『라스트 프렌즈』, 『이노센트 러브』,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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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사카모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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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 Sakamoto,さかもと ゆうじ,坂元 裕二

주요 TV드라마 작품으로 「도쿄 러브스토리」, 「우리들의 교과서」(제26회 무코다 쿠니코상), 「그래도, 살아간다」(예술선장 신인상), 「최고의 이혼」(일본민간방송연맹상 최우수상), 「문제 있는 레스토랑」,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 「Mother」(제19회 하시다상), 「Woman」(일본민간방송연맹상 최우수상), 「콰르텟」(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의상), 「anone」(MIPCOM BUYERS’ AWARD) 등이 있다. 특히 「Mother」와 「Woman」은 한국, 중국, 튀르키예,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 리메이크되어 세계 40개국에서 방송되었다.
주요 TV드라마 작품으로 「도쿄 러브스토리」, 「우리들의 교과서」(제26회 무코다 쿠니코상), 「그래도, 살아간다」(예술선장 신인상), 「최고의 이혼」(일본민간방송연맹상 최우수상), 「문제 있는 레스토랑」,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 「Mother」(제19회 하시다상), 「Woman」(일본민간방송연맹상 최우수상), 「콰르텟」(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의상), 「anone」(MIPCOM BUYERS’ AWARD) 등이 있다.
특히 「Mother」와 「Woman」은 한국, 중국, 튀르키예,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 리메이크되어 세계 40개국에서 방송되었다.

또한 낭독극 「돌아오지 못할 첫사랑, 에비나 SA」, 「칼라시니코프 불륜해협」에서는 각본과 연출을, 연극 「또 여기인가」에서는 각본을 맡았다.
2016년부터는 도쿄예술대학 대학원 영상연구과 교수로 취임했다.

영화로는 첫 오리지널 러브스토리 집필작인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도이 노부히로 감독)가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이례적인 롱런 히트를 기록했다.
2023년에는 자수포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괴물』(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각본상을 거머쥐었다.

최근의 주요 작품으로는 드라마 「오오마메다와 와코와 세 사람의 전 남편」, 「첫사랑의 악마」, 영화 『크레이지 크루즈』(Netflix/타키 유스케 감독), 『퍼스트 키스 1ST KISS』(츠카하라 아유코 감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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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일본지역학을 전공하다 일본 문부과학성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이바라키 대학에서 일본사를 공부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도서 MD를 거쳐 편집자로 일하며 마쓰모토 세이초, 미야베 미유키 등 걸출한 일본 작가의 여러 작품을 책임 편집했고, 현재는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작품으로는 오노 후유미의 『잔예』, 『귀담백경』, 『시귀』, 『흑사의 섬』, 미야베 미유키의 『지하도의 비』, 오카모토 기도의 『한시치 체포록』, 나쓰키 시즈코의 『W의 비극』, 키타가와 에미의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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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70g | 130*190*20mm
ISBN13
9788965706984

책 속으로

“이혼만은 하면 안 돼.”
“……경험 있으세요?”
“제야의 종 칠 때 많이 힘들어.”
“홀가분하고 좋잖습니까. 요샌 돌싱이 더 좋다는 사람도 있던데요.”
“이보쇼, 둘이서 먹는 식사는 밥이지만 혼자 먹는 식사는 사료야.”
--- p.46

“딱히 누가 잘못한 게 아니에요. 그저 누군가에게 살아가는 힘이 되어준 것이 누군가에게는 변기커버 같은 것인지도 몰라요.”
“……다들 타인이니까.”
“네. 다른 장소에서 태어나 다른 길을 걸으며 자란 타인이니까요.”
--- p.126쪽

“내 사정이지, 네, 제 사정입니다. 하지만 아, 이렇게 즐겁기는 오랜만이구나, 이런 거 따스하구나, 이런 거 그 사람도 느끼면 좋겠다. 그 사람한테도 나눠주고 싶다고 생각했어. 내 마음대로 생각해버렸다구!”
유카의 말에 미쓰오는 은근히 놀랐다.
“나는 좀 더, 좀 더가 아니지. 당신은 바보 취급하지만 나는 그저, 평범한 가족이 되고 싶었을 뿐이야.”
“평범한 가족이 뭔데…….”
“제일 처음 떠오르는 사람이지. 제일 처음 떠오르는 사람들이 모인 게 가족이야.”

--- p.168

출판사 리뷰

“결혼은 인생의 일부에 불과하지만 이혼에는 인생의 모든 것이 있어.”
흔들리는 두 부부가 결혼과 이혼 사이에서 성장해나가는 본격 이혼 러브코미디!


tvN을 통해 방영된 드라마 [마더]를 통해 아동학대라는 끔찍한 소재로부터 ‘모성’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내 찬사를 받았던 작가 사카모토 유지. 그는 이미 1991년 “월요일 밤 9시 거리에서 여성이 사라졌다”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엄청난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도쿄 러브스토리]를 시작으로 [라스트 크리스마스] [그래도, 살아간다] [콰르텟],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까지 일본의 인기는 물론 한국에서도 끊임없이 리메이크 시도가 이루어질 만큼 최고의 작가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그런 사카모토 유지의 최고 걸작이 무엇이냐 하면 각자의 취향에 따라 갈릴 수 있을지 모르나, 가장 매력 있는 커플을 뽑으라면 [최고의 이혼] 속 ‘미쓰오와 유카’를 압도적으로 꼽을 것이며, 가장 명대사가 쏟아져 나오는 작품을 꼽으라면 당연히 [최고의 이혼]이 될 것이다.

“괴로워요. 괴롭습니다. 결혼이란 길고긴 고문입니다.”(미쓰오) “당신은 날 좋아하지 않아! 당신은 당신 자신밖에 사랑하지 않아!”(유카) “당신 같은 사람,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아카리) “다음에 바람을 피우면 내 거기를 잘라.”(료)와 같은 각각의 캐릭터의 매력을 온전히 드러내는 명대사들이 한국 드라마에도 그대로 옮겨져 이미 화제가 되고 있으며, 소설 『최고의 이혼』에는 그 명대사들은 물론 한국 드라마에서 미처 포착하지 못했던 감정선들이 상세한 묘사를 통해 전해져, 드라마와는 또다른 차원의 재미와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

“그만할래… 이제 당신 필요 없어….”
결혼 2년 차, 오늘 이혼합니다!


우연히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이 계기가 되어 결혼에 골인한 미쓰오와 유카. 하지만 취미와 성격이 정반대인 이들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여 늘 싸움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둘은 평소처럼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혼서류를 작성하게 되고 며칠 후 미쓰오는 ‘오늘 이혼서류를 내고 왔다’라는 유카의 통보를 받게 된다. 그렇게 한때 부부였으나 지금은 남이 되어버린 두 남녀. 그런데 또 어쩐 일로 다시 한 지붕 아래 살게 되는데…. 한편 미쓰오의 옛 연인 아카리는 남편 료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허상일 뿐, 다른 여성들과 자유롭게 연애를 즐기는 남편 료로 인해 그녀의 결혼생활에 점차 균열이 생기는데….

소설 『최고의 이혼』은 ‘인물의 다면적인 요소를 살리는 자연스러운 대사’ ‘인간의 미추를 가감 없이 드러내는 캐릭터와 사건’ ‘사소한 에피소드에 깃든 복선과 소름 돋게 만드는 반전’ ‘리듬감 넘치는 대사와 의외의 유머 코드’ ‘억지 눈물이 아닌 심금을 울리는 감동’ 등 사카모토 유지표 각본의 매력을 총집결한 작품이자, 그 총체적인 세계를 텍스트를 통해 더 깊이 만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독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등장인물

-하마사키 미쓰오
자동판매기 회사의 영업사원. 신경질적이고 섬세한 성격임에도 이따금 눈치 없는 소리를 해 눈총을 받는다. 인간과 관련된 것보다 동물을 훨씬 좋아한다. 종종 하마‘자’키라 불리는 데 분통을 터뜨린다.

-하마사키 유카
미쓰오의 아내. 후지산을 보고 자라서 대범하다고는 하나 실제로는 덜렁대는 성격으로 걸핏하면 미쓰오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미쓰오의 할아버지가 창업한 세탁소를 물려받아 일하고 있다. 미쓰오의 할머니와는 프로레슬링 팬으로 의기투합 중이다.

-우에하라 아카리
아오모리 현의 어촌에서 태어나 미쓰오와는 대학 시절 연인이었다. 여성 전용 ‘아로마 테라피&타이 전통 마사지’를 표방하는 ‘Se Terang’을 개업하며 미쓰오와는 종종 동네에서 마주치게 되었다. 여성스러운 이미지이나 독설가로 화가 나면 무섭다.

-우에하라 료
아카리의 남편으로 미술대학에서 프로덕션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다. 훤칠한 외모에 쿨한 분위기로 여성들로부터 끊임없이 사랑을 받는 골치 아픈 인기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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