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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도서정보팀
넬레는 휠체어를 타는 키르스텐과 친구가 된다. 넬레는 키르스텐과 지내며 장애자들의 생활을 가까이에서 보지만 가슴깊이 공감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넬레도 다리를 다치게 되고 장애자들도 보통아이들과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세심한 심리묘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잘 드러나 있다. 키르스텐을 보통 학교에 다니게 하기 위해 애쓰는 장면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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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헬렌 켈러 초등학교 삼 학년 일 반 학생들입니다. 저희가 무척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를 저희 학교에 다니게 해 주세요. 그 친구도 그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 친구 이름은 키르스텐 야코비인데, 저희랑 나이는 같지만 걷지를 못합니다. 휠체어를 타고 다니지요. 하지만 걷지 못한다뿐이지 몸은 아주 튼튼합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오로지 휠체어를 탄다고 해서, 다니고 싶지도 않은 특수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 친구도 이 동네 다른 아이들처럼 저희 학교에 다니고 싶어합니다. 저희도 키르스텐이 저희랑 같이 학교에 다니게 되기를 바랍니다. 키르스텐과 친구가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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